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포라고 불리었던 KM-19 박격포 육군



미군이 지원해 준 M-19 박격포를 토대로 이를 모방생산한 KM-19 박격포. 이 KM-19 박격포를 주력으로 사용해 왔다다가 신형 KM-181 박격포가 나오고 나서 후방사단이나 예비군으로 옮겨간 무기이다. KM-19 박격포의 최대 사거리가 약 1,800m입니다.  

박격포는 고각이 높아 포탄이 수직으로 낙하하기 때문에 파편이 흩어지는 면적도 넓은 편에 속합니다. 그러다 보니 81mm 박격포탄이 구경이 더 큰 105mm곡사포탄보다 살상 범위가 더 클 정도입니다. 국군이 보유하고 있는 4.2인치 박격포를 120미리 박격포를 바꾸는 이유중 하나가 120미리 박격포의 살상 범위가 155미리 보다 크다는 이유라고 하더군요.

60미리 박격포의 경우 전세계에서 사용중인데 서방국가는 거의 같습니다. 러시아도 사용중이었으나 요즘은 60미리를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중국은 M-19 60㎜ 박격포(우리군의  KM-19 박격포와 비슷한 박격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정규부대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특수부대인 경보병부대에서만 60㎜ 박격포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KM-19 박격포의 경우 포탄이 사각형이라 360도 사격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이는포판이 경사지게 되어져 있어서 후방으로 사격을 하려고 하면 다시 포판을 돌려야 사격이 가능합니다. 신형인 KM-181는 360도 선회가 가능합니다. 60미리 박격포의 경우 중대화기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유능한 상관은 전투시 박격포와 수류탄을 더 준비한다고 하더군요.
KM-19 박격포의 경우 전신인 M-19박격포를 카피한 것이고 M-19의 경우 M-2 박격포를 약간 개량한 것이고 M-2 박격포는 프랑스제 브랑드(Brandt) 박격포를 모방생산한 것입니다.
프랑스제 브랑드(Brandt) 60미리 박격포로 KM-19박격포와 거의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6.25때 사용한 북한 60미리 박격포
6.25떄 60미리 박격포 만큼은 남북한 모두 거의 같은 구경과 비슷한 디자인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덧글

  • kuks 2014/03/03 22:32 #

    예전에 보병과 합동훈련을 한 적이 있었는데 1명이 운영하는 걸 보고 깜놀한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탄약이나 통신이 제한되겠지만 응급상황에서는 일개보병에게 가장 강력한 곡사화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팬저 2014/03/03 22:36 #

    예... 일단 메고 다닐 수 있는 강력한 무기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 Bellona 2014/03/04 14:56 #

    설마 남북한의 60mm가 서로 실탄이 공유되지는... 않겠죠???
  • 팬저 2014/03/05 00:50 #

    현재 북한에서 많이는 사용하지 않는데 구경이 같아서 같이 사용해도 될 것 같은데 말이죠.
  • 동사서독 2014/03/04 19:49 #

    논산훈련소 27연대에서 박격포 주특기 훈련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박격포의 제원도, 사격 방법도 기억에 나지 않지만 죽고 싶을 정도로 무겁던 기억만큼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만기나 강호동 같은 근골격계의 탁월한 강인함을 가지지 않은 이에게는 포판 하나만으로도 지옥의 맛을 볼 수 있어요. 소총 들고 군장 메고 그 위에 포판 얹고 행군하면 ㄷㄷㄷ
  • 팬저 2014/03/05 00:51 #

    그래요 60미리는 통으로 가져가고 81미리는 분리해서 가져가니 60미리가 힘이 더 힘이 들어갈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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