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변읍성2 (철옹성) 읍성(邑城)



영변읍성 관련 사진들은 인터넷에서 구했는데 북한문화재자료관에서 구했습니다. 북한문화재자료관 바로가기

▼ 영변읍성의 남문 부근의 사진으로 영변읍성중 본성의 성곽이다. 영변읍성의 경우 본성과 약산성의 경우 고구려시대때 축성하였는데 성벽을 이루는 성돌의 축성방식으로 봐서 조선시대축성한 방식과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1편의 영변읍성에서도 이야기 하였던 것 처럼 영변읍성은 조선시대 읍성중 가장 큰 읍성이었던 것 처럼 장대한 규모로 성벽이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위 사진의 성벽과 비슷하게 보이는데 확실하게는 잘모르겠네요.
▼  치성부분이 보이는데 저런식으로 장대한 성벽이 이어진 곳에 꼭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작은 읍성의 경우 치성부분을 보다가 상당히 큰 읍성에 치성을 보니 기분이 묘합니다. 하지만 큰 규모에 비해 치성의 갯수는 부족해 보입니다. 물론 치성의 갯수를 잘 모르는 이유도 있지만 사진상으로 느낌을 적은 것입니다. 적의 입장에서 성벽을 가기전에 조금 가파른 산을 오르는 것이 더 힘이 들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  사진상으로 봐서 멀리있는 성벽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만 산 9부 능선에 보이는 하얀색이 성곽 같아 보이는데 성곽을 축성하면서 왜 9부 능선에 성곽을 축성했을까요?
▼  사진으로 봐서 우리나라 산성에서 많이 본 것 처럼 지형을 이용하여 꾸불꾸불하게 조성된 것이 보이고 산세가 완만하게 보이지만 어느정도 급경사로 이루어져 있어서 적의 공격을 저지하는데에는 수월하게 보입니다. 다만 사진상으로 봐서는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치성이 많이 보이지 않아보입니다. 또한 저정도의 영변읍성의 규모라면 상당히 많은 군사들이 방어를 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위 사진과 마찬가지로 성벽을 가기위해서는 산을 오르고나서 가야하기 때문에 조금은 힘이 들어보입니다. 이 사진에서는 성곽은 산 정상에서 쭉 이어져 있는 것으로 축성된 것이 보입니다.
▼ 성벽의 일부는 아닌 것으로 보이고 셩곽을 오르기 위한 계단인지는 잘모르겠지만 저렇게 성곽을 만들지 않았겠죠.
▼  성벽의 기울기와 함께 성벽의 축성된 돌의 크기등 을 알 수 있는 사진입니다. 다만 이곳이 약산성인지 본성인지 아니면 신성인지를 알 수 없는 것이 안타깝네요.
▼  약산성의 암문으로 보입니다. 암문에 사용한 육축과 성벽의 성돌들과 비교하면 크기차이가 상당함을 알 수 있습니다.  
영변읍성의 남문으로 본성에 있습니다. 영변읍성의 남문은 사진과 같이 옹성이 없습니다. 옹성이 없는 관계로 적의 공격을 방어하기가 힘이 들지만 영변읍성에서는 이를 보안하고자 남문을 뒤로 배치하고 성벽이 앞으로 나오게 하였습니다. 성벽에서 성 안쪽으로 약 40m 가량 들여다 세워 이곳이 옹성을 대신하게 한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ㄷ자 형태로 구조를 만들어 옹성이 없는 부분을 보완하여 방어하도록 설계를 하였습니다. 옹성이 없는 읍성은 이런식으로 보완을 하였는데 이런 방법에 관하여는 다음에 한번 발제를을 올려보겠습니다.

▼  영변읍성의 남문은 일명 만노문이라고 하는데 북한의 보물급 문화재 제16호입니다. 현재의 건물은 1789년 중수한 것으로 누각은 정면 3칸, 측면3칸. 철옹성 남문은 이 성의 정남문으로 만노문, 완월문, 고연주성문, 은주루라는 여러 이름이 있는데 현재 문루의 1층에는 만노문(萬弩門), 2층에는 고연주성문(古延州城門)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  성문의 경우 현재 없는 것으로 보이고 성문은 홍예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영변읍성 고지도에 보면 몇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홍예식으로 그려져 있더군요. 남한에 남아있는 읍성과 달리 축성방식이 고구려식으로 보입니다. 또 성문위에 있는 누혈처럼 보이는 것이 있는데 처음에는 저는 누혈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래에 나올 영변읍성 누각의 구조도를 보고 누혈이 아닌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누혈처럼 보이는 것은 여장의 총안으로 봐야겠습니다. 그동안 여장의 경우 타구와 총안등이 이루어져 울퉁불퉁하게 조성이 되는 것에 비해 영변읍성의 경우 일직선상으로 여장이 조성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영변읍성 남문 2층 누각에 있는 현판으로 1층에는 만노문이 적혀져 있고 2층에는 고연주성문의 현판이 있습니다.
▼  남문 누각에서 찍은 사진으로 보이고
▼  남문 누각에 있는 기와와 잡상의 모습으로 잡상은 호랑이라고 합니다. 한개가 있어서 그런지 조금은 외로워 보이네요. 

▼  지붕은 합각지붕을 얹고 있다고 하는데 합각지붕은 팔작지붕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지붕 위까지 박공이 달려 용마루 부분이 삼각형의 벽을 이루고 처마끝은 우진각지붕과 같은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용마루 끝에 용두의 모습이 보이네요.

▼  영변읍성 남문 누각의 구조도로 영변읍성 남문 누각을 이해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성문위에 여장의 모습이 보입니다. 
▼  영변읍성 누각의 평면도로 양옆에 협문이 보입니다.  

▼  문루상의 단청은 문루건축에 일반적으로 쓰였던 모로단청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  문루의 모습으로  마루의 경우 우물마루형식으로 깔았습니다.
▼  공포의 모습과 함께 천정에는 청룡과 룡의 모습이 보입니다.

▼ 천정에 그려진 황룡과 청룡의 모습
영변읍성의 경우 고구려때 부터 축성한 읍성으로 여러차례 보수와 중수를 거쳐 현재까지 남아있는 읍성입니다. 물론 약산성 등은 어떠한지 알 수가 없습니다. 언제한번 이곳을 방문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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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松下吹笙 2013/07/25 23:18 #

    호랑이 잡상은 매우드문 편인데... 잼있군요 ㅎ 호랑이는 보통 고독을 즐기는 동물이니.. 머 그다지 걱정 안하셔도 ㅎㅎㅎ
  • 팬저 2013/07/26 01:11 #

    안그래도 고민중입니다. 왜 하나일까? 하는 것이랑 다른 곳은 아닌데 왜 영변일까? 왜 호랑이일까? 입니다. 아직도 공부가 부족하여 풀리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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