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총쌈 게임이 죽일놈이다 국방뉴스



팬저도 이제 관심병사로 전략해야할 것 같습니다. 시간나면 FPS(1인칭 슈팅 시뮬레이션 게임)게임이나 하면서 말이죠.

팬저도 FPS게임 좋아하는데 말이죠. 팬저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FPS게임~

우리나라에 온라인과 PC게임을 통해 FPS게임하는 인원들이 얼마나 될까요? 뭐 적어도 500만명은 될 것 같습니다만. 물론 하다가 접속 안하는 사람까지 포함했어요. 매일하는 사람들은 대략 10만명은 될 것 같고 1주일에 한번이라도 하는 사람들은 대략 50만명은 될 것 같습니다. 이 모든 사람들이 관심병사라는 이야기입니다. ㅎㅎㅎ 웃어야 될지 울어야 될지....

게임과 실제와는 차이가 많이 있죠. 울나라에서 나오는 FPS게임중 스폐셜포스의 경우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뛰는 기능이 있는데 이것을 자주 사용하더군요. 그러니까 병사가 열심히 하늘로 뜁니다. 이런식으로 해서 전진도 하더군요. 그런데 실제 전투에서 저런식이 되나요? 게임이니까 되는거죠. 그래서 게임과 실제와는 다른데 저런것 까지 착각을 하고 있다고 하면 일단 정신과 상담이 우선이겠죠.

미국은 잘 아는 것처럼 모병제를 유지하는 국가입니다. 그러다 보니 병사 한사람 한사람을 모셔와야 하는 형편이고 해마다 많은 돈을 들여서 병사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FPS 게임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누구나 무료로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게 말입니다. 그 게임이 바로 America's army 라는 게임인데 모바일게임도 되고 비디오게임인 엑스박스,엑스박스 360 에서도 작동이 된다고 합니다. 또 온라인 게임을 지원하는데 윈도우,리눅스는 물론 멕켄토시 운영주체인 OS X에서도 된다고 하니 편하게 접근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의 제작자는 바로 미 국방성입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병사를 모집하려고 하는 열린 사고가 부럽습니다. 이 게임은 달리기,업드리기,엄폐,앉기,장애물통과,치료,아군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국내에 나와 있는 게임의 경우 달리기,앉기,장애물통과 정도 되고 어떤 게임에 따라 치료기능이나 엎드리기가 될 것인데 이 America's army은 모두가 되며 건물에 엄폐하여 고개를 내밀어서 사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전에 나온 온라인 게임 파병이 있었는데 그 게임에서 고개를 내민 상태에서 사격이 가능하여 리얼리티를 주었습니다. 

이렇게 하니 아무래도 게임이 재미가 없다고(물론 그것 때문에 게임이 재미 없었던 것은 아니겠지만 말이죠)인원이 줄어들어서 이제는 안하는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 현재 인기가 있는 FPS게임의 경우 리얼리티 보다는 오락성에 중점을 두고 있죠. 그래서 아무래도 실제적인 환경과는 다른 부분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게임에 비해  America's army는 조금은 오락성을 희생하고 리얼리티에 조금 더 접근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 또한 게임이라 보니 오락성과 재미에 초점을 맞추지 않을 수 없겠죠. 

아무튼 이 America's army을 참고로 중국군에서도 光栄使命(광영사명)이라는 게임을 만들어 중국군에 보급하였습니다. 이 光栄使命(광영사명)의 게임도 America's army와 같이 중국의 신병을 모집하기 위해 만든 게임입니다. 중국군도 모병제이기 때문에 병력을 모으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인데 이런 전략을 구사하였네요.  

중국 CCTV에 나온 光栄使命(광영사명) 동영상입니다. 


중국군은 이런 FPS게임을 장려하고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그에 비해 한국은 모병제가 아닌 징병제가 되다보니 게임한 전력을 조사를 하고 있으며 마치 FPS게임 때문에 총기난사가 있었던 것처럼 몰고 갑니다. 현재 입대하는 병사들중 FPS게임 한번도 하지 않고 입대하는 병사들이 있을까요? 글쎄요. 팬저는 1년에 100명 미만일 것이라 봅니다. 입대하는 병사 모두 관심병사라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군대가 잘 돌아갈 수 있을까요?

엉뚱한 게임이 총기난사의 주인공처럼 몰고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직 한국군의 마인드는 19세기말 마인드라는 생각이 들게합니다. 미군이나 중국군이 저런 FPS게임을 만들었다면 우리 한국 실정에 맞는 FPS게임을 만들어서 전투력을 향상시키겠다는 사고는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관련자라면 FPS게임(헬멧쓰고 360도 가능한 비행 시뮬레이션과 같은 방식의 게임)을 만들어서 전군에 보급하겠습니다. 게임이 아니라 실제로 느낄 수 있는 게임 말이죠. 과학화훈련단에 들어가기전에 몇번 해보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아래 기사에 나오는 게임을 좀 더 업그레드하는 방식 말이죠. 직접 구르고,앉고,쏘고 하는 방식 말입니다.

저번에도 이야기하였지만 예전에는 만화가 사회의 악으로 치부 받으며 뭔 사건이 터지면 만화가 문제가 있다고 만화책을 불태웠고, 그후 비디오가 문제라고 비디오를 불태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다 세월이 흘러 이제 게임이 문제라고 하면서 게임을 불태우려고 합니다. 과연 그런 방식으로 해서 해결이 되었나요? 또 다른 희생양을 찾기 바쁘게 될 것입니다.

열린 사고와 새로운 방식이 필요할 것입니다. 아~ 예전에 연예프로그램에서 이야기 하였죠. "게임은 게임일뿐 오해하지 말자"



덧글

  • 네리아리 2014/06/27 15:28 #

    아주 만만한게 게임이죠 레알 꼰대새끼들.
  • 팬저 2014/06/27 15:43 #

    만만한 것이 게임이라... 옛날에는 만화 그리고 비디오에서 이제 게임으로 넘어왔습니다.
  • 존다리안 2014/06/27 15:36 #

    광영사명은 듣기로는 아메리카즈 아미 파쿠리라지요? 역시 무단복제의 대빵 짱깨....ㅜㅜ
    국내에서는 왜 이렇게 발달한 온라인 게임 인프라를 군 같은 곳에서 쓰지 않는 건지가
    궁금하더라구요. 군대 가기 전에 홍보용으로 써도 좋을 듯 한데...
  • 팬저 2014/06/27 15:43 #

    중국은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했다고 하네요. 참고만 했지 맵이나 무기 등은 전혀 다르다고 하니 다른 게임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인베르츠 2014/06/27 15:43 #

    정작 한국군에서도 병력 교육 및 훈련으로 이런 프로그램 돌린다는게 현실입니다.
  • 팬저 2014/06/27 15:44 #

    아! 그렇습니까? 정식적으로 하고 있나요?
  • 안경펭귄 2014/06/27 16:02 #

    act of war 유진시스템 개발 아타리 유통

    전략시뮬게임 액트오브워 확장팩 하이 트리즌 해상전모드로 할때

    구축함에서 토마호크 발사-추진-피격되는장면까지 세세한 모션 볼만하더군요
  • 팬저 2014/06/27 16:03 #

    전 해보지 않았는데 시간나면 한번 해보아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ProfJang 2014/06/27 16:33 #

    안경팽귄//헉 저 고전 게임을 해보셨군요 T.T 전 오래되서 그 장면이 있었는지도 기억도 하나도 안나네요 T.T. 딱하나 저 게임이 아쉬운건 일반 RTS와 다르게 해상전이 좀 부족하긴 합니다(...)
  • 팬저 2014/06/27 17:36 #

    FPS게임은 아닌것으로 보이던데 말이죠.
  • 안경펭귄 2014/06/27 20:11 #

    팬저님 네 스팀(steam)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원본 http://store.steampowered.com/app/2710/
    확팩 http://store.steampowered.com/app/9760/
    윈7 이상은 아래링크 패치 받으면 실행되겠습니다 실행시 관리자권한 xp호환모드로 하셔야 됩니다
    http://www.moddb.com/games/act-of-war-direct-action/downloads/proper-windows-7-fix-for-act-of-war

    레지스트리편집에서 언어설정 en -> ko 변경하면 한글자막 플레이됩니다
  • 안경펭귄 2014/06/27 20:10 #

    ProfJang님 네 모드는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http://www.moddb.com/games/act-of-war-direct-action
    http://www.moddb.com/games/act-of-war-high-treason
    해상전모드로 플레이하면 해상맵에서 조선소 짓고 구축함,스텔스함,순양함,공격잠수함,핵잠수함 뽑을수 있습니다
  • 토나이투 2014/06/27 22:32 #

    하이트리즌...다 좋은데 미션 난이도가 참 환상이었죠

    모드 안깔아도 해전은 생각보다 재미납니다
  • 팬저 2014/06/28 00:28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언제 시간내어서 한번 해보고 글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 무명병사 2014/06/27 17:20 #

    자기 잘못했다는 소리는 곧 죽어도 안하고 "게임 탓이야~ 게임 탓이야~"만 하고 있죠. 그리고 그걸 또 "와~" "우와..." "어우~"하는 패널들.
  • 팬저 2014/06/27 17:37 #

    게임이 문제였다는 정황적인 증거도 없으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 검은하늘 2014/06/27 17:59 #

    참고로 전 게임 따위도 안하고 관심병사였죠. 그나마 선임 하나 빼면 전부 걱정해줘서 어떻게든 살아 나왔죠. 물론 전임 주임원사는 자기 자리나 걱정했지만, 후임 주임원사께서는 안전하게 전역하도록 노력하셨죠.
  • 팬저 2014/06/28 00:26 #

    전역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있어야 할 수 있습니다. 세월만 간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죠. 축하합니다.^^
  • 도연초 2014/06/27 20:50 #

    정작 국방부는 국산 FPS시뮬레이션게임을 홍보하면서(지난번 국방민간기술박람회 다녀와서 하는 말입니다)

    매스컴은 'FPS게임이 살인자를 키운다' 이러고 있으니 원 참;;;

    호랑이를 잡겠다고 평생 피해만 다니면 잡을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될텐데;
  • 팬저 2014/06/28 00:26 #

    ㅋㅋㅋ 그게 아직 국방부의 마인드인 것 같습니다.
  • 토나이투 2014/06/27 22:33 #

    자기들 잘못은 생각도 안하고 게임탓으로 돌리는 좆꼰대님들의 그 크고 높은 혜안에 매번 탄복할 뿐입니다
  • 팬저 2014/06/28 00:27 #

    저도 꼰대의 나이입니다만 게임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바둑이나 장기 당구와 같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 토나이투 2014/06/28 09:23 #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리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언질이 좀 짧았군요
  • 팬저 2014/06/28 12:22 #

    예 좋은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 kine100 2014/07/13 10:42 #

    팬저님 글에는 답글이 안달려서요.. 토나이투님이 말씀하시는 꼰대란 나이가 아니라 마인드가 꼰대인 사람들 얘기인 것 같습니다.. ㅎ 요즘 학교나가서 애들 보다보면.. 20대 애들도 후배들한테 꼰대질 엄청 합니다.. 좀 자유로울 것 같은 예체능계인데 만나면 90도 건달 인사를 하던군요.. ㅎ 물어보니.. 안그럼.. ㅠㅜ
  • 안경펭귄 2014/06/28 12:16 #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511041
    - "총 맞고 죽으란 소리"…빈총 수색에 쏟아지는 비난
    무장탈영한 사병 수색하는데 왜 실탄 지급없이 하는건지 진짜 총알받이 소모품이군요~ 에잌~
  • 팬저 2014/06/28 12:23 #

    빈 총부분은 참으로 할 말이 없더군요. 생사의 현장에 자기는 뭐라고 총알도 주지 않는지 말입니다.
  • kine100 2014/07/12 04:04 #

    불법불량만화(심의필까지 완료했는데도 말이죠..) 라면서 운동장에서 불태우며 웅변대회까지 열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 그 꾸준한 탄압덕에 현재 한국 출판 만화계는 일본만화가 장악을 하고요..
  • 팬저 2014/07/12 09:14 #

    예... 맞습니다. 이제 만화에서 게임으로 옮겨간 것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구글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