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읍성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신청 성곽 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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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읍성 1단계 공사가 이제 마무리 되는 것 같습니다. 2011년 10월 준공한다고 하니 거의 다되었네요. 동문루가 보이지 않았는데 동문루도 복원을 한다고 하니 이제 제법 그럴싸하게 보일 것 같습니다. 현재 동측성곽과 동남측성곽 일부를 복원하고 있는데 앞으로 2단계 사업에서는 남측성곽과 서측성곽 복원 그리고 3단계 사업에서는 북측성곽, 잔여 해자, 주제공원, 전시관을 복원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남측과 서측성곽을 복원하는 2단계 사업의 경우 2014년까지이며 북측성곽과 주제공원을 복원하는 경우는 2020년까지라고 합니다. 다만 3단계 사업의 경우 민자를 투입한 체험촌 등을 건설하는 3단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하는데 이 부분이 조금 걸립니다. 또 3단계 사업의 경우 국가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고 하는데 만약 국가문화재로 지정이 되지 않으면 추진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또 읍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동헌과 객사인데 이부분에 관한 이야기가 없습니다. 객사터의 경우 현재 웅천초등학교 자리인데 이부분을 옮겨가지 않고서는 웅천읍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앙코없는 진빵입니다. 또 진해제일고등학교 터에서 웅천읍성 동헌터가 발견되어서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기왕이면 동헌까지 복원을 하지 않는 것은 별의미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단계 사업이 시작하는 북측성곽의 경우 현재 남아있는 것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동측,서측,남측성곽의 경우 남아있으니 별 무리없이 추진할 수 있지만 북측성곽은 다릅니다. 다만 많은 비용을 들여서 복원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운영을 하는 것에 관해서는 나와있지 않고 웅천읍성과 함께 웅천도요지, 웅천왜성, 안골왜성 등과 연계한 해양관광루트를 조성할 것이라고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웅천왜성, 안골왜성에 관한 정비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 느낌을 주네요. 그나마 웅천도요지의 경우 새롭게 조성하고 있으니까 이야기는 되겠지만 웅천왜성, 안골왜성과 함께 제포진성에 관한 이야기를 가져 가도록 해야하며 그러기 위해서 웅천개발과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관광에 관한 마스터플랜이 나왔으면 하네요.

그런데 아래 사진과 같이 여장의 경우 복원을 안하는 것 같습니다. 이왕 돈을 들여서 복원을 한다면 여장이 있었던 곳에는 여장을 복원했으면 하는데 왜 하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총사업비가 140억원으로 현재 8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라고 하는 것으로 봐서 아직 동문루는 올라가지 않았던 것 같네요.

웅천읍성의 경우 필자가 많이 가본 것도 있지만 워낙 포스팅을 많이하여 잘 아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발굴과 복원에 관한 포스팅이야기는 아래에 있습니다.

웅천읍성 동헌터 발견
웅천읍성 2010년 12월 현황
웅천읍성 2010년 5월 현황
웅천읍성 동문지 복원현황
웅천읍성 2009년 10월 현황
웅천읍성 2009년 8월 현황
웅천읍성 5 서측성곽 2008년 8월
웅천읍성 4 동측성곽 2008년 8월
웅천읍성 3 동측성곽 발굴조사 2008년 8월
웅천읍성 2 2008년 4월 발굴조사
웅천읍성 미니어처 2007년 5월
웅천읍성 발굴 전 모습 2007년 4월




덧글

  • 천하귀남 2011/06/02 13:33 #

    잘 진행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 팬저 2011/06/02 15:08 #

    끝까지 마무리가 되기를 저도 기원합니다.
  • 바람불어 2011/06/02 19:15 #

    여장이 없는 성벽은 병사들이 어떻게 방어를 하나요? 몸을 숨길데도 없을텐데요. 성벽에 여장은 필수 아닌가요?
  • 팬저 2011/06/02 20:12 #

    웅천읍지나 고지도에도 여장이 있는데 복원은 하지 않네요. 여장이 없으면 방패로 일단 앞을 막고 방어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네요.
  • 바람불어 2011/06/02 20:47 #

    그렇군요. 좀 작은 규모의 읍성을 보면 여장이 아예 없어보여서.. 성벽이 아니라 그냥 담처럼 보이는 곳이 있더군요.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 팬저 2011/06/02 22:32 #

    조선시대로 접어들면서 왜구의 침입때문에 만든 것이 읍성인데 이렇게 하다보니 읍성의 성벽의 높이가 5미터 정도로 낮게 만들었습니다.
  • 루드라 2011/06/02 19:47 #

    잘 만들어두면 관광지로서 가치도 가지게 될 거고 혈세를 140억씩이나 투자하는 거니 어떻든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 팬저 2011/06/02 20:13 #

    오래전부터 시작한 것인데 아직도 완공이 되지 않고 있죠. 물론 발굴조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요.
  • 역사관심 2011/06/03 06:56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웅천읍성이 완성되나요.
    여장을 안하면 많이 밋밋해질텐데 말입니다.
  • 팬저 2011/06/03 09:20 #

    그러게 말입니다. 여장이 없다면 높이도 낮고 조금은 어색하게 보이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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