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진주같은 영화제 9월 18일까지 열려 문화산업



척박한 땅에서 뿌리를 내려 이제 제 6회 영화제를 개최하는 진주같은 영화제가 진주 경상대학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서부 경남지역의 유일의 영화제로 이제 벌써 6년을 맞이했고 올해 무엇보다 눈에 들어오는 것이 "제1회 경남 I Movie Festival"입니다. 경남Movie Festival은 스마트폰이나 DSLR 카메라를 이용해 경남을 소재로 활용해 제작한 5분 이상 20분이하의 짧은 단편들의 경연장으로 영화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게 접근을 시도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경남에서 열린 영화제의 경우 워낙 편수도 작다보니 경쟁부분없이 치루어졌는데 이번에 도입을 하게 되었네요.

9월 16일부터 매일 오전 11시·오후 2시·5시·7시 30분에 섹션별 상영섹션마다 상영이 됩니다. '제1회 경남 I Movie Festival' 출품작들이 먼저 상영되고 이어 초청작이 상영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또 부대행사로 감독과 배우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있습니다. 요즘 영화제에서 왠만하면 시도하는 행사이죠. 9월 17일 오후 5시 '섹션6' <삼거리 비디오>와 18일 오후 2시 '섹션9' <부자유친>, 오후 5시 '섹션10' <오디션>은 영화가 끝난 후 감독 또는 배우가 직접 나와 관객들과 영화를 두고 대화와 토론을 하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아무래도 이때 궁금한점을 물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대부분의 섹션은 독립영화관 인디씨네에서 상영되며 영화 상영이후 OST 콘서트가 열리는 '섹션7'은 경상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현재 경남에서 열리는 영화제의 경우 진주에서 열리는 "진주같은영화제", 창원에서 열리는 "경남독립영화제", 김해에서 열리는 "경남여성영화제", "김해청소년영화제" 가 있습니다. 이외 창원환경영화제가 있으며 부정기적으로 열리는 영화제도 몇개가 있지만 워낙 규모도 작고 했다가 안했다가 해서 영화제에 포함시키기에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하다가 없어진 영화제도 있지만 정기적으로 하는 영화제의 경우 위에서 소개한 영화제인 것 같습니다. 또 영화제 말고 진행되는 것은 김해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김해영상페스티벌"이 있습니다. 김해영상페스티벌은 공모위주로 진행되고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상영하는 식입니다.  

그래도 진주같은 영화제가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것 같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하였던 것처럼 경남을 대표할 수 있는 영화제가 없습니다. 고만 고만한 영화제와 적은 예산으로 시민들에게 독립영화를 보여준다는 의미와 영화의 저변확대 취지 말고는 없는 형편입니다. 무엇보다 영화관련단체들이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현재 경남에 경남영화협회, 경남독립영화협회, 한국영화인총연합회 경남지부가 존재하고 있습니다만 이 3개의 영화단체들이 따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이것과 더불어 경남영상을 지원하는 경남영상위원회, 경남영상미디어위원회가 두개가 존재하는 것도 정리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또 창원,진주, 김해에서 시행하고 있는 시청자미디어센터, 영상미디에센터와 경남도 경남영상위원회, 경남영상미디어위원ㅎ, 영화협회들이 함께 하는 경남을 대표하는 영화제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고만 고만한 영화제와 고만 고만한 단체 또 고만 고만한 회원들이 모여서 영화제를 개최하는 것도 좋지만 적어도 경남의 영화인들이 함께하는 영화제가 필요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진정으로 영화인들이 모여서 토론하고 이야기 나누고 영화를 함께보는 영화제가 필요할 것입니다. 




덧글

  • 부산촌놈 2012/01/13 21:59 #

    시민들의 참여도는 어떤가요?
  • 팬저 2012/01/13 22:13 #

    예전에 작성한 자료를 다시가져 온것입니다. 진주의 경우 나름대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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