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19일 웅천읍성 현황 읍성(邑城)



2010년 5월에 웅천읍성을 가고 나서 12월에 갔으니까 거의 7개월만에 웅천읍성을 방문했는데 많은 변화가 있더군요. 그동안 동측성벽 중 웅천초등학교의 담장으로 사용되던 성벽의 경우 공사가 마무리되어져 있는 것을 5월에 보았는데 동남측성벽과 동남측 치성의 경우 5월 당시에 공사 진행되지 않았는데 이번에 가보니 거의 마무리 공사중이더군요. 아래 사진을 보면 공사중인 성벽과 그렇지 않은 성벽을 볼 수 있습니다.

▼ 이번에 방문해 보니 성벽의 경우 거의 마무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더군요. 굴삭기가 보이시죠 열심히 작업중이더군요.
▼ 5월 당시의 치성부분입니다. 하단부만 남아있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이 모습은 필자가 몇번 가보았도 똑 같은 모습이었는데...
▼ 이렇게 치성이 거의 완성이 되어져 있었습니다. 하단부에 부착되어져 있는 청색테이프가 예전에 있었는 성돌이고 나머지는 요즘 축성한 돌입니다.
▼ 미석의 모습이 보이고 축성한 돌들을 볼 수 있는데 조금은 기계적인 느낌을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 치성과 남측성벽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던 5월 답사때의 모습
▼ 이번에 확인을 한 남측성곽의 모습
▼ 성벽의 높이의 경우 4미터 정도 되어보였는데 저 상태에서 아래로 조금(10~20cm) 더 흙을 파내려 갈 것으로 보입니다.
▼ 2008년 8월에 찾아갔을때의 치성의 모습으로 기단석이 보이는데 위에 사진을 보면 보이지 않습니다.
▼ 아직 저 부분만 성벽을 복원을 하지 않았었는데 후에 마무리 할 것으로 보이더군요.  
▼ 5월 당시의 모습으로 위 사진과 비교해보면 많은 차이는 없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원래부터 성벽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 2008년 8월의 모습인데 이때를 보면 성벽이 정상적으로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 2009년 9월 29일에 찍은 사진을 보면 성벽이 무너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미루어 보아 2008년 9월에서 2009년 9월 사이에 부서진 것으로 보입니다.  
▼ 당시에 찍은 위치 사진을 보면 이상없이 성곽이 쭉 이어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저렇게 기존에 있는 읍성의 성곽을 무너뜨리고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 저게 보면 굴삭기의 손이라고 볼 수 있는 버켓이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굴삭기의 출입을 위해 멀쩡하고 예전 부터 축성된 웅천읍성의 성벽을 무너지게 한 것입니다. 이는 작업의 편의를 위해 예전의 성벽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세금으로 웅천읍성을 축성하면서 작업자의 편의를 위해 조선시대 성벽을 무너뜨린 것입니다. 필자가 방문했을때 굴삭기의 출입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더군요. 또 아래를 보면 기존에 있던 해자부분이 사라지고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작업의 편의를 위해서겠죠.   
▼ 2008년 3월 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에서 발행한 웅천읍성 1차 발굴조사 지도위원회에서 나온 자료 중 동남치성부분
▼ 동남치성에서 남측성벽을 본 모습인데 가림벽이 끝나는 부분에 남측성벽의 공사가 마무리 되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남측성벽의 경우 복원도 저기까지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남문지와 남측성벽 복원의 이야기는 흘러나오지 않으니까요!
▼ 치성부분이 높이가 낮게 보이는 느낌을 주더군요.
▼ 기존에 남아있었던 돌과 현재 축성한 돌의 경우 청테이프가 아니어도 색상때문에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그물망을 두고 사진을 찍다보니 얼룩얼룩거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예전의 돌과 현재 축성한 돌을 보면 차이가 나는데 무엇보다 같은 높이에 있는 돌의 경우 크기 차이가 확실히 납니다. 조선시대 당시 저 큰 돌을 어디에서 가져 왔을까요?
▼ 2008년 9월에 찍은 사진으로 남측성벽의 모습인데 이때에는 하단부만 겨우 남아있었는데...
▼ 이렇게 하단부와 상단을 올리고 거기에 미석까지 올려 놓으니 제법 읍성의 모습이 보입니다.
▼ 가림벽과 기존의 성돌 그리고 축성한 현재의 돌의 모습이 보이는데 현재 축성한 돌의 경우 높이가 생각보다 높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웅천읍성의 성벽들이 잘 남아있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물론 북측성벽이 남아있는 것이 없지만 동,남,서측의 경우 거의 제대로 남아있었다고 봐야 할 것 같네요.
▼ 진해시가 창원시로 통합이 되면서 웅천읍성의 관리권이 창원시로 넘어갔는데 2011년 예산이 잡혀있더군요. 아직 경남도 예산의 경우는 보지 못했지만 예산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그 예산으로 해자와 함께 동문의 누각을 만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복원하는 웅천읍성 중 왜 여장을 복원하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여장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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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저의 국방여행 : 웅천읍성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신청 2011-06-02 11:59:10 #

    ... 자가 많이 가본 것도 있지만 워낙 포스팅을 많이하여 잘 아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발굴과 복원에 관한 포스팅이야기는 아래에 있습니다. 웅천읍성 동헌터 발견웅천읍성 2010년 12월 현황웅천읍성 2010년 5월 현황웅천읍성 동문지 복원현황웅천읍성 2009년 10월 현황웅천읍성 2009년 8월 현황웅천읍성 5 서측성곽 2008년 8 ... more

덧글

  • 강희대제 2010/12/20 09:21 #

    복원을 하지 않은 성벽도 복원을 하지 않은대로의 매력과 멋이 있는데.. 그냥 어느정도 부분만 복원하고 어느정도는 복원을 하지 않은상태로 놔두는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곳곳에 자란 푸른잡초와 어울린. 약간은 무너진 성벽도 나름대로 멋있어 보이네요.
  • 팬저 2010/12/20 10:20 #

    동측성곽과 남측성곽 일부는 복원을 하지만 남측성곽 일부와 서측성곽의 경우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 아직 발굴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 유진우 2010/12/21 08:34 # 삭제

    http://blog.daum.net/koreankhg2/15639694

    뭐 이런 짓도 했는데 웅천읍성이라고 별 수 있을까요?

    기왕 복원( 이라고 쓰고 "신축"이라고 읽죠 )하는 김에 돌들도 빛깔 고운 새 돌로 쌓아야 보기도 좋겠죠

    아무래도 때가 낀 오리지널 성돌이 섞이면 좀 그렇잖습니까? 휴우~~~~~

    =3=3=3=3=3=3=3=3=3=3=3=
  • 팬저 2010/12/21 09:39 #

    고모산성에 비하면 양반이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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