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금산에는 스타크래프트 바위가 있다 여행



남해 블로그 팸투어에서 본 금산은 상당히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금산에는 쌍홍굴, 보리암과 함께 수많은 바위들이 자리잡고 있는 모습은 명산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금산에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 갔으며 대한민국이 건국하고 나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 갔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바위에는 하나같이 이름이 부쳐져 있습니다. 문장암, 좌선대, 화엄봉, 부소암, 대장봉, 일월봉, 상사바위,흔들바위 등 이름이 불리지고 있었습니다. 선조에 선조로부터 불리어진 이름으로 한번씩 금산을 방문했던 사람들은 보거나 들었던 이름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그것이 알고싶다를 진행하는 김상중씨 버전으로) 우리가 알고 있었던 바위모습이 현재의 이름보다 더욱 더 잘 어울리는 이름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그냥 지나갈 수도 있지만 일명 OO바위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쌍홍문을 지나 보리암을 올라오고나서 일입니다. 보리암에서 바라본 일월봉의 모습입니다. 일월봉은 日자 또는 月자로 보인다고 해서 일월봉으로 이름지어져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나오는 일월봉이 日月자가 보이나요? 필자는 이 일월봉을 보고 떠오르는 것이 있더군요. 
지금은 인기가 많이 떨어졌지만 2000년대 초반만 해도 PC방가면 거의 전부 인원들이 이 스타크래프트에 매달렸던 기억이 납니다. 현재는 스타크래프트2가 나와있죠.(그것도 군단의 심장까지) 자신들이 좋아하는 종족들을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하였는데요. 게임 발란스가 잘 조정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느닷없이 스타크래프트 이야기를 왜? 할까요?" "눈치 빠르신분들은 아하 하시겠죠!". 그렇습니다.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유닛(?)중 프로토스 진영중 초반 깡패라고 할 수 있는 질럿러시의 질럿이 위 일월봉에 등장하더라 하는 것입니다. 질럿의 모양은 아래에 등장하는 인물(?)중 맨 우측에 있는 캐릭터입니다. "찾으셨나요?" 우측에 등장한 캐릭터와 비슷하게 생겼는지 일월봉과 비교해보세요.
잘 모르시겠다고요. ㅎㅎㅎ "그럼 주목해주세요. 자 답 나갑니다."





























현재의 일월봉에 필자가 본 느낌 그대로 그린 것입니다. 어떻나요?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질럿과 비슷하나요? 어딜 보시나요? 좌측아래에 있는 그림입니다. 눈 모양과 튀어나온 입술모양 그리고 전체적인 두상이 질럿과 비슷하게 보이더군요.(보는 사람마다 달라서 뭐라고 이야기하기는 힘이 들지만...) 그리고 가장 위에 있는 바위는 저그가 변태하는 모습과 같이 보이더군요. 입술이 넓고 눈도 아주 큽니다. 그리고 발은 작고 꼬리는 긴모습이고 위에 또 하나 변태중에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그는 물량이니까요? 우측 아래에 있는 모양은 사람모양입니다. 머리카락과 귀, 주름살, 눈을 내려 간 모습. 그리고 코의 모습이 보입니다. 

어떻나요? 필자만 그렇게 보이나요? 혹 그런 것 같습니까?
그래서 현재의 있는 일월봉의 모습과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마우스를 위 아래로 움직이면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저그의 승리네요. 아무래도 테란은 눈을 깔고 있는 것을 봐서는 게임에서 GG친 것이 분명하게 보입니다. 스타크래프트에서 돈이라고 할 수 있는 미네랄이 있어야 스타크래프트죠. 제2주차장에서 보리암까지 걸어오다보면 만나는 것이 바로 저 바위인데 이름이 없는 것 같더군요. 필자는 미네랄 바위라고 명명합니다. 누구 마음대로 내마음대로 ㅋㅋㅋ 어떻게 보이나요? 푸른색은 아니지만 모습은 미네랄처럼 보이지 않나요?
사실 스타크래프트하면 이제는 전설적인 게임 아닙니까? 수많은 스타들이 등장하였고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하는 게임이며 잘하는 게임인데 그 이유는 바로 남해 금산에 있는 스타크래프트 바위 덕분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닐까 하네요! (여기까지 모두 소설인 것 아시죠)

그런데 말입니다. 필자가 소설이라고 명명했던 모든 것들을 가만히 지켜보면 이야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즉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바로 스토리텔링 들어가야겠죠. 이제까지 일월봉이라고 불리는 곳은 일명 스타크 바위 또는 스타크래프트바위로 불리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것입니다. 모습에 저그가 승리하는 모습이니까? 홍진호(스타크래프트 게이머중 저그를 가장 잘했던 초기 게이머중 한명)바위라고 불려도 재미가 있을 것 같다는 것이죠. 또 이름이 없는 네모난 바위를 미네랄 바위라고 하면 젊은층들에게 어필 할 수 있을까요? 벌써 산행이 즐거워지지 않나요? 이거면 외국인들에게도 통할려나?

이것만 봐도 남해군이 보물섬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데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너무 억지스럽나요? 

최초 제안자는 팬저의국방여행 필자입니다. 저작권있습니다. ^^
이제 남해군이 답을 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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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를 다하고 글을 올렸는데 초록불님이 맨꼭대기에 있는 돌은 시저탱크같다고 하여 꼭대기에 있는 부분만 수정했습니다. 보시기에 어떠한지요? 시저탱크가 가장 위에 있다면 스타크래프트는 시저탱크가 갑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인가요? 그러면 테란이 승리한 것인가요? 이윤열 바위인가요? 아니면 임요한 바위인가요? ㅋㅋㅋ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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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스의 Merkyzedek 님이 필자의 그림을 보고 수정해주었는데 진짜로 질럿 같이 보이네요. ^^ 그리고 저만 느끼는 것이 아니니 괜찮게 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 그림은 이글루스의 Merkyzedek 님이 그렸습니다.



덧글

  • 초록불 2013/10/11 11:28 #

    저는 꼭대기에 있는 걸 시즈탱크로 보신 건가 했습니다...
  • 팬저 2013/10/11 11:32 #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해보았네요. 시저 탱크라... 조금 그렇게 보입니다. 포신이 길게 나온 것이 말이죠.
  • Merkyzedek 2013/10/11 11:41 #

    저는 질럿 얼굴바위로 보였습니다.

    사진 올리신 팬저님께 죄송합니다만. 살짝 캡쳐해서 그려봤어요.

    http://pds25.egloos.com/pmf/201310/11/14/b0012314_52576519ccac3.jpg


  • 팬저 2013/10/11 11:46 #

    아뇨 좋은데요. 전 앞에 있는 부분을 생각 못했는데 말이죠. 일단 수정해서 발제글에 올려 놓을께요.
  • 로보 2013/10/11 15:10 #

    고대인들은 바위에서 부처를 보고 현대인들은 바위에서 질럿을 봅니다...
  • 팬저 2013/10/11 15:17 #

    예,,, 제가 본 것 질럿인데 로보님이 보시기에도 질럿으로 보이시는지요?
  • 로보 2013/10/12 01:02 #

    저도 현대인이니까요. 질럿으로 보이지요. ㅋㅋㅋ
  • 팬저 2013/10/12 08:34 #

    에... 그러면 다행입니다. ^^
  • 2013/10/11 15:1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10/11 15:1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눈물의여뫙 2013/10/11 15:50 #

    질럿: 버틸 수가 없다!
  • 팬저 2013/10/11 16:03 #

    드라곤을 출동 시킬 것 그랬나요?
  • 눈물의여뫙 2013/10/11 17:00 #

    무뇌군 따위보다는 거느님이 필요합니다. 오오 거신!(하지만 타락귀가 출동하면 어떻게 될까?)
  • 팬저 2013/10/11 20:16 #

    그렇나요? ㅋ
  • 블랙 2013/10/11 19:39 #

    저는 바위의 전체적인 모습이 왼쪽의 테란 얼굴과 닮아 보였습니다.
  • 팬저 2013/10/11 20:16 #

    오 그렇나요? 전체적인 모습은 저도 생각을 못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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