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전술차량3(기아의 중형전술차량과 세계각국의 MRAP와 비교) 육군



기아에서 만든 중형전술차량의 사진은 인터넷에서만 보고 발제글을 두개나 올렸는데 디펜스타임 잡지를 보니까 후방의 모습이 좀 더 정확하게 나오더군요. 저는 후방의 출입문이 하나이고 계단식으로 되어 있지 않겠나 싶었는데 디펜스타임의 사진을 보니 양문형으로 된 출입문이고 계단의 경우 후방 범퍼 밑에 계단을 밀어넣었다고 필요할 경우 펴는 방식으로 되어 있더군요.

하차전투의 경우 뛰어 내리면 되겠지만 탑승을 해야할 경우 기존과 같이 한명이 올라가고 나서 손을 잡아주거나 범퍼안에 넣어둔 계단을 펴서 올라가야 되겠더군요. 안전한 지역에서 그런 방식을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전투가 벌어지는 상황에서는 그런 방식은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출처 유용원의 군사세계 찢어진워커님)
▼ 호주군에서 사용하는 Bushmaster IMV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드는 전술차량입니다.
▼  Bushmaster IMV(Infantry Mobility Vehicles)의 경우 기아에서 만든 전술차량과 달리 4륜이고 최대속도120km이고 순항속도 90km일때 600km까지 가며 탑승인원은 10명이라고 합니다.
▼  호주군에서 300대가 발주되었으며 무장은 7.62미리 기관총 두정입니다.
▼  보다시피 전방과 후방에 각1명씩 해치에 나와 경계를 하고 있습니다.
▼  실내의 경우 안락한의자와 에어콘과 생수를 보관한다고 합니다. 안전벨트를 보니 좋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  Bushmaster IMV의 경우 하차 전투시 계단이 달려 있어 바로 뛰어내리거나 계단을 이용하여 하차 전투를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탑승의 경우 더 편리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영국군의 RG-33L입니다. 호주군의 Bushmaster IMV 달리 6륜이고 물론 4륜 MRAP도 있습니다.
▼  영국의 RG-33L을 미군이 대량발주하여 미군도 사용중인 MRAP입니다. 탑승인원은 8+2명입니다.
▼  RG-33L 내부의 모습으로 상당한 공간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슬럿아머를 장착한 RG-33L
위 호주군과 미군과 영국군에서 사용하는 MRAP차량과 기아에서 만든 전술차량을 비교하면 차이가 나는 것이 당연하는 것이 아니냐? 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기아에서 만든 중형전술차량과 비슷한 전술차량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FMTV Low Signature Armored Cab (LSAC)으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미군장비의 보호를 위한 전술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는 트럭입니다. 

▼  기존의 미군의 트럭을 소총탄으로 보호하고 지뢰방어를 위해 설계된 것이 FMTV LSAC입니다.
▼  미군에서 이라크전에서 사용중 Mk 25 MTVR으로 장갑트럭으로 개조를 하였습니다. 우리의 K511트럭에 방탄판을 두르고 기관총 1정을 단 것이 기아에서 만든 전술차량과 비슷하게 보입니다.
▼  Mk 25 MTVR으로 기아에서 만든 중형전술차량과 거의 비슷함을 알 수 있습니다. 천장에는 천막이고 양옆에는 소총탄을 방어할 수 있는 방탄판을 두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최고속도의 경우 105 km/h이며  순항속도시 행동거리 540.7 km라고 합니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등에서 병력과 물자수송용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  7톤 트럭이며 중앙공기제어시스템를 가지고 있으며 적재량과 지형에 맞춰 공기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천막을 제치고 사격을 할 수 있으며 후방의 경우 계단이 올라가 있는 것이 보이는데 하차시 하방으로 제치고 내려올 수 있습니다.
▼  MK25의 경우 여러가지 파생형이 있다고 합니다. 구난트럭을 비롯하여 MK37 HIMARS 다연장 로켓발사기 재보급용 트럭도 있는데 불리는 이름은 MK25~MK37 등 다양하다고 합니다.
▼  독일 라인메탈사 Yak 사에서 만든 DURO IIIP로 나중에 나올 스위스의 DURO IIIP 전지형주행 장갑차량과 배 다른 형제입니다. Yak는 Duro 3 을 참고하여 독일육군이 요구하는 지휘및 다목적 차량의 요구에 따라 개발된 차량입니다.
▼  독일에서 Duro 3 를 자국에 맞게 개량한 것으로 새로운 장갑식 다목적 차량은 작전중에 병사를 보호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국제적인 작전을 위해 개발된 형식으로 모듈식의 장점에 따라 상황에 맞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바퀴는 6륜으로 나중에 나올 Duro 3 와 같이 탑승인원은 2+10명입니다.
▼  후방 출입문은 두개이며 양측에서 열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  C-160, C-130을 이용하여 공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  Yak 사에서 만든 DURO IIIP의 탑승좌석으로 불편하지 않게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스위스에서 만든 전지형주행장갑차로 Duro-IIIP입니다.
▼  유연한 적용이 가능하도록 모듈식으로 개발된 차량으로 의료용.군경찰용, EOD용,수송용으로 사용중입니다.
▼  상부의 경우 미군의 Mk 25 MTVR와 달리 천막으로 되어있지 않으며 운적석과 중간에 해치가 하나씩 있습니다. 또한 후방 출입문의 경우 가운데있으며 발판이 두개가 있어 승하차하기 불편하지 않아보입니다.
▼  탑승병력이 앉는 좌석의 경우 안전벨트와 함께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6륜이지만 기아에서 만든 중형전술차량과 비교하면 크기가 작은편에 속합니다.
▼  최대 탑승병력 12명이며 최대속도 100 km/h, 최대중량 12,500 kg이라고 합니다. DURO IIIP는 방탄력과 대지뢰방어력을 가지며 완전무장 병력 10명을 수송할 수 있습니다. 2명은 운적석에 탑승
▼  의자의 경우 극장용의자처럼 접이식으로 되어 있고 목받침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운적석의 모습
▼ 독일의 LAND_TransProtec (사진출처 유용원의 군사세계 폐쇄은둔님)의 사진으로 컨테이너처럼 생긴 곳에 병력이 탑승을 하는 APC개념의 기동차량으로 기아의 중형전술차량과 같은 개념(?)인 것 같습니다.
▼ 독일의 LAND_TransProtec (사진출처 유용원의 군사세계 폐쇄은둔님) 내부의 모습으로 기아에서 제안한 중형전술차량과 비슷한 인원이 탑승을 하네요.
▼  Sherpa MRAP로 미국에서 개발중인 MRAP로 탑승인원은 2+8명입니다.
▼  Sherpa MRAP 내부의 모습으로 운적석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좁아보이네요.
▼  이스라엘 IMI사에서 만든 Wildcat MRAP차량으로 플랫 타이어, 중앙 타이어 조절 시스템 CTIS), NBC의 보호 및 자동 화재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  레벨에 따라 방어력을 증강하는데 레벨3의 경우 소총탄방어 및 폭발물보호를 한다고 합니다. 
▼  승무원은 3명 탑승병력은 8명이라고 합니다.
▼  방어력을 증강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  측면과 후방에 출입문이 있어서 필요에 따라 병력의 승하차가 가능합니다.
▼  총안구는 8개가 있으며 상부에 해치가 있다고 합니다.
▼  핀란드 SISU사의 8 X 8 트럭으로 6x6, 10x10륜도 있습니다. 모듈식으로 되어 있으며 컨테이너처럼 필요에 의해 장착이 가능합니다. 최고속도는 105km/h이며 C-130에 의해 공수가 가능하며 40mm 까지 무장의 선택을 선택할 수 있는 RWS를 장착합니다.

이상 외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술차량을 보았는데요. 기아에서 만든 중형전술차량과 같이 많은 병력을 탑승하는 경우는 잘 안보이더군요. 보통 1개분대의 병력이 탑승하는 것에 비해 기아에서 만든 중형전술차량은 거의 1개소대 보다는 적은 병력이지만 거의 1개소대병력이 탑승합니다. (25명 탑승) 많은 인원이 탑승하지만 사용하는 용도는 거의 비슷합니다.

2010년 이후 한국군의 차륜사단에 사용될 것으로 보이는데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기아에서 만든 중형전술차량과 비슷한 차량은 미군의 Mk 25 MTVR인데 크기나 탑승원의 경우 미군의 Mk 25 MTVR이 작은편입니다. 미군의 Mk 25 MTVR의 경우 여러가지 MRAP중 하나이고 강력한 차륜형장갑차와 함께 RG-33L등이 있는 것에 반해 한국군의 경우 RG-33L과 Mk 25 MTVR를 대처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유럽의 장갑식 다목적 차량은 탑승원의 편의장치가 잘 갖추어져 있는 것에 비해 한국군의 전술차량의 경우 탑승원을 위한 공간이나 좌석이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타국과 한국군의 전술차량을 비교하는 것은 어찌보면 무의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각 나라마다 처한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죠. 하지만 인원을 보호하려고 시작하는 전술차량과 MRAP의 경우 출발점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왕 만들 전술차량이라면 탑승원의 편의와 함께 필요한 부분을 미리 만드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만 기아에서 만든 중형전술차량이 채택이 되지 않았다고 하는것에 위안을 가져봅니다. 여러 회사들의 전술차량의 컨셉카를 보고 육군에서 결정한다고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이미지출처 및 자료참조 : 비겐의 군사무기 블로그, 구글 검색,

중형전술차량 2편 보기
중형전술차량 1편 보기

* 일부 틀린 자료나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틀린 부분들은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덧글

  • 이레아 2009/11/12 17:08 #

    전 저런 국지전 사양의 단일목적 중형차량이 한국군에 필요할지 의문이 드네요.
    당장 목전의 상황은 북조와의 전면전인데 저런 전술차량들이 전면전 상황하에서 의미가 있을까요?
    도리어 화물수송능력 저하로 보급에 에로사항이 꽃필 것처럼 느껴지는데 말이죠.
  • 팬저 2009/11/12 18:00 #

    저는 이레아님의 생각과 조금 틀리네요. 전방의 경우 어떨지는 몰라도 후방의 경우 저런 전술차량이 상당히 필요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도시만 해도 1개 대대병력이 현역입니다. 작은 군지역은 대대인원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대대병력 모두 트럭을 이용하여 이동을 합니다. 적 게릴라가 도시에 잠입을 하여 게릴라활동을 한다면 대대병력중 일부의 병력이 막으러 가야하는 형국인데 방탄도 되지 않는 트럭을 이용하여 간다는 것은 조금 뭐합니다. 전방의 경우 확실한 화력을 투사할 수 있지만 후방의 경우 빠른 시간내에 이동을 하는 전술차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레아 2009/11/12 21:08 #

    .... 쓰다가 esc눌러서 댓글 날아았갔습니다....orz엉엉

    저런 형식의 중형전술차량의 목적에 대응하는 전방위전천후상시위협이 없는 국내에서의 경장갑차량의 소요는 적 게릴라전에 대한 초동조치 병력(각 지역대대별 오분대기조, 기동타격대와 향토사단 예하 기동중대)이 사용할 (레토나와 닷지를 대체할)소형전술차량으로 족하지 않을까요?

    아 물론 제가 중형전술차량 자체에 회의적인건 아닙니다. 단지 저런 장갑형and단일목적의 형태로 가는것에 대한 의구심이 있을 뿐입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보기로는 한국군 신형 MTV는 소대(30)당 1량 편제였었는데요. 이거 괜찮은 걸까요 -_-.
  • 팬저 2009/11/13 00:18 #

    말씀하신 것처럼 K131이나 K311을 대처 할 수 있는 고기동차량이 나온다고 하지만 병력수송력이 너무 작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소형고기동차량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1개분대 병력이상을 실어나를 수 있는 고기동차량도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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