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읍성 동문누각이 들어서겠네요 읍성(邑城)



2011년 7월에 가보았을때에는 큰 변화가 없더니 이번 2011년 9월에 가보니 웅천읍성 동문의 누각 복원(복원이라기 보다는 신축이지만 말이죠)가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저번주는 지나만 갔다가 이번에는 시간을 내어서 들러서 직접 현장을 보았습니다. 동문이 있는 곳에 크레인을 동원하여 공사중인데 어떤 것을 옮기고 있을까요?
▼ 누각의 경우 1층 누각임을 알 수 있으며 누각이 들어서니 옹성의 모습과 함께 전체적으로 제대로 된 모습을 찾아가는 것 같네요. 
▼ 좀 더 가까이 가서 보니 기와를 얹기전에 하는 것 같은데 흙을 나르고 있더군요. 좌측편에 기와를 쌓아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저런식으로 작업을 하면 적어도 10월에는 상냥식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상냥식은 했나? 잘 모르겠네요. 
▼ 너와(?)처럼 생긴 나무(그냥 일반나무를 조금씩 잘나 놓았던데)가 있던데 이 나무를 누각위해 얹고 그 위에 흙을 바르고 기와를 올리는 방식인 것 같더군요.  
원래 정상적으로 웅천읍성 1단계 복원공사의 완료시점이 바로 2011년 11월인데 복원공사에는 동측체성 전체와 남측체성 일부입니다.  문제는 2012년부터 2단계 복원공사가 진행이 되는가 인데 확신할 수 없네요. 아무튼 이제 1단계 복원이 완료됨으로 웅천읍성의 전체적인 모습중 일부라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문의 전체적인 모습이 들어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핑백

  • 팬저의 국방여행 : 웅천읍성 동측 복원이 완료되어 가는 것 같네요. 2011-10-08 22:29:42 #

    ... 요. 이번에 다시 한번 가보니 저번 보다는 많이 진척이 된 것 같더군요. 11월 정도면 웅천읍성 동측의 경우 거의 복원이 완료될 것 같습니다. 웅천읍성 누각이 들어서네요. 발제글 보기 ▼ 저번에는 이 부분의 경우 공사용 가림벽으로 가리져 있었는데 이번에 가서 보니까 주차장을 만들고 있더군요. ▼ 원래 ... more

  • 팬저의 국방여행 : 전국의 읍성_01 경남전남편 2012-07-05 10:17:45 #

    ... 성곽을 찾아서_01웅천읍성 성곽을 찾아서_02웅천읍성 성곽을 찾아서_03복원 공사중인 웅천읍성_01복원 공사중인 웅천읍성_02복원 공사중인 웅천읍성_03복원 공사중인 웅천읍성_04복원 공사중인 웅천읍성_05복원 공사중인 웅천읍성_06복원 완료된 웅천읍성 동측체성_01복원 완료된 웅천읍성 동측체성_02복원 완료된 웅천읍성 동측 ... more

덧글

  • 부산촌놈 2011/09/17 22:47 #

    예쁜 누각이네요.

    역시 조선 읍성의 백미는 성문과 그 위의 누각이 아닌가 합니다.

    누각 안 딸린 성은 왠지 모르게 불안해 보이더라고요.

    삼국시대의 현문식 성문들이 대표적으로 그렇더군요.

    현문식 문의 누각이 아직 복원된 사례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알고 계시는 게 있으신지요?
  • 팬저 2011/09/17 22:50 #

    나무로 되다보니 아마 발굴이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온달산성이 그렇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누각이 없더군요.
    조선시대 누각의 경우 그래도 조금 남아있으니 추정을 하고 복원을 할 수 있지만 사국시대의 경우 현존하는 것이 없어서 만들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 두근두근 2011/09/17 22:54 # 삭제

    상량식은 이미 끝났겠죠.. 나주 서성문은 소식이 없네요. 완공할 때가 지난 것 같은데..
  • 팬저 2011/09/17 23:05 #

    상량식은 끝났나요? 언론에 보도가 안되면 잘 모르다 보니까요?
    상량식이 끝났다면 빨리 진행되었다고 봐야겠네요.
    아무튼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나주 서성문의 경우 다시 공사를 들어갔다는 언론 보도후 소식이 없으니 잘모르겠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완공할때가 되었기는 되었는데 말이죠.
  • 부산촌놈 2011/09/17 23:14 #

    서성문과 그 누각도 이미 몇달 전에 현재 웅천성의 동문 누각 맹키로의 모습이었으니 지금쯤 거의 마무리 단계거나 완공되지 않았을런지요?
  • 팬저 2011/09/17 23:22 #

    그랬나요? 사실 서성문의 경우 복원이 잘못되었다고 해서 다시 시작한 것이라 궁금하네요.
    나주에 한번가면 현재 남아있는 서측체성이랑 서성문을 보고 싶네요.
    아! 그리고 곰탕도 먹고 싶네요.^^
  • 부산촌놈 2011/09/17 23:27 #

    대략 한 달 전에 올라온 모습을 보니 기와도 다 올리고 단청만 칠하면 공정이 끝날 모습이더군요.

    다만 서성문의 성문 자체의 축조방식은 제가 잘 알지 못해서 다시 시작한 이후 그 문제점이 시정됐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팬저 2011/09/17 23:34 #

    저때 문화재위원으로 부터 지적 나온것이 상부의 돌과 하부의 돌의 크기가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조선초기 읍성방식인 하부가 크고 올라가면서 상부가 작게 만들어야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아서 지적을 한 것이고 다시 축성하라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부분의 경우 지적대로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1년 4월의 사진을 보니 그럴저럭 어느정도의 형태가 갖추어져 있네요. 문제는 2011년 5월까지 완료한다고 적혀 있던데 부산촌놈님의 이야기대로 하면 아직 완료가 안되었다는 이야기네요.
  • 부산촌놈 2011/09/17 23:46 #

    글쎄요... 사진이 찍힌 시기와 블로그에 포스팅된 시기가 딱 들어맞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완공됐는지 안 됐는지는 직접 가봐야 확인 가능할 것 같습니다 ㅎㅎ.

    근데 지방지 같은 데서 소식이 없는 걸 보면 아직 완공이 안 됐을 확률이 높을 것 같아요.
  • 팬저 2011/09/18 09:08 #

    시기적으로 봐서는 완공이 되어야 하는데..... 인터넷 나주신문 등을 보니 8월에 완료가 되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누각의 안전문제가 된다고 하네요.
  • 松下吹笙 2011/09/18 13:59 #

    상량식은 이미 끝났습니다. 상량식이라하면, 상량도리를 올리는 의식이지요. 즉 건물의 기본 뼈대가 완성된 시점입니다. 기본 뼈대가 무사히 세워졌으니 고생한 목수들을 치하하고 쉬게 하고, 건축주도 한시름 놓고... 한바탕 잔치를 벌리죠. 사진을 보면 이미 연목도 다올리고, 평고대도 다 걸고... 지붕공사들어가는 시점이니, 이미 한참전에 끝났다고 봐야죠. 그리고 너와 같이 보이는 것은 나무 피죽으로 적심으로 쓰는 겁니다. 지붕에서 물매를 조절하고, 보토(흙)의 양을 줄이는 역활을 하죠. 또한 서까래와 개판이 직접흙에 닿는 것을 막는 역활을 합니다. 예전에는 주변에 못쓰는 나무나, 구부재등을 많이 썼는데.. 요즘은 그냥 간편하게 제재하고 남은 피죽을 씁니다.
  • 팬저 2011/09/18 14:24 #

    역시 좋은 답변을 주시네요. 오늘도 좋은 것을 배워갑니다. 수정하여야 겠네요. ^^
  • 양재종 2011/09/18 21:09 # 삭제

    복원 계획상으론 1단계 사업이 후 2단계, 그리고 3단계까지...사업 진척의 정도는 예산 확보와 정비례!!!!!!!
    현재 사라진 성돌들은 다 어디에 있을까하는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현재의 사업은 복원사업이 아니라 신축사업같기도 해서 사라진 성돌들을 찾아와 복원하면 좀 더 모양나는 복원사업이 될 수 있겠다 싶어.....저으 작은 아버지가 알고 있지 않을까하여 여쭤보니 진해제일고등학교 건물 아래에 사리진 성돌들이 묻혀있다고 합니다.
    예전 학교 건물 올릴 때 지대가 낮아 성돌을 빼와 그곳에다 퍼부었다고....
  • 팬저 2011/09/19 00:05 #

    기존에 있었던 성돌의 경우를 기반으로 해서 복원을 하였지만 일부 체성을 무너트리면서 복원한 부분에 대하여는 문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인 것은 사실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이 사실이라면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다만 그 부분에 대하여 발굴조사가 이루어져야하는 것이 조금 걸리네요.
  • 양재종 2011/09/18 21:16 # 삭제

    그리고, 북측 성곽은 일제 때 도로내면서 없애버렸다는데 이 성돌들은 다 어디에 갔는지 근처 어디 흩어져 묻혀 있을텐요...어릴 적 기억에 동쪽 성곽과 북측 성곽 일부에 미나리꽝이 있었는데 이것이 성의 해자.......
  • 팬저 2011/09/19 00:06 #

    이부분에 관하여는 아무래도 전문적인 발굴조사기관에서 발굴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단세포 2011/11/02 12:39 # 삭제

    웅천읍성 동쪽성벽은 원래 있던 성벽과 느낌이 다릅니다. 두고봐야 알겠지만... 사진 찍어 둔 것이 있으니 복원되고 난 다음에 비교해 보아야겠습니다.
  • 팬저 2011/11/02 15:39 #

    예... 비교해주시면 저도 공부가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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