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개선되고 있는 전투화 육군



2013년 을지연습때 공개된 군화입니다. 군화의 경우 군인이 가장 원초적으로 움직이는데 필요한 이동수단(?)중 하나입니다. 해,공군과 달리 육군에서는 너무나 친숙한 것이 군화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군에서 많은 수의 병사들이 행군을 할 경우 괴롭히는 것이 바로 물집이 생기고 무좀이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그러한 원인을 제공하였던 것이 바로 군화였습니다. 

예전(2007년 이전)에 나왔던 군화의 가격은 무려 52,000원이었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재래시장이나 홈페이지 쇼핑몰에서는 대략 30,000원 미만이었던 것에 비해 가격이 비싼 것에 놀라고, 그 가격에 그정도 성능이라는 것에 놀랐습니다. 

2009년에 본 전투화의 모습으로 저때 전투화나 필자가 군생활 하였던 당시의 전투화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이 전투화의 경우도 일부 개량을 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별차이가 없었으며 문제점을 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잘 알고 있는 군에서도 여러번에 걸쳐서 개선작업을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봉합식 전투화를 접착식 전투화로 바뀌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성능적인 불안한 요소와 함께 병사들의 불만이 많았던 부분이 바로 군화 즉 전투화였습니다. 군에서도 이전까지와 달리 공개입찰로 돌아섰고 그동안 1위로 납품하였던 회사 대신에 트랙스타라는 회사에서 1위로 납품하는 결과가 발생하였습니다. 

2012년 초 트랙스타에서 군에 납품하였던 군화가 말썽을 일으킨 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각개전투 훈련 도중 훼손됐었는데 이는 다른 등산화와 달리 군화의 앞부분 보통 코라고 불리는 부분이 훼손되어서  문제가 발생하였는데 그부분을 보강하는 식으로 해서 일단 정리가 되었습니다.

위 최초로 나왔던 트랙스타의 전투화와 현재 보급중인 전투화입니다. 일단 발목부분이 디지털픽셀무늬로 되어져 있는 것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 전투화의 경우 그동안 땀이 배출이 잘되지 않았던 전투화와 달리 투습 원단인 고어테스를 사용하여 땀 배출이 잘 된다고 하더군요. 전투화는 발수 처리된 나일론 외피원단, 물에 용해되지 않는 선심 등의 기능을 포함하였고 무엇보다도 미끄러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아이스그립 기술을 적용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됨으로 인해 전투시, 행군시, 이동, 경계 등 전천후로 활동할 수 있는 전투화로 탄생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전투화의 무게는 130g이라고 합니다. 이 전투화의 평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아시는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일반 보병들이 사용하고 있는 전투화와 달리 헌병대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투화입니다. 일요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중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편에서 장혁,서경석,박형식 등이 나와서 착용한 전투화입니다. 이 전투화를 작전화라고 불리어집니다. 
옆에서 본 작전화로 신속히 신고 벗을 수 있는 지퍼와 함께 두개의 공기구멍이 설치되어져 있어서 작전화안에 있는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전투화보다 쿠션감이 좋아보이는 느낌을 줍니다. 
예전 2009년 본 헌병대 작전화로 위에서 본 작전화와 조금 틀립니다. 거의 같은 것 같은데 앞코 부분에서 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 
2009년도 본 작전화 현재의 작전화보다 짧은 단화라는 느낌을 줍니다. 현재 군용으로 납품하는 작전화는 시중에서 판매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적인면을 제외하고는 비슷한 기능을 가진 작전화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대략 10~20만원 선입니다.
일반적인 병사들에게 제공하는 전투화의 경우 예전에 비해 무게도 가볍고 기능성면에서 좋아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부 부족한 부분들은 빠른시간내에 개선하여 병사들이 활동하기 편하고, 이동하기 편한 전투화로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덧글

  • 잡가스 2013/10/22 23:44 #

    보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작년 이맘때 전역했습니다만, 제가 근무하던 교육부대 같은 후방부대 까지 오려면 좀 걸릴것 같더군요.
    훈련소에서 보급받아온 후임들 것을 시험삼아 신어 본 적이 있고, 후임들 평은 아주 좋았습니다만, 개인적으론 뒷축이 여전히 너무 딱딱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견해론, 장교용으로 나오는 군화(흔히 개선 사출화라 불리는 그것)를 보급하는게 차라리 낫지 않나 싶을정돕니다.
    똑같이 길을 들여야 한다는것과 내구성이 약간 약한걸 제외하면 행군용으로 그만한것도 없지요.
    애초에 원래 보급해야 하는 양 만큼 보급 해 준다면 현재 문제시 되는게 하나도 문제가 되지 않을텐데요.

    골프장 하나 지을 돈으로 그런데나 돈좀 썼으면 좋겠습니다.
  • 팬저 2013/10/23 08:29 #

    예... 아직까지는 개선의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출식방식을 다 도입하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급문제는 시간이 해결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구글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