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급 초도함인 인천함으로 인천급 배치 1입니다. 앞으로 배치2,배치3까지 나올 예정이며 배치1과 배치2는 상당부분 다른 함정입니다. 물론 무기와 함께 여러가지 같이 사용하는 것도 있습니다. 인천급은 3,000톤(자료마다 틀리더군요. 대략 2,800톤 ~3,000톤)이 되지 않은 함정이라 그런지 작다는 느낌을 줍니다. 기존에 보아왔던 이순신급과 비교한다면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더군요.


▼ 실물에서 잘 알수 없는 부분을 목업에 표시하여 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MK45 mod4 127미리 함포가 자리잡고 있으며 함교위에 2차원 레이더, EOTS, 램미사일, 목표추적기, 3D레이더, 소나타 방향수신장치, 소나타재밍 장치 등이 보입니다.

▼ 인천급이라고 처음 나왔을때 이게 뭐야라면서 많은분들이 이야기한 것중 하나가 함수에 127미리 함포가 자리잡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76미리에 비해 한발의 파괴력은 앞서지만 발사속도가 76미리 보다 뒤쳐지고 함수에 자리와 무게를 차지하는 부분때문이었습니다. 또 무엇보다 일단 도입 비용도 많이 들어가는 부분도 무시하지 않을 수 없었죠. 해병대 상륙을 위한 지원때문이었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현재로 봐서도 도입이 잘했다 못했다는 이야기는 나오고 있습니다.

▼ 우현에 본 스크레치 자국입니다. 보통 함정이 항구에 입항을 하면서 항구와 함정사이에 고무로 된 펜더를 사이에 끼우는데 이 고무 펜더가 함정에 부딪히면서 생긴 자국입니다. 함정에는 이상이 없고 페인트 자국위에 고무펜더가 스치면서 생긴 자국입니다.







▼ 기존에 대한민국 해군에서 사용하고 있던 골키퍼 CIWS 대신에 최초로 팰랭스 CIWS를 단 함정이 인천함입니다. 이제 대한민국 해군에 사용하는 CIWS는 팰랭스일 것 같습니다. 20미리 보다는 30미리가 강력할 것인데 대한민국해군에서 20미리인 팰랭스를 선택한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인천급의 함미 모습으로 기존에 보왔던 이순신급의 규모는 아니어도 헬기의 이착륙이 가능하고 헬기테크로 이송이 가능합니다.

▼ 함미에서 본 M60 포방패입니다.양현에 하나씩 자리잡고 있습니다.

▼ 예인형선배열소나 즉 TASS(Towed Array Sonar System) 가 인천급에서도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둥근게 크게 형성된 구멍에서 TASS가 나와서 감시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인천급에는 이 TASS를 운영하기 보다는 예인형어뢰탐지기 만을 탑재하여운영될 가망성이 많다고 하네요. 식빵스러움님 글 참고하세요 그런데 인천급 배치 2부터는 TASS를 운영한다고 하네요.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