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읍성_03(삼가읍성지를 찾아서02) 읍성(邑城)



2편에 이어서 남측성곽으로 추정되는 곳을 따라가다가 우연히 본 나무입니다. 나무의 경우 가정집을 뚫고 지나간 곳인데 오래된 나무였는데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가정집의 구조를 변경했더군요.
▼ 다른 곳에서 본 모습으로 나무의 경우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가서 여러채의 가정집을 지나가더군요.
▼ 남측성곽의 경우 아래 사진에 나오는 가정집뒷편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보이는 골목도로의 경우 해자일 것으로 추정을 합니다. 바로 옆에 보이는 밭의 경우 만류제와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따라서 고지도에 나오는 2중 해자의 경우 인공적인 해자와 자연적인 해자 즉 양천강을 기준으로 삼가읍성이 조성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남측성곽에서 본 건물로 일본식건물로 보였습니다. 일제강점기때 일본인들이 삼가읍성에 거주하면서 일본식건물을 만든 것이 아닌 가 생각했습니다.
▼ 일본식 가옥에서 삼가면사무소, 삼가우체국방향을 바라본 모습
▼ 삼가우체국으로 삼가우체국의 경우 위 사진에 나오는 삼거리에서 기양루방면에 있는데 도로 건너 앞에는 수창정이 있습니다.
▼ 우체국앞 수창정의 모습으로 오래된 나무와 함께 주민들에게 쉼터의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 수창정의 모습
▼ 수창정옆에는 노인회관이 있었고 노인회관 옆에 공적비들이 모여있는 비석군이 있습니다.
▼ 우체국 옆에 있는 골목의 경우 폐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삼가면의 경우 예전 조선시대 분위기와 달리 많은 사람들이 떠나버려 폐가와 빈집, 공터가 많이 있었습니다.
▼ 골목의 담장으로 오래된 느낌을 지어주기 충분하더군요.
▼ 기양루 앞에 있는 수목들의 모습으로 삼가면에는 이런식의 나무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는 양천강의 범람때문에 심었다고 합니다.
▼ 다시 기양루를 지나서 서측성곽이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 삼가면 도로를 개설하면서 나타난 부분으로 이부분을 보고 오래동안 그자리에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에는 이곳이 서문의 옹성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연구교수인 최원석교수의 "지적원도를 활용한 읍성공간의 역사지리적 복원- 경상도 읍성을 사례로" 라는 논문에 나온 삼가읍성의 지적원도를 보면 보이는 담장의 민가 아래측이 서문으로 나오는데 서문의 위치가 모호하기도 하고 남측성곽편으로 서문이 위치하는 것도 이상하기때문입니다.   
▼ 새롭게 조성된 도로 덕분에 이분이 노출되었습니다. 다만 이부분에 관한 발굴조사가 이루어지고 도로가 개설이 되었는지 궁금하더군요. 합천군청에 문의를 해보니 발굴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군의 예산으로 하기에는 무리라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도나 정부에서 지원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서측성곽이 지나간 곳으로 추정하는 곳으로 민가의 담장입니다. 아래측에 일반적인 돌로 쌓았는데 도시계획이 있기 이전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담장의 경우 도로를 따라서 이어지지 않고 사선으로 이어집니다.
▼ 위 민가의 경우가 아래 지도에 나오는 A지점입니다. 그리고 서문지로 추정하는 곳과 옹성으로 추정하는 곳을 빨간색으로 표시하였고요. 신설된 도로는 파랑색으로 표시하였습니다. 발견된 면석의 경우 신설된 도로 옆으로 C 지점입니다. B지점의 경우 아래에 사진이 나옵니다.
▼ C지점에서 B민가를 바라본 모습으로
▼ 서문지가 있었던 곳으로 보이는 골목으로 예전에 서문을 통해 다녔던 길로 추정이 됩니다.
▼ C지점에서 B지점의 민가로 민가를 발굴조사한다면 여러가지 자료들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C지점에서 서문지로 추정되는 곳을 바라본 모습으로 민가의 담장이 끝나는 부분이 서문으로 추정이 되며 보이는 면석이 옹성의 일부분으로 개설된 도로 밑에 옹성이 지나갔을 것으로 보입니다.
▼ B지점의 민가로 이곳은 서측 성곽이 지나갔을 것으로 보입니다.
▼ 뒤에 보이는 나무가 위 지도에도 표시가 되어 있더군요.
▼ 신설된 도로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옹성의 경우 도로 일부분을 물려서 지나가지 않았을까 추정합니다.
▼ B민가의 축사입니다. 아무래도 이곳이 각루가 지나가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정확한 것은 발굴조사하는 것이 맞을 것 같네요.
삼가읍성의 경우 아무래도 면이라는 한계성 때문인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합천군에서 여유가 되어서 발굴조사가 이루어진다면 좋을 것인데 힘이드네요. 4편에서는 서측이 아닌 동측성곽에 관하여 이야기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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