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박물관에서 본 정암진전투 디오라마 임진왜란



경남 의령 의병박물관에서 본 정암진 전투 디오라마입니다. 이 정암진 전투 디오라마는 좌측부터 시작하여 우측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것으로 스토리에 맞추어서 디오라마를 만든 느낌을 줍니다. 전투가 벌어지기 전 상황과 전투가 벌어지는 상황 그리고 왜군이 도망가는 상황까지 한 화면안에 다 들어가는 형식으로 만든 디오라마입니다. 
먼저 왜군들이 땟목을 타고 남강을 건넙니다. 장대를 이용해서 건너는 모습이 재미가 있네요.
다 건너간 왜군들이 하선을 하고 있네요. 
솥바위 옆으로 왜군들이 남강을 건넜다고 해서 그런가 솥바위의 모습이 모형으로 재현되어져 있습니다. 솥바위는 정암(鼎巖)으로 솥바위 형체가 물 위로 반쯤 드러나 있고 물 밑에는 세 개의 큰 기둥이 받치고 있는 기이한 형상이라 왕권을 상징하는 정(鼎)에 비유돼 솥바위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곽재우장군이 벌인 전투가 정암진전투이니 바로 이곳에서 전투를 벌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정암은 왕권과 부를 상징하며 또 솥바위의 세 발은 삼정승을 뜻하므로 바위를 기점으로 사방 20리 안쪽에 정승에 버금가는 세 명의 큰 부자가 태어날 것이라는 전설이 이 지방에 전해져 왔다고 합니다. 그 전설이 사실이었다는 것이 증명이 되었는데 고.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이 솥바위에서 8㎞, LG그룹 창업자 구인회 회장 7㎞,  효성그룹 창업자 조홍제 회장도 5㎞ 떨어진 곳에서 출생하였다고 하니 정암의 전설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땟목에서 하선한 안코쿠지 에케이(安国寺恵瓊)부대가 이동을 합니다. 
선두에선 안코쿠지 에케이(安国寺恵瓊)의 모습이 보이고 
하루전날 진창에서 방향을 표시하고 있는 왜군의 모습이 보이고 그 뒷편으로 의병이 방향표시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모습이 보입니다. 
어제 지적한 왜군의 각궁을 쏘는 모습으로 일단 활을 쏘는 것으로 이해하기 바랍니다. 
아 여기서 전투가 벌어졌네요. 왜군들이 진창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네요.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왜군들의 모습이 디오라마로 잘 표현되었네요.
곽재우 장군을 중심으로 한 의병들이 왜군과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홍의를 입은 곽재우장군의 모습이 한 두명이 아닌 것으로 표현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런식으로 자신의 체형과 비슷한 사람들에게 홍의를 입혀서 왜군을 교란시켰다고 하죠. 
언덕에 있는 의병들이 진창에 빠진 왜군들을 공격하네요. 
왜군들도 조총과 활로 대항을 하고 있네요.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당황하여 의병을 피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의병들은 모두 머리에 붉은 두건을 매었네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전투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의병은 화살과 불화살로 왜군을 응징하고 있습니다. 
의병의 기세에 눌려서 그런지 몰라도 왜군들은 진창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일부 살아남은 왜군들은 도망가기 바쁘네요. 
이 정도라면 이 전투는 의병의 승리를 가져가겠네요.  
홍의장군인 곽재우장군이 말을 타고 왜군을 따라가면서 공격하고 있으며 언덕에는 의병의 승리를 자신하면서 만세를 부르고 있네요. 
완전 전의를 상실한 왜군들에게 곽재우장군의 붉은 옷은 영원히 기억남을 것 같습니다. 
도망가기 바쁜 왜군과 승리의 함성을 부르는 의병의 모습에서 정암진전투의 승리가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덧글

  • shift 2013/01/23 00:18 #

    잘만들었네요. 저런 디오라마가 많이 나왔음 좋겠네요
  • 팬저 2013/01/23 10:31 #

    요즘 왠만한 박물관 같은 곳에서는 거의 다 있더것 같은데요. 시,군 박물관에서도 많이 보았는데 앞으로 점점 많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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