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대양해군 건설이 가능할까요? 해군



현 창원시 진해구 명동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의 명동과 이름은 같으나 너무나 조용한 곳이죠. 명동 앞에 음지도라고 하는 섬이 있는데 현재는 다리로 연결되어져 있습니다. 이곳에 창원해양공원이 있으며 해전사체험관과 함께 예전의 구축함인 강원함이 퇴역후 전시되어져 있습니다. 여기 있는 강원함은 다음번에 발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잘 아시다시피 강원함은 1944년 10월에 미국 뉴욕 조선소에서 건조하였으며, 1951년 한국전쟁때 6개월간 참전한 미해군의 DD-714 윌리암 R. 러시(William R.Rush)함을 한국해군이 미해군에 공여받은 함입니다. 이 강원함이 퇴역한 것은 2000년으로 그렇게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건조된지 56년 동안 현역에서 활동하다가 퇴역한 함정이라는 것입니다. 우리해군도 예산이 있었다면 진작에 퇴역을 시켰을 함이지만 국방예산이 없어서 쥐가 돌아다닌다고 하는 함정을 울며 겨자먹기 심정으로 끌고 다녔던 구축함입니다. (아래 사진은 예전 사진으로 현재는 강원함만 전시되고 있습니다.)
▼ 그런 명동이라는 조그마한 마을에 명동초등학교가 있는데 그곳 출신중 한명이 해군참모총장(30대)에 취임을 하게되었는데 바로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입니다.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이 바로 해군사관학교 32기입니다. 
이번에 합참의장 후보인 최윤희 합참의장 후보가(별 문제가 없으면 바로 합참의장으로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군사관학교 31기입니다. 바로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전에 해군참모총장(29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런 그가 합참의장 청문회에서  “북한을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하고, 주변의 잠재적 위협에 대해서는 ‘거부적 방위’를 할 수 있는 최소한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항공모함 확보를 위한 필요성 검토부터 착수해 나가겠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군 최고위 관계자가 우리나라의 항공모함 확보 필요성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공식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윤희 합참의장 후보 "항공모함 확보 필요성 검토" 기사보기

중국과 일본(항공모함과 유사시 항공모함 개조가 가능한 호위함)을 견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항공모함에 관하여 이야기가 나온 것 같습니다. 문제는 시기인데 이제야 필요성을 검토할 것으로 보여 적어도 2020년 이후 되어야 항공모함이 진수될 것이고 전력화가 되고 어느정도 힘을 발휘하는 시기는 2025년 이후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항공모함만 들어온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닐 것이고 F-35B이 도입되고 노하우가 쌓이는 시기까지 포함한다면 2030년 경이라고 봐야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항공모함이 어느정도의 규모냐와 몇척이냐가 중요하겠지만 말이죠. 

 항공모함뿐 아니라 이지스함 3척의 추가 건조이야기도 흘러 나온 것도 최윤희 합참의장으로 내정이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고 나서입니다. 2020년 이후 건조될 이지스함 3척 추가건조,미니 이지스급이라고 불릴 KDX-2A함들과 항공모함을 호위하지 않을까 싶네요.   
 최윤희 합참의장 내정자와 황기철 해군참모총장보다 선배가 있었는데 바로 김성찬 국회의원입니다. 김성찬 국회의원은 창원시 진해구에서 당선이 되어 초선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해군사관학교 30기입니다. 그리고 최윤희 합참의장 내정자 보다 먼저 해군참모총장(28대)을 역임하였습니다. 
그러니까 28대~30대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하거나 현재 근무하고 있는 전,현직 해군참모총장의 역활에 따라서 대양해군의 정책이 결정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1970년대만 해도 명동은 깡촌이라고 불리어도 과언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곳에 미해군이 쓰다가 버린 구축함이 퇴역하여 전시되고 있으며 그런 구축함을 타면서 강력한 해군력을 꿈꾸었던 3인방들이 현 해군참모총장과 합참의장(내정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회 국방위 소속인 김성찬 국회의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꿈꾸었던 대양해군은 시작될까요? 아니면 정치적으로 좌초가 될까요?


KBS에서 보도한 "해군 출신 발탁, 대북 대응·대양해군 강화 전략?"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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