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래 중위를 아시나요? 해군



해군장교로 갈 수 있는 방법은 현재 해군사관학교,ROTC(학군후보생),OCS(Officer Candidate School  사관후보생)으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해군사관학교와 ROTC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OCS(사관후보생)은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사관후보생은 그냥 학사장교로 보시면 됩니다. 대학을 졸업을 하였거나 예비졸업자를 대상하는 것으로 육,해,공군 모두 운영한다고 합니다. 공군은 1년에 한번 해군은 1년에 두번 사관후보생을 모집한다고 합니다.해군 사관후보생들은 해군사관학교내에 있는 사관후보생 교장에서 교육을 받는데 교육기간이 총11주라고 합니다.

이 사관후보생들이 교육 받는 곳에 해군 중위 임병래 동상이 서있습니다. 임병래 중위는 평안남도 용강출신으로 사관후보생으로 들어와서 6.25전쟁이 있기전인 1950년 4월에 소위로 임관합니다. 해군정보국 창설요원으로 인천상륙작전 당시  ‘영흥도 첩보전’ 일명 X-RAY작전에서 해군정보국 첩보대는 인천 앞바다에 위치한 영흥도를 거점으로 인천에 잠입하여 인천 해안포대의 위치, 병력배치 상황, 주둔 병력의 규모와 해안방어태세 등을 파악하는 작전을 수행하였습니다.

작전 D-데이가 임박해 영흥도 첩보기지는 철수 명령을 받았으나 미군이 상륙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북한군 1개 대대가 영흥도로 기습하면서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영흥도에 있던 임 중위를 비롯 해군 첩보대원 9명, 해군 의용대원 30여 명 등은 적군에 맞서 싸왔다고 전합니다.

적에게 포위될 위기에 처하자 임 중위와 홍시욱 하사는 다른 대원들이 보트로 탈출할 수 있도록 위험을 무릅쓰고 적의 공격을 차단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 대원은 끝내 탈출에 실패해 적에게 포위됐고 포로가 될 경우 아군의 작전이 탄로 날 것으로 판단해 적을 쓰러뜨린 뒤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고 장렬한 죽음을 택하였습니다.

다음날 6.25전쟁의 커다란 분수령이 되었던 인천상륙작전이 실시됩니다. 아군의 작전을 위해 자신을 목숨을 던진 임병래 중위와 홍시욱 하사를 위해 정부는 두명에게  1951년 충무무공훈장, 1954년에는 을지무공훈장을 추서하였으며 미국은 1953년 7월 6일 은성훈장을 수여했습니다. 그리고 해군은 임병래 중위, 홍시욱 하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유도탄고속함(PKG-722,723) 10번함(임병래함)과 11번함(홍시욱) 함명으로 제정하였으며 현재 취역하여 조국의 바다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임병래 중위가 임관하기전 사관후보생 교장의 입구에 동상을 세워 그의 업적을 기리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홍시욱 하사의 동상은 현재 해군 교육사령부에 세워져 있습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2014년 9월의 전쟁 영웅으로 임병래 중위와 홍시욱 하사를 선정하였습니다. 
▼ 임병래함과 홍시욱함,홍대선함의 모습으로 진수식때 장면입니다. 이미지출처 : 대한민국 해군
 홍시욱함의 모습 이미지출처 : 대한민국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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