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읍성_07 남고문 읍성(邑城)



나주읍성중 가장 먼저 복원을 한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남고문이다. 남고문의 경우 중층 문루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는데1993년에 복원을 하였습니다.
▼ 나주읍성 4대문중 가장 먼저 복원한 남고문을 시작으로 동문인 동점문울 복원하였고 서문인 서성문은 복원중이며 북문인 북망문은 복원예정입니다. 1872년 지방지 지도를 보면 나주읍성 4대문에 관하여 알 수가 있는데 남문이 남고문과 동점문의 경우 2층 누각이며 서성문과 북망문의 경우 1층 누각임을 알 수 있습니다. 
▼ 필자가 나주읍성 남고문을 방문했을때에는 엄청 많은 비가 쏟아져 사진 찍기가 힘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멀리서 왔는데 찍어가기는 가야겠고....
▼ 나주읍성 남고문 누각의 배면 모습으로 아무래도 뒤라 그런지 여장중 총안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 성문의 모습이 보이는데 엄청 비가 많이 오는 것이 보이실 것입니다.
▼ 남고문 측면의 모습으로 협문이 보이고 2층 누각에는 총안의 모습이 보여 실질적인 느낌을 줍니다.
▼ 숭례문화재 때문인지는 몰라도 요즘은 누각 안으로 들어가기가 힘이 듭니다.
▼ 남고문의 정면모습으로 화강석으로 된 모습이 8~90년대 축성한 느낌을 줍니다. 그래도 나주목의 위상을 나타낼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웅장한 남고문입니다. 나주읍성 남문이라 더욱 더 규모면에서 다른 성문보다 크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아무래도 나주목사나 양반, 병사들의 출입이 주로 남문을 통해서 했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나주읍성 남고문의 경우 옹성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 옹성이 없어서가 아니라 복원을 하면서 생략하고 복원을 했다고 봐야합니다. 1872년 지방지에 분명 편문식으로 된 옹성이 있어나 없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남고문의 성문의 경우 홍예로 되어있으며 성문의 경우 철엽을 달아 놓았습니다.
▼ 남고문의 현판이 보이는데 비가 오는 것이 아니라 쏟아지고 있습니다.
▼ 남고문의 누각에 여장의 모습이 보이는데 수원화성의 전축식 축성방법때문인지는 몰라도 벽돌식으로 된 여장들이 성문위에 많이 있더군요.
▼ 남고문 앞 도로로 예전부터 마을이 형성되어져 있었을 것입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남고문은 여기까지만 찍고 객사가 있는 금성관을 향해 갔습니다.




덧글

  • 부산촌놈 2010/12/16 00:27 #

    팬저 님, 성문을 쌓는데 쓰는 돌은 대개 잘 다듬어서 쌓던데 단순히 격을 높히기 위함입니까, 아니면 실질적 목적이 있는 겁니까?

    옹성은 성문을 보호함에도 불구하고 다듬은 돌 사용이 적던데 말이죠..
  • 팬저 2010/12/16 10:14 #

    글쎄요... 그것까지는 생각을 해보지 못해보았는데요... 제 생각에는 당시에 보통 웬만한 읍성이라도 축성을 하면 구역을 나누고 구역을 나눈후 석수 누구누구 등 실명제를 사용하였고 공사가 끝난후 기간을 정해 성곽이 무너지면 벌을 주었기에 그 벌을 피하기 위해 어느정도 돌을 가공해서 성벽에 사용했을 것으로 짐작이 감니다. 아무래도 가장 무너지기 쉬운곳이 누각과 성문이 있는 곳이니 좀 더 가공하여 축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 역사관심 2010/12/18 06:10 # 삭제

    고생 많으셨습니다 (장대비에). 덕분에 구경 잘했습니다.
    문화재훼손에 대해서는 이번 천왕사던가요 또한번 무개념 방화사건에서도 보이듯,
    현재의 법적 효력능력으로는 한계가 있어보입니다.

    아주 강력한 문화재훼손관련 처벌법을 제정하고, 대대적인 언론공개로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주어야 할듯 보입니다.

    민도가 참 멀었습니다.
  • 팬저 2010/12/18 10:32 #

    부산 범어사화재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목재건물 특성상 화재에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관하여 화재예방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더군요. 소화전이나 소화기 또는 스프링쿨러, CCTV까지,,,,
    하지만 무엇보다 이러한 시스템이 한명의 도둑을 잡지 못하는 것처럼 많은 관심이 답이겠지요.
    이러한 화재의 경우 일반인들이 문화재에 접근을 제한 할 수 있습니다.
    화재 때문에 그런다면서 문을 막아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재때문에 엉뚱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거죠.
  • 두근두근 2010/12/18 22:13 # 삭제

    사진 찍느라 정말 고생하셨네요. 참고로 범어사는 자체 소방차까지 있던데, 방화범이 기름 붇고 불지르면, 대책 없습니다. 게다가 범어사는 경비가 삼엄한데, 어떻게 들어갔는지 모르겠더군요. 물론 범어사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있어서 마을 주민들이 범어사 입구에서 많이 놀지만요. 아무튼 답답한 문제네요.
  • 팬저 2010/12/19 00:52 #

    범어사는 가보지 않아서 답변 드리기 힘이 듭니다만 우리나라 문화재나 사찰들이 다 마찬가지입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대책없습니다. 안타깝지만 사실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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