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읍성 북측체성을 찾아서_01 읍성(邑城)



김해읍성 북문지를 제외하고 아직 복원한 곳이 없지만 간간히 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조사를 하고 있는데 아래 그림지도의 경우 동서문물연구원 지도에 동아세아연구원에서 그린 동헌과 객사 그림을 합성한 것으로 김해읍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북문에서 동측방향으로 걸어가면서 만난 북측체성입니다. 핑크색으로 칠해진 부분은 북측, 동측체성 추정구간이고 간간히 남아있는 북측체성은 영문자로 표시하였습니다.(그림지도를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위 지도에서 본 A지점으로 이곳에서 북측해자부분을 발견했던 곳입니다.  사실 필자가 사는 곳이 김해가 아니어서 시간을 내지 않으면 가기가 쉽지가 않다. (시간상으로는 멀리 있지 않지만) 그런데 얼마전에 필자의 블로그에 와서 댓글을 남겨준 독일인 Jens-Olaf(옌스 올랍)씨의 사진을 보고 김해읍성 체성을 알았다.(당시 사진을 통해 봐서는 북측체성인지 남측인지, 동측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김해를 갔을때 시간을 들여서 찾아 가보게 되었습니다. 김해읍성의 체성을 소개해준 Jens-Olaf(옌스 올랍)에게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Jens-Olaf(옌스 올랍) 사진 바로가기
▼ 위 그림지도에 표시한 B지점입니다. 새김해주차장이라고 있는 부분의 담장이 바로 북측체성이고 현재 남아있더군요.
▼ 이곳은 김해읍성 북측체성 내측에서 외측을 바라본 모습으로 외측과 달리 내측의 경우 작은 돌로 채워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북측체성과 대성아트빌의 모습이 보입니다. 여기서 어디서 많이 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필자의 블로그를 자주 찾는 분은 아시겠지만 바로 창원읍성의 이조빌라와 창원읍성 체성구간과 대성아트빌과 김해읍성 체성구간이 바로 5미터 이내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만큼 김해시이던 창원시이던 읍성의 체성구간을 파악하고 있지 않다고 봐야 합니다. 체성이 지나가는 구간에 빌라를 허가를 해준다는 것은 그만큼 현장을 나가지 않고 허가를 내주고 있으며 읍성의 예전 지적도를 파악하고 있지 않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 이런 부분이 창원과 김해만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이겠죠. 이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데 읍성이 남아있다면 문화재로 등록을하면 되는데 창원,김해와 같이 흔적만 남아있는 곳의 경우 문화재지정이 되지 않다 보니 주민들의 재산권에 관하여 뭐라고 이야기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그래도 이런 부분들의 경우 먼저 시간을 들여서 파악을 한다면 공사하기전에 발굴조사를 하면 되는데 파악이 되지 않다보니 모르고 공사가 진행합니다.  새김해주차장 담장처럼 보이지만 김해읍성의 체성부분입니다.
▼ 위 사진에서 20여미터 걸어와서 본 것으로 C지점입니다. 이곳에는 일정부분만 남아있는데 하단부에 아주 큰돌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 축성방식은 잔돌끼움 방식으로 축성되어져 있습니다.
▼ 문제는 이 사진에서 나오는 부분만 현재 남아있고
▼ 그 옆에는 민가의 담장이 있는데 체성부분을 허물고나서 민가를 만들어 지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체성이 무너져 내렸는데 언제, 누가, 왜 했는지에 관하여 파악하고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 아래 사진은 창원읍성지의 체성부분으로 우측에 보이는 곳이 빌라부분인데 체성과 빌라담의 경우 불과 1미터도 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 그나마 김해의 경우는 위 창원과 비교하면 차이가 있습니다. 적어도 3미터 이상 떨어져 있으니까요...
▼ 노란색 담장이 김해읍성 체성이 지나가는 곳입니다.
▼ 하단부분에 겨우 김해읍성 체성부분을 알 수 있는 부분이 보입니다.
▼ 다만 이 부분의 경우 대성아트빌 담장으로 사용중이어서 일반 주민들이 잘 알기가 힘이들어 보이더군요. 그냥 담장으로 알지 이곳이 김해읍성 체성인지는 모르겠죠.
▼ 대성아트빌 주차장에서 빌라를 바라보았는데 노란색 담장부근이 김해읍성 체성이 지나가는 곳인데 상당히 빌라와 가까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조금 내려와서 찍은 사진으로 우측에 보이는 담장이 김해읍성 체성이 지나가는 곳이며 몇 십년전만 해도 분명히 체성이 남아있었을 것으로 보일 정도인데 왜 이렇게 흔적도 없이 사라졌을까요?
▼ 위 사진에서 맞은편을 본 것으로 주택처럼 보이는데 좌측담장있는 부분이 김해읍성 체성이 지나가는 곳입니다.
▼ 위 사진에서 조금 걸어오니 확실히 알 수 있을 정도로 김해읍성 체성부분이 남아있습니다. 위 그림지도의 D지점이 되겠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확실히 체성부분이 보이는데 위 사진과 같은 주택 공사허가를 내주었을까요? 이러면서 그나마 남아있었던 체성은 사라지고 말았겠죠.
▼ 좀 더 가까이가서 보니 확실히 김해읍성 북측체성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조선초기때 축성한 방식을 알 수 있고요.
▼ 북측체성이 직선으로 쭉 이어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위 사진과 연결된 김해읍성 북측체성의 모습입니다. 아쉽게도 안쪽에는 시멘트로 덮여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위 사진이 있는 곳에서 조금 떨어져서 올라온 곳으로 이곳의 경우 암문이 있었거나 치성이 있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 북측에서 남측을 바라본 모습으로 골목과 함께 돌들이 보였습니다. 또 골목의 길이 S자로 되어져 있습니다. 원래 부터 있었던 암문인지 근대화 시기때 출입을 위해서 만든 골목길인지 확실치 않습니다.
▼ 그런데 김해읍성 체성의 경우 보이는 슬레이트지붕이 있는 곳으로 지나갑니다. 그리고 보이는 돌(성곽에 사용된 돌인지 아닌지는 확실히 모르겠네요.)의 경우 슬레이트 지붕이 있는 곳보다 튀어나와 있습니다.
▼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어보니 아주 헷갈립니다.
▼ 성곽의 일부분 같기도 하고 또 근대화때 있었던 돌 같기도 한데 치성의 일부분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정을 해보았습니다. 
▼ 위 사진에서 북측방향으로 3미터 정도 걸어오면 만나는 부분인데 하단부의 경우 치성의 부분과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런데 돌의 축성방식은 영 이상할 정도입니다. 요즘의 방식과 같습니다.
▼ 슬레이트 지붕이 있는 민가의 담장으로 이렇게 S자형태로 되어져 있어서 암문으로 보았는데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치성부분이다면 암문과는 상관이 없죠.
▼ 슬레이트 지붕이 있는 곳에서 보여지는 골목길을 따라 걸어 간 곳입니다.
▼ 군데 군데 보이는 돌들이 예전 김해읍성 당시에 사용된 돌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하지만 체성이 지나가는 방향임에는 틀림이 없네요.
▼ 골목길에서 서측방향을 바라본 모습으로 저 멀리 대성아트빌의 모습과 현재 잘남아있는 체성이 있는 민가의 모습이 보입니다.
▼ 골목길의 경우 일단은 위가 높고 보이는 방향이 낮은데 이는 북측체성을 높게 하려고 하는 방식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편에는 북측체성일부와 동측체성 일부분 답사를 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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