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대첩기념광장 조성 임진왜란 관련뉴스



이번에도 조금 늦은 뒷북 뉴스입니다. 저번에 한번 진주대첩광장 조성이라는 뉴스를 전했는데요. 뉴스보기   진주대첩광장의 경우 약 8000평 규모에 8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했는데요. 조감도가 나와 올려봅니다.  800억원을 보면 (보상비 600억 부지조성비 90억 건축공사비 80억 기타 30억)인데요. 보상비가 많이 드는 것은 현재 진주성 주위에 있는 건물의 철거부분으로 보입니다. 

진주대첩기념광장 관련 뉴스보기

뉴스를 보면 진주역사관과 영상관을 조성하는데 역사관에는 진주목의 진주읍성의 미니어처와 각종 관아들 모형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아래 조감도를 보면 기존 진주성 내성에서 남강변쪽으로 외성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진주시에서 이 외성 복원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있네요.  
▼ 해동지도에서 본 진주읍성의 모습으로 외성과 내성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것은 내성으로 진주시에서 외성복원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진주대첩기념광장의 경우 관광객들에게 관광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하는데 낙안읍성이나 해미읍성과 달리 진주읍성의 경우 너무 인공적이고 공원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낙안읍성이나 해미읍성보다 더 역사적이고 장엄한 곳이라 생각이 드는데 그런 부분은 보이지 않고 공원을 크게 만든 느낌을 주는 것은 저 혼자 만의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70년대만 해도 진주성안에 민가들이 많이 있었는데 진주성을 정비하면서 현재는 하나도 남아있지 않고 있으며 진주성안에 있었던 각종 관아 건물도 없어서 더 더욱 썰렁한 느낌을 줍니다. 현재 낙안읍성의 경우 민가와 동헌,객사 등이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해미읍성의 경우 체험관광과 천주교성지순례를 통한 관광수입증대, 고창읍성의 경우 동헌,객사,옥,장청,작청,관청,향청 등을 복원하여 조선시대를 이해할 수 있는 관광지로 사용하는 것에 비해 진주성의 경우 너무나 많은 스토리텔링이 있는 것에 비해 하드웨워면에서 너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물론 남강유등축제라는 콘텐츠가 있지만 이는 축제가 열리는 10월 정도에 국한되는 이야기라서)

진주대첩광장의 경우 임진왜란 당시를 느낄 수 있는 여러코너를 만드는 것이 더 좋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실지 조성될 진주대첩광장의 경우 보기 좋은 그림의 떡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덧글

  • 무갑 2010/01/27 12:51 #

    국립 진주박물관이 임진왜란 전문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는데 이것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방법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 팬저 2010/01/27 14:00 #

    예... 진주박물관이 임진왜란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는 어디까지나 하드웨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어적인 콘텐츠가 부족한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또 진주성안에 너무나 공원과 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조금은 거시기합니다. 각종 관아등이 있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조금 부족하는 것도 그렇네요. ^^ 아무튼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보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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