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나 화포의 모든 포신을 자동으로 수입청소하는 인공지능 장치로 자동포구청소기가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이 되었던 장비가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훈련이 끝나고 나서 행해지는 노동이 바로 포구청소인데 이게 자동으로 실현이 되니 조금 편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포구청소기는 인도네시아에 처음으로 수출이 되었고 미국,호주,폴란드,오만,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UAE,벨라루시 등 수많은 나라에서 관심을 보이기도 합니다.

포구 자동청소기를 보면 전차 차체의 전원이나 상전을 이용하여 강중유가 스프레이식으로 분사되면서 브러쉬 청소가 시작되고 약 5분의 강철브러쉬 청소가 끝나면 브러쉬를 다시 1분 이내에 부직포로 교체해 2차 청소를 마무리한다고 합니다. 즉 작업시간은 15분이며 원통모양인 청소기 외부에는 포구 내부에 맞춘 작은 바퀴가 달려있습니다. 이 바퀴는 청소기를 전진-후퇴시키는 일을 합니다. 청소기 외부에 48개의 원형의 작은 돌기가 달려있는데 포구 구석 구석을 닦아줍니다. 이렇게 됨으로 최소병사 4명이 필요하지만 1명만으로 간단하게 해결이 가능하며 장비운영시간도 2시간에서 15분정도로 대폭 절감돼 전.평시 전차나 화포 등 주장비의 즉각적인 전투준비태세 유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포구 자동청소기는 105미리,120미리 탱크의 포신, 155미리 자주포 포신은 물론 해군에서 사용하는 76미리 포구청소기가 개발이 완료되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동영상 참고하세요.

덧글
포대마다 한두개만 주고 돌려써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