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하급 유도탄 고속함(PKG) 해군



윤영하급 10~12번함 건조중이라는 소식을 알려드렸는데 이번에 10번함~12번함이 진수되었네요. 윤영하급의 경우 11월에서 12월 정도 진수될 것 같다고 했는데 11월에 진수가 이루어졌네요. 1년뒤 보다 완벽하게 전력화가 되겠죠. 2013년 7월부터 해군에 인도된다고 하네요. 윤영하급 10~12번함 건조중 발제글 보기

이번 윤영하급 건조로 인해 어느정도 STX 조선소 도크(육상건조이지만)에 여유가 생겨서 인천급(FFX) 4~5번함을 건조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윤영하급 16~18번함의 건조가 진행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사진자료 : 해군제공 
이번에 진수한 윤영하급 고속함은 임병래 중위, 홍시욱 이등병조(중사), 홍대선 삼등병조(하사)를 기려 함명을 사용하였습니다. 10번함과 11번함의 주인공인 임병래 중위와 홍시욱 이등병조는 인천상륙 작전의 숨은 영웅이라고 합니다. 인천상륙작전이 펼쳐지기 한 달 전인 1950년 8월13일 상륙작전에 앞서 사전 첩보작전을 위해 영흥도에 투입돼 적 해안포 위치와 북한군 군사기밀 탐지 등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9월13일 철수 명령을 받은 이들은 본진을 철수시킨 후 끝까지 적정을 살피다 뒤늦게 기습한 북한군과 격렬한 교전을 벌였습니다. 숫적 열세 끝에 포로로 잡힐 경우 기밀이 누설될 것을 우려한 이들은 결국 장렬히 자결을 택했다고 하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2번함 함명으로 명명된 홍대선 삼등병조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1월4일 서해안 옹진반도 앞 순위도 주민 840명을 피난시키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옹진반도가 북한의 수중에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생사를 장담할 수 없는 작전이었지만 801함 단정장으로 근무하던 홍대선 삼등병조는 아랑곳 않고 명령에 따라 주민 철수작전을 시작했습니다. 피난민 절반을 수송했을 무렵 북한군이 순위도에 접근하며 피난민에게 총격을 가하는 급박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홍대선 삼등병조는 피난민을 향하던 북한군의 집중사격을 자신에게 유도하기 위해 단정을 타고 적진으로 돌진했다고 합니다. 맹렬한 기세로 북한군 전마선 3척을 차례로 격멸했지만 안타깝게도 단정이 큰 손상을 입어 더 이상 항진이 불가능한 상황. 그는 적의 사격을 마저 유인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 스스로 표적이 되어 끝까지 적을 향해 사격을 하다 장렬히 전사했다고 하네요. ▼ 사진자료 : 고성혁님 




덧글

  • Warfare Archaeology 2012/11/20 18:33 #

    아...숭고한 희생정신...무사히 잘 운행했으면 좋겠습니다~
  • 팬저 2012/11/21 10:53 #

    예... 아무래도 그래야겠죠..
  • 째째한 크릴새우 2012/11/20 22:11 #

    함진동문제는 해결되었나요?
  • 팬저 2012/11/21 10:52 #

    일단 나온 내용을 보면 해군이 지적한 문제를 해결했다라고 언론에 나오는 것 봐서는 해결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 최강로봇 도라에몽 2012/11/20 23:22 #

    많이 만들었네요 절대 침몰 안했움 합니다
  • 팬저 2012/11/21 10:52 #

    그래야 되겠죠... 아직 윤영하급 모두 전력화된 것은 아닙니다. ^^
  • ttttt 2012/11/21 21:56 #

    PCC대신인 만큼 50구경대신 자세안정장치를 단 20미리를..하는 욕심이..
    미군의 Mk.38 MGS요..

    그건 그렇고 오늘 멍했습니다. 여당 대선후보의 18개월 군복무공약.. 동시에 여자도 사병입대받아 충원할 생각이라면 모르겠지만 이건 그 말도 없고..
  • 팬저 2012/11/22 11:24 #

    아무래도 18개월 근무가 이젠 굳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병이 줄어드는 것에 비해 숙련병인 부사관의 증원이 늘어납니다. 인원도 인원이지만 무기의 도입 등 너무 필요한 것이 많아서 어찌 될지...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구글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