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곽의 이론 공부를 위해 구입한 산성관련 책자들 성곽의 이론



성곽관련 책들도 많지 않은 상태이지만 그래도 산성에 관련된 책자들은 다른 책자들에 비해 많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성곽의 나라인 우리나라에서 더욱 더 많이 보이는 것이 산성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읍성, 왜성, 진성에 관련된 책자는 눈을 크게 뜨고 보아도 잘 안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산에 오르는 것을 싫어하는 필자의 경우 산성은 포기하고 주로 읍성, 진성, 왜성에 관련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또 산성은 오래전부터 많은 분들이 콘텐츠를 생산하고 조사하고 있었고 잘 모르는 필자가 접근하기도 쉽지 않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한번 공부를 해야 안되겠나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 여름 휴가때 보려고 산성에 관련된 책자를 구입하였습니다. 저번에 한번 신간서적 출판하였다고 발제한 최진연님의 "경기도 산성여행"이라는 책자와 "산성으로 보는 5000년 한국사", "산성의 나라 고구려", "북한산성" 이렇게 4권을 구입하였습니다. 이게 언제 다 읽을지는 몰라도 시간이 되면 천천히 읽어보려고 합니다.    
산성의 나라 고구려의 경우 사진에 보는 것처럼 어린이용으로 나온 서적인데 필자가 보아도 무난할 것 같더군요. 아무래도 활자가 크다보니 읽기는 쉽겠죠. 어린이용이라고 해도 국내성, 안시성, 요동성 등 고구려 성곽에 관한 이야기가 있어서 볼만할 것 같네요.  
대원사의 "북한산성" 입니다. 사실 북한산성에 관련된 책자들이 몇권있습니다만 초보가인 필자가 접근하기에는 제격이라 생각하여 구입하였습니다. 가격적 부담도 쉬울 것 같고 크기도 작아서 손쉽게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산성으로 보는 5000년 한국사는 전국 각지에 있는 산성중 대표적인 산성을 소개해 놓았으며 일러스트와 사진의 배치로 한번에 읽기 편하게 편집해놓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걷기 열풍에 맞추어 산성길 19코스를 한 산성코스 가이드북은 덤이라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5000년 역사속에 들어가 있는 산성을 방문해 봄으로 오래전 옛날의 역사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최진연기자의 경기도 산성여행을 처음보고 느낀 것은 일단 책 두께가 만만치 않다와 이걸 다 다녔다 말인가? 그리고 이렇게 많은 산성이 있었다 말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기도 산성여행의 경우 일단 아래 사진에 나오는 것처럼 사진을 시원하게 배치하여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편집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어느새 점점 사라져가는 산성의 흔적을 찾아서 직접 방문했던 필자의 노력이 눈에 보이더군요.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추진하였다고 하는 대목이 눈에 들어왔었는데 각 지자체의 문화재단에서 관심있게 지켜보았으면 하는것이 이런 분야입니다. 
이건 보너스도 초록불님이 지은 "이야기 보따리 한국사" 아이들에게 좋을 것 같아서 한꺼번에 구입하였습니다.  
올 여름 이런 책자 모두 읽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시간이 되면 쭉 봐야죠. 



덧글

  • 토나이투 2013/08/01 21:30 #

    팬져님 포스팅보고 자극받아서 오늘 남한산성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관리 상태가 아주그냥 개판이더군요 ㅠㅠ
  • 팬저 2013/08/01 22:21 #

    그렇나요? 아무래도 문제가 있겠죠. 포스팅 기대할께요. ^^
  • 토나이투 2013/08/01 22:24 #

    역사밸리에 포스팅 했습니다 ㅎㅎ

    참 지난번에 청주읍성이란 상당산성 이야기를 약간 했는데, 마침 이번달에 청주 다녀올일이 생겼습니다
    혹시 자료 필요하시거나 뭔가 알고싶은게 있으시다면 말씀 주셔요^^
  • 팬저 2013/08/02 10:23 #

    예... 잘 보았습니다. 산성은 답사를 하지 않았는데 산성답사를 하려면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겠네요,
  • 토나이투 2013/08/02 10:26 #

    고향인 청주의 산성도 이쪽이랑 비슷해서...어휴 벌써부터 고민입니다
    어짜피 박물관 들릴겸 가는건데 벌써부터 종아리가 후들거려요 ㅠㅠ
  • 팬저 2013/08/02 12:06 #

    저도 육체적으로 힘든것을 싫어해서 산성을 가지 않았는데 이제 운동삼아서 가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요
  • kine100 2013/09/11 02:41 #

    잘 모르는 남들이 보면 "초딩 책 보며 공부한다고 하나?" 할 정도의 표지 디자인과 책까지 정말 가리지 않고 봐야 할 건 다 보는 성미를 가지신 분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오스프리 시리즈 같은 책들이 많이 나오고 독자들도 관심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열심히 공부, 연구 하시고 직접 찾아 확인 하시고.. 그래서 팬저님의 정보는 항상 신뢰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 팬저 2013/09/11 09:22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더 공부와 노력을 해야 될 것 같네요. 아직은 너무 부족한 것이 많은 상태라.... 더군다나 취미로 하다보니 더욱 더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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