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A-31 용문함 모형 해군



지금은 퇴역한 예인함 인왕급 2번함 용문함 모형으로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에서 보았습니다. 예인함이라면 우리들이 잘 아는 터그보트(Tug Boat)로 군항의 마당쇠와 같은 역활을 하는 함정입니다. 현재는 아-00으로 시작하는데 비해 예전에는 함번호가 그냥 31번함이네요. 
용문함의 제원을 보면 전장 43.6m, 전폭 10.3m, 홀수 4m, 만재배수량 860톤, 최대속력 13노트, 승조원수 45명입니다. 조선소는 미국이며 취역일자는 1945년 1월 17일이고 한국해군에 도입한 것은 1962년 2월에 했고 퇴역은 현재 알 수가 없네요. 아마 1990년대에 퇴역한 것 같습니다. 미군에서 취역하고 적어도 50년간은 사용했다고 하니 한국해군의 정성에 놀랐다고 해야하나요? 아니념 경제적으로 못사는 것을 자랑한 것일까요? 아무튼 용문함의 경우 끝까지 남아서 자리를 빛내주었는데 말이죠 해군사관학교 졸업식때 용문함이 참석하여 자리를 지켜주었네요. 

용문함 해군사관학교 졸업식 참가
크레인의 모습이 보이고 연돌 옆에 보트( WORK BOAT(작업정)일까요?)가 보입니다.  
예인선인 용문함의 경우 특이하게 함수에 Mk-22 76mm/50 단장함포 1개로 무장되어 있으며 함교 양옆으로 각각 1개의  Mk-4 20mm/70 단장기관포로 무장되어져 있습니다. 또 12.7미리나 7.62미리로 추정되는 기관총을 사용하였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예인선치고는 무장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ATA(Auxiliary Fleet Tug)라 불리었는데 요즘 부르는 명칭과는 틀립니다.  ATA 함정의 경우 한국해군에 인도된 함정은 총 3척으로 인왕, 용문, 도봉함입니다. 처음 들어왔을때 인왕함이 TA-1, 용문이 TA-2, 도봉이 TA-3함으로 하다가 ATA로 바뀌면서 용문함은 퇴역했는지 모르지만 용문함이 ATA-31번함으로 명명됩니다. 30번함의 경우 과연 원래 없었는 것일까요? 
한국해군이 미해군에서 퇴역한 함정을 인도한 후 해군에서 사용할 당시의 모습으로 TA-2번함으로 사용중에 있습니다. 62년 인도 당시부터 TA-2번함으로 사용하다가 1980년대에는 ATA-31번으로 사용했다고 하니까 위 사진에 나오는 모형의 경우 아래에 나오는 사진보다는 시기적으로 늦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료참조 : ROKS 세종대왕 블로그 http://ddg991.egloos.com/2097481



덧글

  • ROKS 세종대왕 2012/05/23 22:39 #

    대양에서 운용하던 구조 예인함이엇지요 지금의 평택급이랑 생각하시면되요 용문함의 이전에 운용했던 것은 TA-1 인왕 퇴역시기 불가 용문함 90년대 후반까지 운용했으며 TA-3 도봉함은(이후 함번 32) 용문이랑 같은 시기에 퇴역을했지요
  • 팬저 2012/05/23 23:15 #

    90년대 후반까지 사용한 대한민국 해군에 박수를 보내어야 하겠죠. ^^
  • ROKS 세종대왕 2012/05/24 01:03 #

    그래야겠지요 미국 얘들이 기어링급 운용하는 걸 보고 이거 우리줘라 대신에 다른거 줄테니 이런말도 할 정도였으니까요
  • 팬저 2012/05/24 07:50 #

    그리고보면 해군의 능력은 경제력과 같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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