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곽 600년만에 복원 성곽 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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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곽이 2014년이면 단절 구간 없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래에 나오는 이미지 같이 꾸민다면 그동안 보아왔던 콘크리트에 의한 성곽복원이 될까 걱정이 됩니다. 복원일는 카드는 좋은 것 같지만 아래와 같이 굳이 성곽이 지나가게 하는 것은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숭례문 방화때문에 더 더욱 출입이 불편할 것이 뻔한데 통행을 위해 만든 것인지 아니면 뭐때문에 저런식으로 하는지 모르겠네요.

부산에 있는 인생문과 같은 방식이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콘크리트로 만드는 방식일 것으로 보이는데 걱정이 앞서네요.
성곽의 흔적은 남아있지만 양쪽을 이을 만큼의 높이가 확보되지 않은 구간은 도로 바닥에 성곽 선을 따라 화강석을 깔게 된다고 하는데 차라리 이런 방식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4년까지 복원작업을 마무리하고 2015년에 서울성곽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일단 지켜봐야겠죠. 그래도 복원이라는 카드를 들었는데 어떤식으로 복원이 이루어질지도 궁금합니다.




덧글

  • 부산촌놈 2011/05/21 00:16 #

    비현실적인 얘기지만 아예 밀어붙이기 식으로 도로들을 죄다 철거하고 대신 지하터널을 매설시켜서 완벽하게 복원시키면 제일 이상적일 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로 인한 교통문제와 예산문제가 가로막네요.

    아무튼 확실한 대안이 나오기 전에는 저 일은 결코 단행돼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팬저 2011/05/21 00:30 #

    도로를 지하로 만드는 방식의 경우 예산이 많이 소요되니까 그런것 같습니다. 전혀 엉뚱한 방식의 성곽을 복원하는 것보다 화강석으로 바닥을 까는 방식이 더 좋아 보입니다. 그냥 여기에 성곽이 지나갔다라는 표시만 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 부산촌놈 2011/05/21 00:20 #

    그나저나 저 상태로라면 축조방식도 완전히 틀려지겠네요?

    숭례문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보면 내탁방식으로 성 안쪽은 그냥 나지막한 언덕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던데...
  • 팬저 2011/05/21 00:28 #

    돈의문의 경우 복원을 하면서 내탁방식으로 할 것으로 보이는데 숭례문의 경우 협축방식이라 헷갈리긴 합니다. 아무래도 위 조감도의 방식으로 한다면 내탁방식은 조금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저런식으로 한 것 같은데 예전 방식으로 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인데 왜 저방식으로 하는지 모르겠네요.
  • historyjs 2011/05/21 01:47 #

    저는 단절된 구간이 도로라면 그냥 놔두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한창 전시 중인 간송미술관 부근의 서울과학고 쪽 2차선 도로가 있는데, 단절된 성벽을 이어 붙인다면 그 도로는 없어져야 할 겁니다. 도로와 성벽 가로지는 방향이 같죠. 그런데 그 도로 없어지면 매우 불편할 뿐더러 그 도로에 위치한 돈가스 집은 문닫아야 할 겁니다. 이제 밀어붙이기 식 복원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종묘-창경궁 사이의 율곡로도 터널로 하느냐 마느냐 논란이 있었죠. 어차피 뚫린 것이고 지금 많은 사람들이 뚫린 도로를 도보로 편하게 이동한다면 그냥 놔두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이것이 지하화 혹은 터널화된다면 도보 이용자들은 지금도 많은 먼지를 더 먹어야 하죠.
  • 팬저 2011/05/21 08:15 #

    성곽의 경우 조선시대때 적의 침입을 막기위해 설치된 방어용이지만 지금은 보호해야할 문화재이죠. 문화재는 보호를 해야하지만 단절된 성곽까지 복원이라는 카드를 내세워 다 복원을 한다면 여러가지로 불편한 점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때에 따라서 복원을 해야하는 곳이 있으며 그럴 경우는 복원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전부다 복원이라는 카드는 좋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화강석을 이용하여 흔적만 표시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
  • 역사관심 2011/05/21 02:40 #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기사는 시간될때 다시 찬찬히 읽어봐야겠습니다.
  • 팬저 2011/05/21 08:17 #

    ^^ 2014년까지 복원을 한다고하는 것이 아무래도 마음에 걸리긴 걸리네요. ^^
  • MessageOnly 2011/05/21 10:03 #

    제 생각에도 성곽자리만 표시하는 정도가 좋을 것으로 보이네요. 단절구간에는 성곽 합성사진이 있는 안내도만 있어도 되겠는데...
  • 팬저 2011/05/21 14:00 #

    성곽이 지나갔다고 표시한 방식이 있었습니다. 도로에 색상으로 칠하는 방식이었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좋아 보이던데 그런 방식을 하지 않네요.
  • 강희대제 2011/05/21 10:45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냥 복원을 안하는게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괜히 답답하고 도시미관에도 좋지도 않을뿐더러 당위성이 있는 것 같지도 않고..
  • 팬저 2011/05/21 14:01 #

    복원은 무조건 한다 또는 무조건 안한다는 조금은 거시기 합니다. 복원을 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지 얼만큼 할 것인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또 하지 않는다면 후세에 어떤식으로 알릴 것인지도 고민을 했으면 합니다.
  • 강희대제 2011/05/21 15:06 #

    그런데 첫째 복원도 말고는 나머지는 참 괴악하게 생겨서..
  • 팬저 2011/05/21 17:25 #

    예... 맞습니다. 저것이 복원이라고 불러야 될지에 관하여 이야기 해보아겠습니다. 과연 저것이 복원일까요?
    어찌 보면 관련업자들 배불리 먹이는 수라 봐야하나요?
  • ... 2011/05/21 11:10 # 삭제

    이제와서 성곽을 왜 복원하는거지... 저럴돈 있으면 다른데에 좀쓰지.

    누가좀 가르쳐 주세요..
  • 팬저 2011/05/21 14:03 #

    이제와서라기 보다는 예전부터 꾸준히 해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예전에는 지금과 같이 대규모의 돈을 들여서는 하지 않았지만요. 지금의 경우 돈도 돈이지만 굳이 복원을 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까지 복원을 하려는 것이 문제이지 않겠나 싶네요.
  • 松下吹笙 2011/05/22 21:54 #

    이제와서가 아니라 논의는 꾸준히 이루어졌지요. 다만 순서에서 밀린 것 뿐... 그리고 서울도 세계적인 대도시이고 나름의 정체성을 고민해야 하는데... 그런 것을 가장 잘 들어 내는 것이 전통의 복원이죠. 전통의 복원은 국내에서도 환영 받을 뿐이니라... 외국에서도 정체성을 어필하기에 가장 좋기 때문이지요. 현대식 랜드마크 짓거나 공원 꾸며 봐야.. 그 시대 최고의 작품이 아니면 큰 인식을 못남기지요.
  • 萬古獨龍 2011/05/21 13:38 #

    복원 자체는 맘에 들지만.... 결과문이 아스트랄할까봐 흠좀무
  • 팬저 2011/05/21 14:04 #

    복원의 경우 예전과 비교하여 고증에 맞추었어 한다면 좋겠습니다. ^^
  • 松下吹笙 2011/05/22 21:55 #

    육교는 안했으면 좋겠네요 . 더군다나 숭례문 옆에 또다른 문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 팬저 2011/05/22 23:02 #

    저 부분을 한다면 콘크리트로 해야 할 것인데 굳이 하려는 이유를 못느끼겠습니다.
  • jhtwkd 2011/05/28 10:47 # 삭제

    수원화성 복원에서 뭔가 교훈을 얻은게 없나보죠? 오히려 훨씬 더 촌스러워졌네요. 이 정도면 문화재 날조복원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것같습니다. 서울의 흉물이 될게예요. 저렇게 복원하면 문화재도 뭣도 아닌 그냥 조형물같은게 되버릴것 같아요. 외국인들은 저게 원래 조선식 축성법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 팬저 2011/05/28 11:00 #

    저런 부분의 복원은 여러모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 유진우 2011/05/30 02:15 # 삭제

    이 뉴스를 보아하니 대충 그림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당황스럽고 금정산성의 경우 우리 손으로 헐고, 이렇게 다시 복원을 가장한 신축을 해서 더 안타깝네요 -_-;;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subSectionId=1010010000&newsId=20110526000071
  • 팬저 2011/05/30 11:12 #

    그래도 이때까지 보아왔던 성곽의 복원방식중 도로와 접한 부분에 대한 복원의 경우 제일 좋은 것 같은데요.
    물론 복원이라고 이야기한다면 복원이 아니고 21세기에 맞는 축성방식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요.
    내탁방식에 저런식으로 도로를 낸다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서울성곽과는 분위기가 틀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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