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군이 도입하기로 한 아파치헬기는 공군 원주비행장에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고 아시아경제에서 전하였습니다. 아파치는 육군 항작사 소속이지만 원주비행장에 미 육군이 사용하던 아파치공격헬기 부대의 건물이 남아 있는 이유 때문이라고 하며 아파치헬기의 도입으로 1군사령부 전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
그동안 한국군이 도입하기로 한 아파치헬기는 북한의 공기부양정 한강 침투 저지용으로 아파치헬기 대대를 창설 추진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동안 주한미군이 방어하던 북한의 공기부양정을 저지하기 위해 아파치 헬기를 도입한다고 하였는데 그 부분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원주에서 와도 상관은 없지만 거리가 너무 먼것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말이죠.
물론 주한미군이 운영하던 아파치헬기를 대처하는 성격은 분명합니다만 장소가 원주로 이전을 한다면 공방급 공기부양정의 서해안침투와 한강침투에 대한 저지의 임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원주에서 서해안까지는 거리상 먼거리인데 말이죠. 아파치헬기의 경우 북한군의 주력 전차세력이 침투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부축,서부축 방어인것 같습니다.
아파치헬기의 경우 2016년 부터 2018년까지 총 1조8000억 원을 들여 36대의 아파치 헬기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도입되는 아파치헬기의 경우 AH-64E로 36대중 6대가 롱보우 아파치 헬기입니다.

또 육군은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MD 500을 무인화할 예정이라고 하며 올해말에 시험할 예정이라고 하며 무인 MD 500은 지상 조종 센터가 아니라 AH-64E 가디언이 조종할 것이라고 합니다. 먼저 무인 MD 500을 적진으로 보내 정찰시키고, MD 500보내준 정보를 토대로 AH-64E 가디언이 공격하는 방식을 가져갈 예정이라고 하며 주한미군도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미군이 운영중인 S/W를 토대로 운영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만의 경우 2014년까지 총 30대의 AH-64E 아파치헬기를 도입할 예정이고 일본은 AH-64D 10대를 도입하여 운영중에 있습니다.
덧글
금쪽같은 아파치는 띄우든 대기시키든 간에 북한군 러시를 막는 수도방어에 써야 할 고정된 말인 게 누가 봐도 뻔했는데.
전면전이면 그렇고, 국지전이면 전면전 확전대비용으로 또 움직일 수 없는 말이지 않겠습니까. 주한미군과 육군은 입장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다면 뭐 크게부족하진않을거같던데..
근대아파치 장비.부품을 적게도입해서문제가됫자나요
롱보우도 너무적게도입하고 아파치추가도입한다고하던데 물론계획은있겠지요 ㅎㅎ
그냥 72대해서 라이센스 생산하면좋을텐데 ㅎㅎ
암튼 아파치 어서도입됫으면 좋겠네요.
아파치가 공기부양정 격퇴하는데 실전에 쓰이면
기뻐하는건 미국과 보잉이겠죠??
코브라 헬기가 백령도 지역에 배치된다고 하면 육군소속일지 해병대소속일지도 궁금하네요. 그런데 코브라헬기가 과연 배치가 될까요? 아무래도 싱글엔진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