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진성의 관한 글 중 인용한 부산진성 10(조선후기 부산진성은 왜성에 조선식의 城을 이용하였다)
부산진성3(조선후기 부산진성은 왜성의 장점을 이용한 진성이었다?)
이렇게 인용을 하면서 부산진성의 남문으로 추정을 했습니다. "바닷가와 상당히 가까이 있으며 성문은 홍예식이고 문루는 1층 누각이며 누각안에는 판문이 달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고 적어 놓았는데 필자의 블로그를 방문한 eastsong님이 위의 사진의 출처를 물어보시기에 국가지식포털(https://www.knowledge.go.kr/main.jsp) 이라고 이야기 하였는데 eastsong님이 부산진성은 아닌것 같다고 방명록에 글을 남겨 주었습니다.
그후 찾아본다고 했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찾지를 못했는데 eastsong님이 다시 방문해 강화문화원에서 본 것 같다고 했지만 또 여러가지 사정으로 찾아보지를 못하다가 이번에 찾아보았습니다. 강화문화원에서는 찾기가 힘이들었고 강화나들이 http://www.ganghwado.co.kr/ 에 자세히 알 수 있는 사진들이 있었는데 문제의 사진인 위의 사진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러군데에서 인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부산진성에 관한 글을 작성할 때 인터넷에서 검색하면서 발견한 사진인데 필자가 교차검증을 통해서 확실히 알아보았어야 하는데 그렇지를 못하고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좀더 알아보고 올려야 되는데 그동안 혼란을 주었던 필자의 무지를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내용을 알려주신 eastsong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작성하였던 글은 수정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부산진성이라고 소개한 사진은 부산진성의 남문이 아니라 강화도의 진해루의 모습임을 알려 드립니다.

덧글
그나저나 강화도엔 돈대가 되게 많네요 ㅎㅎ
다행히도 찾으셨다니...
팬저님의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단지 산세로 보아 아니다 싶었는데...
다행이 눈에 띄어...
국가지식포털(독립기념관)의 내용도 수정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 아울러 말씀올린 "부산진성도" 숙제는
나름으로 수배해 보았지만...
잠정적으로는
규장각 소장 이시눌의 1834년작《임진전란도》를 보고 그린 듯 싶습니다.
이를테면 자료 복제가 용의치 않을 당시
어느 적인가...
그러나 재차 인용하고 편집하신 분의 진의대로 맞다면
그야말로 보물급이였을텐데...
관계요로에 수소문해 보았지만...
현재로서는 원출처 내지 소장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늘 강녕하시고...
수고하십시오.
부산진성도라는 부분은 저도 꼭 좀 알고 싶고 1910년대의 부산진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꼭 보고 싶네요.
아무튼 내용 아신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