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의 고민 연평도 딜레마 국방뉴스



군의 연평도 해상사격훈련은 12월 18~21일 사이에 실시할 예정이었는데 연기할 가망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처음 연평도에서 서남방으로 사격훈련을 하려고 발표를 하였는데 북한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연평도 포사격을 강행할 경우 우리 공화국 영해를 고수하기 위해 2차, 3차의 예상할 수 없는 자위적 타격이 가해질 것"이라고 전통문을 보내왔습니다.

또 러시아도 연평도 포격을 자제해달라면서 훈련 계획 취소를 강력하게 촉구했습니다. 러시아말고 중국도 연평도 사격훈련을 자제해달라고 합니다.

러시아 사격훈련 자제 기사

중국 연평도사격 자제해달라 기사

그전에 제임스 카트라이트 미국 합참 부의장은 한국군의 연평도 해상사격훈련이 "북한과 통제할 수 없는 충돌을 일으킬 수 있다"고 강력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북한이 만약 훈련에 부정적으로 반응해 연평도 사격지검을 향해 대응사격을 할 경우 교전이라는 연쇄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라고 카트라이트 미국 합참 부의장이 이야기 했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의 타격에 관한 부분은 대응할 가치도 없기 때문에 예정대로 강행할 것이라고 했지만 고민이 깊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포격훈련을 안하자고 하니 북한이 주장하는 영해를 인정하는 꼴이되고 대한민국 내부에서 강력한 저지를 바라는 국민들의 여론이 두렵고 포격훈련을 하자고 하니 "교전을 불러오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것입니다. 참으로 고민이 깊어지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러시아나 중국의 훈련 자제 부분은 무시하거나 내정간섭으로 이야기하면 되지만 혹 불똥이 잘못 튀어 교전이 나고 또 확전이라고 난다면 문제가 안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연기라는 카드를 들고 나온 것 같습니다. 참으로 고민이 되지 않을수 없고 딜레마에 빠지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은데 국토방위를 지키는 군인으로 국민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카드를 보여주어야 하지만 마땅하지 않을 것이지만 어찌 보면 아주 간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연기를 하여 쪽을 파느냐 아니면 강행하여 체면을 지키느냐 하는 것인데 필자는 후자를 택하겠습니다. 우리 국토에서 우리가 사격훈련도 못한다면 어디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기때문입니다.
 




핑백

덧글

  • shift 2010/12/18 11:30 #

    저도 훈련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고작 축생도 자신에게 등을 보이면 달려드는 법인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어떻겠습니까? 마치 일진이 시킨다고 쫄아서 꼬봉짓하면서 속으론 다음엔 죽인다며 이갈고 있는 병신같은 모습일뿐
  • 팬저 2010/12/18 14:04 #

    우리의 땅에서 훈련도 하지 못하면 나라가 나라가 아니죠. ^^
  • 미연시의REAL 2010/12/18 11:35 #

    동의합니다. 어차피 지금의 구도가 어찌보면 미-러-중은 깨지지를 원치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저는 해보게되더군요. 최근 남북한 갈등에서의 사항에서요 물론 미국은 좀더 나은 편의 입장이지만 말입니다. 이번에 UN군 참여 회원국까지 참관하는 훈련에서 북괴가 도발할경우 저는 79년 판문점 미루나무사건때와 동일하게 전면선제타격으로 가는 방향을 강력하게 시행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제한적인걸 운운하던데.. 제한적인 공습이라는건 적에게 비대칭전력이 극단적으로 우세함과 동시에 적이 우리에게 타격할수 없는 수단을 보유했을 경우의 기준인데도 그걸 모르고 제한적 운운한다는건 저는 스스로 더큰 파멸을 불러오는 것과 다르지 않다 봐서요.
  • 팬저 2010/12/18 14:05 #

    지금은 어찌 보면 북한의 핵 뻥카에 속으면 안됩니다. 지금 물러서면 영원히 물러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훈련은 당연히 우리의 고유한 권리임으로 해야겠죠.
  • sunlight 2010/12/18 11:38 # 삭제

    러시아, 중국뿐만이 아닙니다. 우리 내부에서도 민노당의 성명, 민주당 박지원도 반대하고 있습니다.
    심리전에서 밀리고 있다는 것이죠.

    아무튼 날씨 때문에 사격훈련이 연기되고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차후, 훈련을 그냥 강행할 것이 아니라, 내부적으로 당리당략을 일삼는 놈들부터 정리해야 겠습니다.
  • 2010/12/18 13:34 # 삭제

    날씨는 표면상의 이유에 불과.

    북한의 도발을 기정사실화하고 훈련일자에 혼선이 있는 것처럼 은폐함으로써 북한으로 하여금 적시 도발 기회를 잡지 못하게 하려는 책략임

    북한도 언제 훈련하는 지 몰라 갈피를 못잡은채 되게 쫄깃해져 있을 거라는 이야기..

    이와중 이들도 예상치 못한 시간에 훈련이 시작된다면 당혹감을 맛보게 됨. 이후 수순은 쌍방이 의도하고 있는 대로 진행되겠지만 일단은 북한을 엿먹이는 것 부터 start!!
  • 팬저 2010/12/18 14:05 #

    민노당은 북칸의 2중대니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 2010/12/18 12:4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팬저 2010/12/18 14:06 #

    아마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 소드피시 2010/12/18 13:32 #

    쪼다가 안되려면 해야죠. 안그러면 영원한 국제빵셔틀이 되어버릴듯.
  • 팬저 2010/12/18 14:06 #

    지금도 충분히 빵셔틀하고 있습니다. ^^ 이제부터는 안해야겠죠.
  • ㅇㅇ 2010/12/18 14:02 # 삭제

    이게 다 얻어터지고도 가만있는 댓가입니다. 여기저기서 압력들어오는거 보세요.
  • 팬저 2010/12/18 14:07 #

    그러게 말입니다. 훈련하는 것도 이웃나라 눈치를 볼 것이면 더이상 나라의 의미는 없다고 봐야겠죠... 차라리 조공을 해라
  • 미스트 2010/12/18 16:48 #

    이런 경우 훈련을 하지 않는건 북한을 기고만장하게 할 뿐이라 생각합니다... ... ..............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던 플라비우스의 말이 생각납니다.
  • 팬저 2010/12/18 18:13 #

    당연히 해야겠죠. 그럼 언제 하는것이 국익에 이익일까만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역사관심 2010/12/19 01:05 # 삭제

    제대로 짜증나네요..진짜.
    하루빨리 누구 눈치 안보고 우리 국토 제대로 지키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독도도 그렇고.
    (북한정권 망하려면 좀 조용히 망해서 우리와 합쳐지길).
  • 팬저 2010/12/19 10:38 #

    우리가 외국의 나라에서 하는 훈련 하라 하지마라 않는 것과 같이 다른 나라들도 그렇게 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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