중형전술차량 좀 더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오래전부터 시제차량이 나왔지만 선정이 되지 않아서 본격적인 생산이 되지 않았던 중형표준차량이 이제는 결정이 되었습니다. 중형표준차량이 결정이 되면서 관심있게 된 것이 중형전술차량입니다. 중형전술차량의 차대는 중형표준차량에 사용하는 것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기아자동차에서 나온 중형전술차량 시제차를 보면 예전 중형표준차량 결정되기전에 나온 중형표준차량보다 조금은 개량이 되었지만 여러모로 부족한 것은 아니냐하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먼저 공개된 중형전술차량입니다. 이게 이렇게 나올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아래에 나오는 사진은 기아자동차에서 나온 동영상을 캡처한 것입니다. 

중형전술차량은 RWS(원격무장통제장치)가 달려있어서 그동안 사람이 나와 K6을 거총하던 것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뒷공간은 여러모로 아쉬움을 줍니다. 위 공간은 텅비어 있어서 공중폭발탄에는 취약한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시가지전투에서 빌딩에 숨어서 공격하는 적의 소화기에도 취약하고 수류탄에도 마찬가지 일것입니다. 그리고 뒷공간에 총안구가 설치되어져 있는데 저 부분은 사격하기가 곤란한 공간입니다.

그리고 저 상태에서 비포장도로 등에 장기간 타고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예전 트럭에 비해 나아진 것은 분명합니다만 여전히 보병을 손쉬운 도구로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위 사진은 러시아의 KAMAZ 63968 Typhoon입니다. 방탄도 방탄이지만 상부에서 터지는 파편탄을 막을 수 있을 것 같고 시가지전투에서 보병들이 상체만 나와서 전투를 할 수 있습니다. 또 운전석이 있는 선탑공간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무전시설이 눈에 보이고 장시간 운전할때 피로감이 더 적게 보이는 공간과 머리보호대가 보이는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우리의 중형전술차량보다 한 단계 위가 KAMAZ 63968 타이푼일 수 있습니다. 현재 러시아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술차량입니다.

▲ 위의 사진은 KAMAZ 타이푼보다 더 저렴하게 보이는 차량으로 러시아의 Ural 63095 Typhoon으로 타이푼 프로젝트에 Ural사에서 나온 전술차량입니다. 일단 상부 폭발탄의 파편에는 방어가 될 것 같으며 4점식 안전벨트와 머리보호대, 접을 수 있는 의자 등은 여러면에서 인간공학적인 것이 우리 중형전술차량보다 나아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 위 사진을 확대해 본 것입니다. 뒷좌석 탑승하는 문인데 소총탄은 충분히 막을 수 있으며 잠금장치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마즈에서 만든 타이푼이나 우랄에서 만든 타이푼이나 전반적으로 우리가 참고해야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형전술차량이 들어와서 각 부대에 보급되는 시기는 대략 2025년 경이며 보다 전폭적으로 사용하는 시기가 2030년대 일 것입니다. 2차 대전에 사용한 트럭에 비해 나아진 것은 분명하겠지만 상부 공중파편탄 등을 막아주고 장시간 탑승하는 병사들의 피로감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더 연구해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 그렇지 않아도 병력이 줄어드는 판국에 좀 더 병사들의 편의를 위한 인간공학적인 부분은 분명하게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실  K200과 K21보병전투차의 병사들의 공간은 그냥 짐짝이지 않나요? 새롭게 보급되고 있는 K808이나 K806의 병사들이 앉는 의자와는 비교불가입니다. 어떤 것이 전투에서 효율적일까요? 마찬가지로 새롭게 사용될 중형전술차량의 병사들의 의자들은 인간공학적으로 불편한 것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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