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전술차량2 육군



이번에 등장한 기아자동차의 소형전술차량과 중형전술차량은 한국군의 전력을 어떤 방향으로 가져갈 것인지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생각이 듭니다. 육군에서 전술차량을 결정하지 않았지만 각 메이커들은 전술차량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은 기아자동차, 두산DST, 삼성테크윈 그리고 신정개발에서 각 업체들마다 전술차량 선정을 위한 컨셉카들을 만들어 낼 것으로 보입니다.

▼ 기아에서 만든 중형전술차량 컨셉카 (사진출처 유용원의 군사세계 찢어진워커님)
전술차량편에서도 이야기 하였지만 기아에서 만든 중형전술차량의 경우 그냥 트럭입니다. 전술차량이라고 부르기 힘든 것이 사실로 보이고 아래 사진에 나올 현대자동차 트럭 윙바디와 비교해보면 별차이 없어보입니다. 차라리 현대자동차에서 만든 윙바디트럭이 어찌보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윙바디에 소총에 대한 방탄능력만 부여한다면 중형전술차량과 별차이가 있나? 하는 의문이 듭니다. 윙바디의 경우 적이 있는 지점에 도착하여 반대방향으로 윙바디를 열고 병력들이 하차하고 전투치루면 기아에서 만든 중형전술차량과 똑같죠. 윙바디의 경우 적의 박격포나 곡사포의 파편에 의한 상부공격도 막을 수 있지만 기아에서 만든 중형전술차량은 천막으로 되어 있어서 그것 조차도 힘이 듭니다.

▼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본 트럭 윙바디형식
무엇보다도 중형전술차량의 경우 많은 병력을 수송하는 개념도 포함이 되지만 내부에 탑승하고 있는 병력들끼리 어느정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전투상황을 인식해야 하는데 기아에서 만든 전술차량의 경우 그런 부분들이 없는 것이 기존의 K-511트럭에 방탄기능을 추가한 것 이외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트럭형으로 가되 운전석(운전석과 지휘석)과 병력실간의 이동이 가능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점으로 개선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그렇게 어렵게 보이지 않습니다. 운전석(운전석과 지휘석)과 병력실 사이의 격벽을 없애버리고 병력실과 연결하면 아주 간단하게 해결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기존의 K-511트럭의 개념을 너무 많이 도입한 느낌을 받습니다.

앞 전술차량편에서도 이야기 한것 처럼 운전석(운전석과 지휘석)과 병력실간은 떨어져있게 되어 전투상황들을 알 수가 없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하차전투를 할 경우 운전석(운전석과 지휘석)에서 병력실에게 명령을 내려야 하는데 무전기나 인터폰, 벨(운전석에서 누르면 빨간색이나 파란색의 전등이 깜빡거리는) 등을 통해서 병력을 하차하는 문제는 참으로 심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따라서 기아나 삼성테크윈, 두산DST, 신정개발에서 새롭게 만들 중형전술차량의 경우 이런 부분을 고려하여 컨셉카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중형전술차량에 관한 글 1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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