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이지스함 3척 추가 건조 해군



이지스함 3척 추가건조한다는 기사 링크

기사에 의하면 2014년부터 예산이 반영되어 2020년부터 4번함이 진수할 것 같다고 합니다. 또 합참에서 주관하는 합동참모회의에서 소요를 확정하면 , 방사청에서 사업추진할 예정이라고 하며 3척 모두 진수하는데 1조원 정도 된다고 하는 것이 기사의 요약입니다. 

이렇게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면 해군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3척의 이지스함 추가로 3척의 이지스함과 함께 미니 이지스함이라고 불리우는 차기구축함을 2019년부터 6척을 순차적으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지스함 6척과 차기 구축함 6척이 확보되는데 이 시기가 대략 2025년 정도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지스 구축함 6척, 차기 구축함 6척, 이순신급 구축함 6척 등 18척의 수상함으로 3개의 기동전단을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개혁 2020에 적혀있었다고 하는 이지스함 6척, 구축함 12척으로 구성되는 6.6함대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해군의 오래전 숙원사업이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이지스함을 갖추고 난다면 국방력 강화라는 측면에서는 좋을 것이고 밀리터리매니아들에게 환영을 받아야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첫째 예산입니다.(이게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3척의 이지스함 구축에 3조원을 배정할 것 같다고 하는데 그 비용으로는 구입하기 힘들 것으로 보고 있기때문입니다. 대한민국 해군이 이지스함을 구매할때 가장 큰 비용이 드는 SPY-1D 레이더 등과 같은 장비를 일본과 미국이 동시에 구매하여 가격이 내려갔지만 현재 대한민국 해군의 단독으로 구매할 경우 비용이 더 상승할 것이다고 주장하는데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그동안의 물가상승도 무시못할 것입니다. Dual Band 이지스 플라이트 3 함 척당 1.5 조 ~ 2.5조(무기장착 포함 비용) 정도 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둘째는 예산이 없다보니 타 예산을 가져오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만 또는 의심이 있는 것입니다. 워낙 예산이 많이 소요되다보니 FFX-배치3 예산을 가져와서 FFX-배치3를 죽이는 것이 아닌가? 또는 3,000톤급 잠수함 SSX-3 사업의 예산을 가져오는 것이 아닌가? 라고 의심을 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SPY-1D(V)레이더로는 조금 힘들지 않겠느냐? 2016년 이후 SPY-1D(V)는 생산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2015년까지 생산된다고하는 SPY-1D(V)레이더를 구매하는 것은 여러모로 위험하지 않느냐? 하는것입니다.


넷째는 운용유지비 측면이 너무 많이 소용된다는 것이죠. 이지스함 1년 유지비가 대략 330억원에서 350억원 선이라고 하네요. 이게 3척이면 대략 1,000억원이 소요가 됩니다. 일단 6개이면 2천억원이 소요가 되네요. 이런 비용에 대한 부담때문일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 같으면 환영을 받아야할 이지스함 추가 건조소식이 밀리터리매니아 사이에 반대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1.5개 기동전단이 아닌 3개 기동전단으로 운영하기를 바라면서 한편으로는 예산 걱정을 해야하는 밀리터리매니아들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원할하기 위해서는 국방예산이 증가해야하는데 그 부분도 쉽지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일단 저 부분은 공식적으로 이야기한 것이 아니니 일단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미니 이지스함이라고 불리는 KDX-IIA 구축함은 6~9척을 건조한다고 하였습니다. 즉 6척으로 규정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이지스함 3척 추가건조 KDX-IIA 6척 건조로 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KDX-IIA로 불리는 차기구축함의 경우 척당 7~8,000억원선으로 예상할 경우 9척이면 7.2조(8,000억 기준)이 됩니다. 일단 6척으로 줄이면 4.8조가 소요가 되고 남는 2.4조와 추가 예산을 확보(2조)하면 이지스함 3척과 KDX-IIA 6척이 완료는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저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인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덧글

  • 무명병사 2013/10/02 12:13 #

    예전에는 그냥 이지스 오오 이지스 했지만.... 이젠 유지비용만 생각해도 겁이 덜컥 나는군요. 어떻게 될련지...
  • 팬저 2013/10/02 21:24 #

    그러게요. 그래도 기동전단을 생각한다면 필요한데 말이죠.
  • 역사관심 2013/10/02 14:15 #

    제 분야는 아니지만 차세대전투기는 어떻게 될런지 궁금해지더군요.
  • 팬저 2013/10/02 21:25 #

    일단 스텔스기로 가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 개발부장 2013/10/02 14:23 #

    유지비용도 유지비용이지만 인력은? 이란 말이 절로 나옵니다;;
  • 팬저 2013/10/02 21:25 #

    그래서 해군인력 증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 최강로봇 도라에몽 2013/10/02 15:04 #

    갑자기 이게 뭔가 하고 깜놀해 봤는데 써있는건 피빛미래... 아.... 지금 쓰고 있는기 연한 다하면 새거를 사와야 된단 소리인데.. 과연 미국이 파는걸 허가해줄까란 생각부터 드네요
  • 팬저 2013/10/02 21:26 #

    아직은 모르고 일단 개념적으로 검토한다고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영재 2013/10/02 22:24 #

    해군이 자폭을 선택했군요 인천배치3 3함대(해체) 지원함 훈련함 3천톤급잠수함후속분 차기구축함 취소되거나 연기되겠네요 머 국회가 특별예산으로 10조를 준다면 현보유이지스함까지포함해6척에CEC,BMD해라고 지지하겠지만 아니면 같다버려라고해야죠
  • 팬저 2013/10/03 13:10 #

    지원함과 훈련함, 3000톤급 잠수함은 별 문제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저런 부분은 10여년전부터 계획을 하고 실천하니까요! 차기호위함(KDX-IIA)이 6~9척 정도 만든다고 했으니 그부분에서 유용할 것 같은데요. 다만 운영유지비가 문제가 될 것 같은데... 경기가 좋아지기를 바라야죠...
  • kine100 2013/10/04 19:54 #

    연합뉴스에 드디어 일본의 집단자위권 발동을 미국이 환영한다는 뉴스가 떴습니다.. 우리가 이지스 3척을 추가건조 한다는 계획을 듣고 과연, 그들이 그런 결정을 내렸을까요? 아니면 우리가 제주에 민군복합항을 건설한다고 그들이 민감해져서 일본은 재무장 표면화를 중국은 항모전단을 만드는, 그런 결정을 내렸을까요.. 우리가 뭘하든 아마 중국, 일본은 신경안쓰고 군비경쟁에 더 박차를 가 할 것 입니다.. 그들도 예전에 비해 경기가 더 좋지 못한 것도 사실이구요, 역사적으로 볼때 전쟁, 전쟁이라는게 겉으로는 정치, 이념이었지만 속사정을 보자면 결국 경제적인 이유가 크게 작용을 했더랬죠.. 특히 경제사정이 좋을 때 보다는 경제사정이 좋지 못할 때 더 일어날 확률이 높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경제가 그나마 사정이 좀 더 좋았을 때 대북한 전쟁억지력만이 아닌 주변국이 못 건드릴 정도의 국방력강화를 결정 못했는지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19세기말 동북아 정세의 재탕을 막을 수 있는 것은 결국 우리 힘에 달렸습니다. 힘들고 벅찬 미래지만 응원 해 볼랍니다..
    추신: 19세기 고종황제께서도 착한 미국과 우방처럼 보이는 주변국들에 기대를 걸고 이이제이 비슷한 전략을 추구하다 결국 청일, 러일 두번의 전쟁에 국토를 빌려 주고 나라는 빼았겼었다죠..
    추신2: 아!! 쓰고보니 팬저님 글의 댓글로 취지가 맞는지.. 좀 걱정이 됩니다.. 다소 감정이 들어간 글로 문제가 될 시엔 자삭 또는 예고 없이 삭제 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 팬저 2013/10/04 22:51 #

    아닙니다. 다 맞는이야기고 좋은 이야기입니다. 지금이라도 준비해야합니다. 적어도 적이 나를 건딜면 다친다는 고슴도치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나저나 일본이 완전이 우경화로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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