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뉴스로 나온 이야기중 가장 흥미롭고 관심있는 뉴스는 바로 차기해상초계기입니다. 해군이 요청한 해상초계기 20여대를 소요제기했고 국방부 장관의 승인이 떨어졌다는 대목이 밀리터리매니아들을 흥분시겼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총사업비 1조원 규모로 미국 보잉사의 P-8A Poseidon, 목히드마틴사의 SC-130J Sea-Hercules, 에어버스밀리터리사의 C-295MPA 등이 후보기종으로 거론되었습니다만 가용 예산 범위 내에서 소요량만큼 구매할 수 없어 중고 S-3B 기체 개조안이 유력하게 거론되어 왔다가 이번에 S-3B Viking이 낙점되었네요.
소요된 댓수에 비해 적은 예산으로는 어떤 장비도 도입을 할 수 없었고 꿩대신 닭이라는 마음으로 S-3B Viking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S-3B 퇴역기체를 대당 100억원 가량에 구매해 국내 업체에서 기골보강과 성능개량을 거친 뒤 도입할 것이라고 합니다. 많은 밀매들이 환영을 하기도 하고 "이게 뭐야"라고 하면서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어찌되었던 S-3B Viking이 도입되면 대잠초계기의 경우 S-3B Viking 20대와 P-3CK, P-3C 16대를 합쳐서 총 36대의 대잠초계기를 보유하게 됩니다. 제주도, 포항기지뿐 아니라 서해에도 대잠초계기가 더 많이 초계비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P-3C에 비해 짧은 비행거리나 무기탑재의 부족 등은 과제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비행거리의 경우 공중급유기의 도입을 통해 비행거리를 연장할 수 있겠지만 무기탑재의 부족은 어쩔 수 없을 것입니다. 또 무엇보다 걱정스러운 것은 점점 퇴여하는 S-3B Viking의 부품구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 걱정스럽습니다.
미해군이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국가들에게 2009년부터 양도가 가능하디고 대잠초계기로 구입을 제안하고 있었는데 대한민국 해군이 도입하게 되었네요. 일단 이렇게 되면 동해안에는 상시로 5대 이상이 초계 비행중일것으로 보입니다. 이정도라면 현재의 초계비행보다 조금 더 강화될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으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대잠초계기인 S-3B Viking이 도입됨으로 인력의 부족이 심각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정비면은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아도 다 알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비행을 책임지는 비행사의 부족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현재도 인력이 없어서 곤란하다고 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뻔합니다.
이 부분을 빨리해결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장비와 무기가 들어와도 힘이들 것입니다. 이런부분까지 해결하는 것이 바로 국방을 튼튼히 하는 것입니다. 무기보다 사람이 우선인 국방력이 중요합니다.









덧글
멀쩡한 기체라면 로테이션에 집어넣지 버디급유용으로 비행시킬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없는 것보다야 낫지만.. P3와 비교하면 정보처리능력이 부족할 게 조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도입비를 P3와 비교해서 기체당 얼마니 싸다 할 물건은 아닌 것 같습니다. 활용용도가 P3와 조금 다르거나 보조용이라면 이해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