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골포왜성 주차장 및 안내판설치 왜성(倭城)



안골포에 일이 생겨서 갔다가 안골왜성 주차장을 갔었습니다. 예전(진해시시절 당시 필자가 찾아왔을때 진해시 공무원들이 나와서 주차장 공사에 고민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에 한창 공사를 하느냐 마느냐? 예산이 있니 없니 하는식으로 진행하였는데 지금은 주차장터는 만들어 놓았는데 아직 포장은 되어있지 않았더군요.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주차시설이 되어져 있어서 승용차 기준으로 20여대는 주차가 가능합니다. 사진에 나오지 않았지만 화장실시설도 되어져 있습니다. 다만 배수시설이 되어있지 않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포장공사하면서 배수시설이나 조명시설도 함께 하겠죠.
예전에 비해 달라진 점이 바로 안골왜성 관광안내도입니다. 국어,영어, 일어로 된 안내판을 통해 대략적인 안골왜성에 관하여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골왜성의 특징을 간단하게 작성하여 놓았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의문이 드는 것은 사실이고 또 궁금한 것을 물어보려고 창원시 관광안내에 전화를 든다고 해도 궁금점이 풀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럴때에는 저번에 이야기한 것처럼 QR코드를 이용하여 안골왜성에 관한 여러가지를 올려 놓으면 해결이 쉬울 것 같은데 아직 시행하고 있지 않네요. 
안골왜성의 평면도로 3차원 CG로  꾸며놓았습니다. 본성과 지성 두개가 표시되어져 있고 숫자로 적어 놓았으며 숫자를 보고 위에 적혀있는 설명판을 보는 구조로 되어져 있습니다. 이거 보면서 필자가 느낀 것은 아직 구체적인 안골왜성의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필자가 구한 안골왜성 평면도에는 나성[羅城](노보리이시가키(登り石垣))이 보이는데 조감도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현재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서생포왜성과 웅천왜성이 나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안골포왜성에서도 있었던 흔적이 보이고 순천왜성, 기장 죽성리왜성에서도 보입니다. 필자가 조사하지 못하였지만 남해 선소왜성, 고성왜성, 장문포왜성, 영등포왜성 등에서도 있었을 것입니다. 나성의 경우 일본성에서는 보이지 않고 왜성에서만 보인다고 하는데 고대 중국이나 고구려,백제에서도 있었고 고려시대의 경우 강화도에서도 있었던 것입니다.  
일본어로 적혀있는 안골왜성 안내문
필자가 찾아갔을 때에는 해군 장병들이 선진지 견학 형식으로 찾아왔었는데 미니버스랑 대형버스를 타고 왔더군요.
안골왜성의 본성과 지성은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없었던 이유라 찾아갈 수 없었습니다. 지금쯤 안골왜성이던 성곽을 찾아가는 것은 너무 무리라고 말하고 싶네요. 너무나 많은 풀때문에 힘이 든다는 것이죠. 낙안읍성이나 해미읍성, 고창읍성, 진주읍성과 같이 정리가 잘되어있는 곳은 예외입니다. 




덧글

  • 유진우 2012/07/16 13:36 # 삭제

    아마도 해안 쪽으로도 토루와 목책 등의 방어시설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보급항 방어라는 임무에 충실한 쿠루와 배치도 있었을듯 합니다

    육상에서의 공격에 대비해 사면쪽으로도 방어 배치가 이뤄졌겠지만 좀더 자세한 지표조사가 필요하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 팬저 2012/07/16 19:01 #

    안골포진성이 있었던 곳에서 올라오는 길에 보면 토성으로 만든 나성이 보입니다. 확실한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볼때에는 확실한 것 같더군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