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해와 바로 연결이 되고 있는 외국 해군기지 제주해군기지



navy_base__camp.kmz

제주도 해군기지_02_01(진해 해군기지)편의 발제글을 보고 제주해군기지 반대를 하시는 분이 오셔서 많은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위 발제글을 보시고 댓글을 읽어보신 후 아래 발제글을 보시면 이해하기 편할 것 같습니다. 

여기에 발제글에 전혀 적혀있지 않은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거가대교인데 필자는 거가대교의 해저터널의 경우 해군에서 혹시 모를 사건을 대비하여 해저터널을 만들자고 해서 만들었다고 했지만 댓글 보시면 알겠지만 "10만톤 이상의 거대 선박도 지나다닐수 있는 거가대교때문에 1만톤수준의 군함이 못지나간다"고 이야기 합니다. 제 발제글에 선박이 못지나간다는 이야기가 없습니다. 


필자가 살고 있는 곳이 창원이라 진해, 거제, 부산, 가덕도를 자주는 아니어도 많이 가는 편인데 이것을 모르고 발제글을 올리겠습니까? 하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끝까지 이야기하고 언제 그런 이야기가 있는지 알려달라고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알려줄 생각은 없고 자신의 이야기만 하다 갑니다. 필자 블로그의 경우 로그인하지 않아도 댓글을 달 수 있게 해놓았는데 글쎄요라는 닉으로 와서 글을 적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강정같은 외해에 직접 면한 곳에 기지를 쓰는 나라가 정확히 어딘지도 한번 짚어주시겠습니까?"

그래서 이야기한 것이 바로 북한의 해군기지라면서 댓글로 남겼습니다. 북한 동해안 북단에 있는 어랑기지인데 이곳은 작은 고속정들이 있는 해군기지인데 지하비밀기지까지 있습니다. 방파제로 막아만 놓았어 바로 외해로 연결이 됩니다.(위성지도를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비밀통로가 보이는데 잠수함1척이나 초계정 또는 초계함 한척이 숨을 수 있는 공간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반대편에 나오는 곳인지 들어가는 곳인지 모르지만 비밀통로가 있습니다. 
또 북한의 대표적인 잠수함기지인 차호기지인데 이곳은 외해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곳인데 잠수함기지지만 외해로 나가는데 10분도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비밀기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무래도 터널형식이겠죠. 
잠수함 옆에 비밀통로가 보입니다.  
또 북한의 락원기지인데 여기도 우리의 남해안이나 서해안과 달리 외해로 빠져나가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습니다. 
고속정위주로 정박되어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북한의 서해안은 어떠한지 한번 볼까요? 백령도위에 있는 비파곶해군기지인데 위성에서 보는 것과 같이 섬을 연결하여 방파제로 만들어 놓았지만 바로 외해로 빠져나갈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저 기지가 진해나 목포처럼 수로를 따라서 한참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또 다른 비밀기지가 보입니다. 
염주기지로 신의주 아래에 있습니다. 
여기를 보면 아예 강정기지와 같이 새롭게 해군기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바로 외해로 연결이 되게 되어져 있습니다. 
저 정도면 미국, 중국, 러시아가 보유한 항공모함도 정박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있습니다. 전제조건이 바다가 깊다면.... 북한에 있는 해군기지의 경우도 외해와 연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북한 해군기지를 이야기하자 이제는 말이 달라집니다. "기껏해야 해안경비대 수준의 함대인 마이너 해군 북한의 예가 보편적일까요?"  그리고 다시 해군의 존재가치가 아예 미미하다못해 거의 없다시피하는 북한해군말고 어떤 보편적 사례가 있는지 한번 대보시지요?: 미해군에게는 그런 기지가 왜 없던가요? 강정 같은 외해 직접 연결 해군기지가 지금 전세계 해군의 보편적 사례라고 말씀하시렵니까?

필자가 전세계 해군기지에 관해서 다 잘 알고 있는 것도 아니고 "제주해군기지의 경우 지정학적 위치에서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생각했고 그것이 맞다고 생각했는데 전세계 해군중 강정 같은 외해와 직접 연결된 해군기지를 알려달라고 하니.... 쩝 쩝... 우짜겠습니까? 구글 위성지도를 가지고 찾아야죠..... 

먼저 찾은 것이 남아공에 있는 시몬스타운인데 남아공해군기지입니다. 시몬스타운의 만의 경우 넓이가 무려 35km가 되는 곳이라 만이라기 보다는 그냥 바다입니다. 
시몬스타운이 있는 곳에서 맞은편을 측정해보니 무려 35km가 나옵니다. 이정도면 만이 장난이 아니죠. 
이곳에 바로 외해로 바로 연결이 됩니다. 미해군의 항공모함도 가끔식 기항을 하는 것 같더군요. 항공모함 사진들이 올라오더군요. 아래에 좌표가 있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남아공 MEKO A200급 FF이 보입니다. 필자가 발제한 남아공 MEKO A200급 FF 보기  
남아공 시몬스타운 해군기지를 공중에서 본 곳입니다. 강정에 지을려고 하는 해군기지보다 조금 큰지 작은지 모르겠지만 대략 이정도 같기도 합니다. 아닌가? 
이렇게 국민들에게 잠수함까지 개방을 하는 것을 보니 조금 부럽긴 부럽네요.

미국의 항공모함이 남아공의 시몬스타운까지 오는 모양입니다. 이것만 보아도 미국의 항공모함을 비롯한 함정들은 전세계 어디를 간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필자가 남아공을 제시하면서 "전세계 해군기지 외해와 연결된 곳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곳의 경우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세요. 외해와 연결이 안되었는가요? "라고 이야기하자  "보편적인 사례냐고 묻고 있질 않습니까? 해군력이라고 할수도 없는 존만한 나라들의 희귀사례 끄집어 낼 시간 있거든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 등등 쟁쟁한 해군 강국들이 기지 작다고 우리처럼 강정같은 외해에 직면한 곳에 새로운 기지를 만들었는지 그걸 대답해보시라는 소리가 그렇게 이해가 안가세요? 강정 기지의 정당성을 주장하시고 싶은 분들은 왜 그 새 해군기지가 그런 이상한 곳에 설치되는지 회의조차 없다는 게 신기하네요." 답변을 하더군요.

또 다른 사례를 찾아보았습니다. 중동의 화약고라고 불리는 이스라엘의 하이파해군기지인데 이곳은 민과 군이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지중해로 연결이 되는 곳인데요.
지중해와 바로 연결이 되는 곳이고 인공구조물인 방파제가 있습니다. 
보이는 컨테이너 부두 옆에 군항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여기에 항공모함이나 강습상륙함이 정박을 하고 있더군요. 이곳은 기독교에서 성지순례를 많이 가는 곳이라 사진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미해군의 이지스함인 DDG-68 인 Sullivans함이 터그보트에 실려서 항구를 빠져나가려고 하네요.  
군함의 항구로 들어오는데 뒤에 잠수함이 보입니다.
 군함 바로 옆 부두에 크루저선도 보입니다. 

하이파항에 Eilat함이 하이파항에 입항하는 모습 보기

또 멕시코에 있는 엔세나다 바하칼리포르니아항도 해군용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남아공의 시몬스타운의 만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만의 폭이 10km가 넘을 정도입니다. 
여기 또한 바로 인공구조물로 항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위 사진과 같은 해군기지 앞 방파제에 물개인지 바다표범인지는 몰라도(물개처럼 보이는데) 많이들 모여서 놀고 있습니다. 이정도라면 우리 같으면 해군기지 건설이 되었을까요? 환경단체에서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고 ...거의 힘들다고 봐야겠죠. 그런데도 멕시코에서는 해군기지가 건설이 되었는지 아니면 건설되고 나서 물개들이 몰려왔는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모르긴 몰라도 아마 해군기지 찬성을 다 할 것 같습니다. 밤이면 밤마다 여기를 노리는 남자분들 때문에 말이죠. (여자분들도 찬성하시는 분이 나올지 모르죠) 
문제의 사진입니다. 많이들 있죠 배를 타고 가면서 찍은 것 같네요. 엔세나다에는 물개들이 엄청 많네요. 엔세나다 관광 갔다 오신분의 블로그 바로가기
 찾아보고 나서 필자는 " 남아공, 이스라엘, 멕시코에도 같은 인공구조물로 되어져 있는 군항이 있으며 그곳에는 잠수함도 정박하고 있습니다. 시간나시면 구글로 한번 찾아보세요. 있는부분을 무시하면서 할 이유는 없겠죠."라고 이야기하니까

"남아공 멕시코 이스라엘이 우리가 지향해야할 대양해군의 모델이 될 수 있는 나라들입니까?" " 다시 묻겠습니다. 님이 그토록 중요하게 여기시는 사례들은 과연 어떤 해군입니까?  그들이 우리만큼이나 전력을 가지고 있는 해군들인가요? 아울러 그들이 우리처럼 내해와 협만이 있는데도 그런 기지를 굳이 선택했습니까? 마지막으로 강정같은 외해 연결 기지가 보편적 사례인가요? "
라고 답변을 합니다. 

사례가 있느냐라고 해서 북한이 그렇다고 하니 "북한은 마이너 해군이고"라고 해서 남아공,멕시코,이슬라엘를 제시하니까 "이제는 외해와 연결된 기지가 보편적인 사례인지" 물어봅니다. 

그래서 의지의 한국인으로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해군력이 약하지만 그래도 외해와 바로 연결되는 해군기지가 많더군요. 시간이 없어서 다 찾아보지는 않았습니다. 시간이 나면 더 찾아서 버전업하려고 합니다.아래에 나올 해군기지들은 흑해에 있는 해군기지입니다. 먼저 그루지아의 포티, 불가리아의 바르나, 루마니아의 콘스탄차입니다. 먼저 그루지아의 포티입니다.
그루지아의 포티해군기지의 경우 해군력이 워낙 미흡하다보니 민항이 주력입니다. 
방파제로 항만을 감싸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바로 흑해로 나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불가리아의 바르나 해군기지입니다. 여기도 나오면 바로 외해로 빠져나가는 구조입니다. 
저 해군기지앞에 있는 방파제만 없으면 바로 나가는데 방파제를 따라서 조금 움직인다 보면 맞습니다. 
루마니아의 콘스탄차도 마찬가지이죠.
좌측은 해군함정이 우측은 해양경찰 함정이 보입니다.
해군기지의 모습인데 바로 앞에 방파제가 보이는데.... 이런 모습이 강정해군기지와 다를까요? 필자가 볼때 부산의 해군작전사령부와 거의 비슷하네요.
해군기지옆에 바로 크루즈선이 도착합니다. 저멀리 군함이 보이네요. 
해군기지에서 기지개방행사 비슷한 것을 하는 것 같습니다. 비록 톤수가 적고 고속함위주의 행사지만 자국민들에게 세금이 어디에 사용되는지를 보여주는 행사인 것 같습니다. 

혹시 제주해군기지 반대하시는 분들이 외해와 연결되어져 있는 군항이 어디 있나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사진 보여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태클 대환영합니다. 

카스피해 지중해, 대서양, 태평양과 연결이 되어져 있는 군항의 경우 2편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이번편에 나오는 사진들은 구글위성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이번편은 글보다는 위성지도를 보면서 평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첨부파일로 구글위성지도내 해군기지 표시된 것을 올려놓았습니다. 다운 받으셔서 보셔도 무방합니다. 



핑백

덧글

  • kuks 2011/09/24 17:13 #

    좋은 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정말 고생이 느껴지는 소중한 자료들이네요.
  • 팬저 2011/09/24 19:53 #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2011/09/26 10:12 # 삭제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팬저 2011/09/26 10:41 #

    이렇게 챙겨봐주신다고 하니 감사합니다. ^^
  • 마루 2011/09/28 20:50 #

    일일이 찾으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역시 의지의 한국인이군요.
  • 팬저 2011/09/28 21:03 #

    계속해서 찾아봐야겠죠. ^^ 그래야 반반을 안하죠.
  • ttttt 2011/10/05 22:13 #

    원산항만 해도...
  • 팬저 2011/10/06 11:36 #

    원산항의 경우 협만에 들어가 있어서 제외를 하였습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구글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