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창원읍성지 전경 읍성(邑城)



2014년 들어서 처음으로 창원읍성지내 동문지를 가보았습니다. 언제 철거를 하였는지 모르지만 기존에 있던 집이 철거되고 없더군요. 아래 하단을 보면 창원읍성의 옹성의 흔적이 보입니다. 이건 언제 발굴조사가 이루어질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찍어둔 사진으로 보이는 2층 건물과 옆에 있는 단층건물이 철거되고 없습니다.
녹색지붕의 단층건물은 철거되고 없습니다.
현재 철거된 곳에는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중에 있습니다.
예전의 모습과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죠.
동문지를 들어와 창원읍성내로 들어가는 큰 길의 모습입니다.
하단부를 보면 아직 창원읍성의 체성의 흔적들이 보입니다.
아마 발굴조사를 한다면 더욱 더 정확할 것입니다.
예전에 있었던 단층주택의 담장으로 사용되었던 창원읍성의 체성입니다.
이 체성의 경우 그럭저럭 잘 남아있었는데 이번에 사라지고 없더군요.
철거된 주택에 텃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 부터 있었던 체성으로 이곳은 철거가 되지 않더군요. 사진을 찍고 있는데 이조빌라 건축주가 나타났더군요. 2004년 공사중일때 발견된 창원읍성의 체성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공사가 1달 정도 진행되지 않았고 대학의 교수들이 현장에 와서 조사를 하였지만 공사중지 명령을 못내리고 조건부로 허가를 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렇게 보존한 체성의 경우 다른 건축주가 들어와서 완전히 철거를 하였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행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창원시청 문화재과에 전화를 하여 철거되기전에 있었던 돌들을 어디로 가져갔느냐고 물어보니 보관하고 있는 곳으로 옮겼다고 하더군요. 이 성돌의 경우도 팬저가 항의를 하여 겨우 이자리로 오게 되었던 곳입니다. 하지만 예전에 있었던 돌인지 아닌지 확인이 불가능하고 풀들이 제법 자라고 있더군요.
아무런 내용도 없이 쌓아두다보니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사라진 돌들을 보관하였다고 하니 다행이긴 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창원읍성의 동문지가 복원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면 저 돌들도 자리를 잡게 되겠죠.




덧글

  • 잭 더 리퍼 2014/03/26 11:05 #

    음 팬저님 블로그 오다보니 점점 성에 관심이 커지네요[...]
    언제 시간내서 비교적 가까운 개운포성과 언양읍성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ㅎㅎ
    울산읍성이랑 병영성은 언제 복원될지 요원하니 -_-a

    도로명주소가 생기면서 저희 외가 근처에 붙은 길 이름이 '둔전길'이기에 '아 이 근처가 둔전이었구나'했습니다.
    하루에 몇십리씩은 기본으로 걸었던 옛날 사람들 기준으론 먼 거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병영성과 거리가 7킬로미터 정도인데 거기 주둔하던 병사들이 일구던 곳이었을까요?
  • 팬저 2014/03/26 20:09 #

    개운포성지는 정비를 많이 했다고 하더군요. 조선초기 경상좌수영이었다고 하니 볼만할 것 같습니다. 언양읍성은 저도 복원하기전에 가보았는데 다음에 한번 가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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