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성은 관심이 있어야 복원이 됩니다. 읍성(邑城)



오랫만에 블로그 발제글을 올리네요. ㅠㅠ


저번에 회원현성밟기행사 글을 올렸었는데 행사가 모두 끝이 났네요. 이번 행사의 경우 마산박물관에서 주최를 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 시민 300여명이 참석하였다고 하니 처음치고는 괜찮은 출발이네요. 다른 읍성의 성곽밟기행사는 거의 평지성(물론 고창읍성의 경우 조금은 오르막이 있습니다만 평지성이라 불러도 무방할 것입니다) 와 달리 회원현성의 경우 산성이라 성곽밟기가 수월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도 이러한 부분을 진행하였고 내년도에 더욱 더 기대가 되는 행사입니다.
청주읍성 성돌모으기 운동이 본격화 된다고 합니다. 청주읍성 성돌모으기추진본부 발대식이 2013년 3월 7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렸다고 합니다. 청주문화원, 문화사랑모임, 서원향토문화연구회, 충북문화유산연구회 등 4개 단체는 이날 추진본부를 만들고 청주읍성 성돌 모으기에 힘을 합쳤다고 하네요.


읍성의 성돌 모으기 행사의 경우 필자가 몇번 소개를 하였습니다. 2008년 대구읍성 복원을 위해 성돌모으기 행사가 처음 있은 후 2009년 강화산성 복원을 위해 성돌모으기 행사를 하였고 이후 언양읍성, 면천읍성 성돌모으기 행사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2013년 들어서면서 청주읍성 복원을 위한 성돌모으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돌모으기 행사와 반대로 전국적으로 수 많은 읍성들은 무너지고, 방치되고, 철거되고 있습니다. 필자가 사는 창원에서는 기존에 있던 읍성의 성돌을 철거하는 현실입니다.


위에서 소개한 회원현성의 성곽밟기처럼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관심을 가질 수 있어야 읍성은 복원이 된다고 합니다. 복원이 꼭 석성이나 토성으로 복원하는 것은 아니고 주민들의 가슴속에 살아남아 후세에게 전해지는 것이 진정한 복원이 아닌가 합니다. 똑 같은 창원시인데 어떤 곳은 고려시대 읍성인 회원현성의 성곽밟기를 통해 읍성이었음을 알려주고 어떤 곳은 체성이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덧글

  • net진보 2013/03/21 16:53 #

    솔직히 지역주민입장에서는 읍성이 있다는것도 모른 사람도 많을텐데;;;많은 홍보됐어요.잠깐이지만 자막뉵스도 나오고
  • 팬저 2013/03/22 12:01 #

    맞습니다. 아직 저런 홍보부분이 아주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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