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읍성 현황 그림지도 읍성(邑城)



예전에 올린 지도를 다시 수정하여 올립니다. 현재 창원읍성중 체성이 남아있는 부분은 12, 15, 26번이고 이번에 15번에서 체성과 치성을 발굴하였습니다. 나머지는 체성의 경우 1912년 제작한 지적도를 기준으로 추정한 것입니다만 거의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16번에 있는 북문의 경우 일제강점기때 경전철을 놓으면서 사라지게 되었는데 이번 경전철 복선화 작업을 하면서 철로 자리가 옮겨가서 이제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곳에 발굴조사를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아직 하지 않네요.
 
10번 동문지인 향양루도 아직 발굴조사를 하지 않는데 북문지의 발굴을 바라는 것은 무리이겠죠.1번부터 5번까지는 관아건물지로 추정하는 곳으로 1912년 지적도에 공공건물지로 되어져 있어서 그렇습니다. 4번과 2번의 경우는 향청건물이나 질청, 사령청 등의 관아지로 추정이 됩니다. 1.3.5번의 경우 호방청,통인청, 포수청, 교방, 훈련청 등의 건물로 추정되는데 2,4번의 경우 남문에서 올라오는 가장 번화한 길에 위치하고 있는 관계로 향청등의 건물로 추정합니다.

김윤남의 논문 "문화유적 복원을 통한 지역활성화 방안 :창원읍성 복원을 중심으로"을 보면  6.8.9.11번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중 9번이 옥사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9번의 경우 현재 재건창원교회자리입니다. 남문에서 올라와 동문으로 가는 가장 중심도로에 비석군을 설치하였다고 합니다. 6번의 경우 현재 소답치안지구대인데 그곳에 사창지인 창고 였다고 합니다. 

녹색으로 된 도로의 경우 1912년 당시의 골목이였는데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골목입니다. 이 골목의 경우 500년이상 사용된 골목이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발굴된 15번 치성과 체성의 경우 22번 도로 개설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쉬운 것은 13번 암문으로 추정되는 곳에 민가가 만들어 졌어도 이를 제지할 방법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몰라서 그런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사유재산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튼 새롭게 발굴조사가 이루어지거나 다른 상황들이 나타난다면 수정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도를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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