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케 살아남은 창원읍성지 치성모습 읍성(邑城)



2011년 한해동안 팬저의국방여행을 방문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다가 올 임진년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2011년 한해가 얼마남지 않은 12월 30일에 창원읍성지 북측성곽에 있는 치성부분을 방문했습니다. 그동안 치성의 경우 도로와 연결되어져 있어서 도로로 나갈것 같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다만 곡선으로 도로가 나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그동안 도로의 경우 발굴조사후 복토하고 도로포장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이번에 가니까 도로 포장이 완료되어져 있었습니다.  
다행이 치성이 있는 부분의 경우 도로로 개설하지 않고 복토하여 놓았습니다. 
치성위에는 복토 후 잔디로 심어놓았습니다. 아무래도 치성이 있는 부분을 보여주거나 설명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설명이 보이지 않는데 봄이 지나면 안내판이 부착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복토를 선택한 것은 무엇일까요? 후세에게 그부분을 알려주려고 하는 것일까요? 도로가 쭉 이어져 오다가 치성이 있는 이 부분에서 끊어져 버리는데.... 아무래도 문화재보호(사실 문화재는 아니지만 말이죠)때문일 것 같네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창원초등학교 방향의 경우 도로가 개설되어져 있고 아스발트 포장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물상앞 도로의 경우 아래와 같이 북측체성이 지나갔었다는 흔적을 표시하면 더욱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에 있는 도성의 경우 이런식으로 표시를 하던데 창원읍성지의 경우도 이런 방식을 도입하였면 시민들도 흔적을 찾을 수 있어서 좋고 이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부분이 치성이 있는 부분에서 멈춰져 있습니다. 남들은 도로가 개설되지 않는 것에 관하여 이야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600년 역사의 창원을 상징하는 창원읍성의 체성이 남아있는 곳은 몇군데 되지 않습니다. 그중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이곳 치성이 아무래도 중요할 것 같아서 복토한 것으로 보이고 창원문화재위원들의 현명한 판단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현재 발굴된 북측치성의 변화입니다. 필자가 처음 방문한 2007년 4월부터 2011년 12월까지의 변화입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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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역사관심 2011/12/31 14:18 #

    하나의 모범적인 문화재(읍성)보호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건강하게 즐겁게 만나길.
  • 팬저 2011/12/31 15:59 #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 萬古獨龍 2012/01/01 04:31 #

    오오.. 잘 봤습니다
    그리고 새해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ㅎ
  • 팬저 2012/01/01 12:53 #

    감사드리고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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