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군의 기념품과 한국군의 기념품 세계의해군



구글사이트에서 이미지를 구하려고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것이 있었는데 기념품이었습니다. 아래에 나오겠지만 아직 돌이 지나지 않는 유아들의 옷부터 성인들의 T팬티까지 기념품으로 나오는 것을 보고 흥미롭게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기념품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기념패부터 시작하여 야구모자, 지포라이터, 머그컵, 시계 등도 있었지만 유아용 턱받침, 여성용 티셔츠, 달력, 곰인형, 마우스패드 등 다양한 기념품들이 있더군요. 이것 말고 화와이언 남방, 자동차 번호판 보호대,

영국해군의 경우 넥타이, 거프스버튼 등을 취급하고 있더군요. 또 다른 외국군인 러시아해군, 해상자위대 등의 경우 우리나라 군과 같이 모자,티셔츠를 취급하고 있었는데 사진은 제각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해상자위대와 같은 자위대의 경우 군복을 판매를 하는 것이 조금 다른 것 같았고 또 무엇보다 기념품 가게에 자위대 모집 전단지를 배포하고 있더군요. 
 
▼ 아래사진은 해군사관학교에서 본 기념품들로 티셔츠와 야구모자의 경우 아주 다양한 디자인되어져 있고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다만 여기에 판매되는 모든 관련 품목들은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관계된 것입니다.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아서 인지는 몰라도 여러종류의 디자인과 함께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져 있습니다.
▼ 판옥선,거북선,잠수함 등 예전이미지와 현재의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더군요.
▼ 서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종이접기 거북선, 판옥선, 참수리 고속정모형
▼ 문진, 탁상시계, 이순신급 구축함
▼ 흔히 볼 수 있는 열쇠고리
▼ 해군사관학교가 아닌 대조영함에서 만난 기념품판매 티셔츠, 열쇠고리가 보입니다.
▼ 이제 함정을 방문해도 이렇게 기념품을 판매하는 함정을 볼 수가 없네요.
▼ 세종대왕함 머그컵과 독도함 맥주잔(이미지출처 전략전술님)
▼ 해군의 각종머그컵(해군사관학교용 머그컵과 일본 해상자위대 머그컵도 보입니다.) - 이미지출처 : 곰돌이의 내맘대로 이야기
▼ 해군은 아니지만 도라산전망대에서 본 기념품입니다. DMZ티셔츠와 JSA티셔츠가 보입니다.
▼ JSA에 근무하는 남북병사들을 귀엽게 캐릭터로 만들어 놓았네요.
▼ 옛날 동전을 모아서 저렇게 기념품으로 만들어 놓았네요.
▼ 여기는 JSA 기념품 판매소였는데 미군군복을 파는 것 같았습니다만 구입은 하지 않았고 이외 철조망을 기념품으로 파는 것이외에 JSA만의 특징이 있는 기념품은 없더군요. 이외 하회탈,은수저,원앙 등 우리나라 기념품점 어디에 가도 볼 수 있는 제품들이라 생략합니다.
▼ 사천에어쇼 야외부스에서 본 각종 티셔츠들로 공군과 무관합니다.  
▼ 각종 전투기들이 티셔츠에 그려져 있습니다.
▼ 모자와 프라모델을 팔고
▼ 한국에서 프라모델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아카데미과학에서 파는 프라모델
이외 다양한 기념품들을 볼 수 있는데 필자가 찍은 사진은 이것 이외에는 없습니다. 군사쇼핑몰이라는 곳에서는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기념품을 살 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곳에서 경찰봉을 비롯한 패치등 다양한 상품을 사서 엉뚱한 마음을 먹을 사람들 때문에 걱정이네요. 또 쇼핑몰에서 경찰인지 아닌지를 확인하지 않고 저런 제품을 택배로 발송하는 것이 걱정이네요. (뉴스에 저런식으로 해서 사고를 치는 사람을 보아서 괜히 걱정이 되네요.)


덧글

  • 홍차도둑 2011/05/04 11:57 #

    그런 것 때문에 프랑스에서는 나폴레옹 때에 직업별 제복을 의무화 한 것이라더군요.
    분명 기념품적인 것과 실 사용품은 달라야 할텐데...라는 것에는 동감입니다.
  • 팬저 2011/05/04 18:04 #

    그렇겠죠... 기념품과 실제 사용품목은 분명히 구분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액시움 2011/05/04 13:04 #

    저 F15K 티셔츠는 갖고 싶네요. 어허헣헣
  • 팬저 2011/05/04 18:05 #

    F-15K의 경우 현재도 나오고 있겠죠.. 저 사진 찍었을때가 2008년이니까요?
  • 홍차도둑 2011/05/04 22:00 #

    남대문 상가를 잘 뒤져보심 가끔가다 보이더랍니다^^
    사이즈만 맞으면 사고 싶은 짝퉁 것들이 많더군요 ^^
  • 팬저 2011/05/04 22:12 #

    찾아보면 있을 것 같네요. ^^
  • dunkbear 2011/05/04 16:20 #

    해군사관학교 모자와 티셔츠 도안들에 영어가 많아서 처음에는 미국 해사인줄
    알고 글을 다시 확인했네요. 우리 한글 도안도 충분히 좋은 디자인이 있을텐데..
    좀 아쉽네요...
  • 팬저 2011/05/04 18:05 #

    한글로 디자인하는 부분은 아주 필요할 것 같습니다. ^^
  • 홍차도둑 2011/05/04 22:03 #

    음, 스포츠 머천다이징 관련 글을 쓰려고 꼼지락거리고 있습니다만...
    그 관련해서 '한글'에 대해선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머천다이즈 제작용으로는 그리 좋지 않은 언어' 라는 이야기 드려야 합니다 T_T

    프린팅 계열은 덜하지만 자수 계열에선 그야말로 땀 단위 가격이 나가는데 영어보다 한글이 의외로 도 많이 쳐먹는 괴물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티셔츠의 경우는 사실 최종 결정권자의 결단에 따라야 하는데 거기서 좀 괴악스러운 부분이 발생하곤 합니다.
  • 팬저 2011/05/04 22:11 #

    한글의 경우 자수부분에 관한 것은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나염의 경우는 한글이 좋을것 같습니다.
  • dunkbear 2011/05/04 22:20 #

    그런 문제도 있었군요... 흠... ㅜ.ㅜ
  • 홍차도둑 2011/05/05 00:17 #

    반드시 그렇지도 않습니다. 나염의 경우 문제가 되는 부분은 '큰 글씨'가 아니라 '작은 글씨' 입니다.
    이거 때문에 한 공장의 공정을 바꿔버리기도 했었고 합니다만...

    제가 어쩌다보니 축구-야구쪽의 머천다이징 제품을 5년 이상 만들었고, 그 뒤에 이직한 곳이 티셔츠및 자수 쪽이었습니다. 티셔츠는 흔히들 운동회때에 입는 반티라던가. 아니면 과티 등을 제작을 많이 했지요. 그 과정에서 계속 축구쪽은 손 대고 있었구요.

    그 과정에서 문제가 되었던 것이 ... 작게작게 글을 들어가고 작은 디자인의 경우...
    이거 나염에서 받쳐주는 부분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블리자드쪽의 디아블로 팬클럽에서 요청 들어와서 룬 스톤을 티셔츠에 박는거라던가 오디오 동호회에서의 오디오 설계 넣고 별별걸 다 해 봤는데 위의 전투기의 경우도 문제없이 평면도를 넣을 정도도 문제는 없었죠.

    근데 글자에서는 이놈의 문제가 되는게 '가독성'이 중요해집니다. 이 경우 글자의 크기가 '어디까지 가능한가?' 가 문제가 되었는데...
    가장 작게 줄여본게...5mm까지 줄여봤습니다. 가로세로 5mm...그거 때문에 한 공장의 약품을 몽조리 바꾸는 만핸까지 저질러야 했죠. 그것도 그냥 일반 물감이 아니라 은색 들어가는 걸로 하느라 그 지롤을 떨었습니다. 축구쪽의 우승기념 티셔츠를 제조하는데 '회색'으로 글자를 넣어달라고 해서...'어이 200벌 만드는데 2만원만 더 추가하면 은색으로 때깔좋게 뽑아주께. 전체비용 2만원 들어가서 은빛찬란하면 좋잖아 그렇게 좀 해 보자고...'라고 말한 부분이 그냥 공장 공정을 엎어버리는 대 공사가 되어버렸죠.

    그게 영문자였기 때문에 거기까지 가능했었고...한글의 경우는 조금 더 큰 정도까지는 줄여봤습니다만...그게 안되더군요.
    나염에서도 한계점이 있다보니...프린팅에서도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디자인이 들어가야 합니다.

    축구나 야구 서포터 분들 중에서도 디자인 관련 출신들이 있어서 디자인에 도전하곤 하는데 대놓고 이런말 해서 전 의욕을 꺾어버리기도 했지요.

    "어이, 니들이 배운거 다 ~ 쓸모 없다. 공장가서 표현 한계부터 배우고 와서 다시 디자인해"

    왜요? 라는 답에는

    "만들수 있는 것부터 디자인해라. 만들지도 못하는거 디자인하지 말구. 할수 있는것과 없는거 구별 없이 해 봐야 그건 낙서 또는 '안'에 불과하지 그게 무슨..."

    결국은 디자인을 어드렇게 하느냐가 문제이긴 합니다만...
    해군의 여러 분들이나 육군의 여러 분들의 단체 티셔츠도 제작을 많이 해 봤는데...
    둘다 화려하기는 하지만 육군은 뭔가 야쿠자틱한 반면 해군의 경우는 하도 교환을 많이들 해서인지 디자인 감각은 좋은 분들이 많으십니다. 다만 프린팅에서 잘 모르고 미대 전공자가 드문 나머지 디자인 만드는데 고생을 많이 시키시지만요...^^

    오래전에 손원일함의 단체 티셔츠를 주문받은 적이 있었는데 꽤 디자인이 좋았습니다.
    솔직히 그런 부분들은 좀 각 군부에서도 활성화 시켜서 돈좀 버셨으면 좋겠어요, 더불어 자부심도 가지고 말입니다.
    손원일함의 단체 티셔츠 만들 때 그분들의 자부심 및 '해외에 이거 입고 갈겁니다. 잘 부탁합니다' 하면서 긍지를 보여준 모습은 5년 가까이 지난 지금에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

    어이쿠 길게 적다보니 이 무슨...말을 한건지도 모르게 되어버렸네요 ^^
  • 루드라 2011/05/05 14:00 #

    홍차도둑님 말씀 덕분에 생각도 못했던 걸 알게 됐네요.
    그런 부분에서 걸릴 거라곤 정말 생각도 못했습니다.
  • 팬저 2011/05/06 09:39 #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 ROKS 세종대왕 2011/11/17 11:11 #

    요즘들어 함정모및 티셔츠를 전혀 안 팔더군요 ㅜㅜ
  • 팬저 2011/11/17 11:15 #

    그래요... 해군사관학교에서는 파는 것을 얼마전에 보았고.... 각 함정에서 파는 것이 있었는데 재고가 다 나갔나요?
    행사시마다 가보아야 있을까요?
  • ROKS 세종대왕 2011/11/17 11:19 #

    2008년도 군항제 및 국제 관함식에는 대조영함과 독도함의 함모는 팔았는데 요즘들어서는 전혀 판매를 안하니 해사쪽은 판매하지만 눈길이 안가다보니까요
  • 팬저 2011/11/17 12:49 #

    2008년도 관함식때 독도함에서 준 모자가 있었는데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네요. ^^ 아직 군에서 이런 부분에 관한 마케팅이 조금은 부족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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