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드는 것은? 내가사는 동네



저번에 통영시향토역사관에 들어가자 마자 들려오는 소리에 관하여 발제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막무가내로 사진을 찍지말라고 하는 부분에 관하여 필자가 불편한 심정을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글이 경남도민일보 메타블로그에 뿌려지었고 메인에도 실리다 보니 통영시향토역사관에서 직접 전화가 왔었습니다. 

그 현수막에 있는 지방지 통영지도의 경우 보통 통영시향토역사관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찍는 것이라 별 제제를 하지 않는데 이렇게 신문으로 발행을 하고나니 할말이 없고 섭섭하다는 식으로 전화가 왔었습니다. 본인이 자신의 사비를 털어서 구매한 경우도 있고 해서 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당시 향토역사관장은 없었다고 이야기를 전했는데도 섭섭한 부분을 이야기하시더군요. 그 관장님의 심정을 영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었다면 더욱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필자가 2012년 5월에 전라남도 고흥군에 있는 발포역사전시체험관을 둘러보고 난 후라 더욱 더 아쉬움이 묻어서 나오더군요. 발포역사전시체험관의 경우 일단 사진에 대한 제제가 없습니다. 또 아이들이 체험한다고 해도 제제를 하지 않고 이래서 이렇다면서 설명이 돋보였습니다. 

무엇보다고 감동적인 것은 발포역사전시체험관을 다보고 나온 이후였습니다. 자동차안에 자동차키랑 핸드폰모두를 놓아두고 차에서 내렸더군요. 자동차보험회사에 전화를 하려고 해도 전화기가 없었고 마을과 제법 떨어진 곳이라 앞이 막막했습니다. 

그때 방금전에 나왔던 발포역사전시체험관이 생각나서 자동차안에 자동차키랑 핸드폰 모두 놓아두어서 그러니 전화좀 사용하자고 했습니다. 당시에 계시던 직원분이 직접 전화를 해주셨고 보험회사에서 수시로 위치를 물어보려고 전화와도 일일이 가르쳐주시면서 저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워낙 고흥읍에서도 많이 떨어진 곳이라 오는데 시간이 걸리더군요. 아무튼 1시간 이상 걸려서 자동차문을 열고 여행을 다시 할 수 있었습니다. 귀찮은 일인데도 친절하게 전화를 받아주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물론 통영과 발포와는 비교할 수 없을 것입니다. 통영은 국내 대표적인 관광지라 오고가는 관광객들이 많을 것입니다만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으면 하고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통영시향토역사관에는 누구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조치를 취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장소도 중요하고, 콘텐츠도 중요하고, 서비스도 중요할 것입니다. 관광객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준다면 두고 두고 기억을 할 것이고 다시 찾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덧글

  • 2012/11/01 15:4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11/01 21:5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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