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투어만 가도 市지정 파워블로거가 되나? 국방뉴스



어제 작성한 국방부 파워블로거 선정은 엉터리였음을 알려드렸습니다. 뉴스에 나온 블로그를 가보면 이게 파워 블로거야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즉 국방신문에 나온 기사 가져오는 정도이지 정치적인 글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마치 선거에 영향력을 끼친 것처럼 하기 위해 파워블로거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어제도 이야기하였지만 국방부에서 블로거와 군사매니아를 모아서 천안함 폭침에 관한 설명회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방부에서 파워블로거로 지정하였다고 보도자료를 만들었습니다.

팬저가 이 기사를 보고 이상해서 발제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사이버사령부 요원 한명은 파워블로거 기사 바로가기

팬저가 인터넷에서 찾아낸 동영상과 뉴스 그리고 블로그글들입니다.
캐논, 'EOS 60D' 출시 기념 파워블로거 초청 기념행사 유투브 동영상 바로가기
전국 파워블로거, 부산 재발견 나선다 유투브 동영상 바로가기
서산시, 파워블로거 초청 농특산물 홍보행사 유투브 동영상 바로가기
울산누리와 함께 하는 파워블로거 유투브 동영상 바로가기
창원시 파워블로거 초청 SNS 시정간담회 개최 유투브 동영상 바로가기
완주군 파워블로거 팸투어 기사 바로가기
울산시, 환경부 블로그 기자단 '생태관광 팸투어' 기사바로가기
거제시, 주한일본인 블로그기자단 팸투어 기사 바로가기
부여서동연꽃축제 성공, 파워블로그 초청 팸투어 기사 바로가기
증평군, SNS 파워 블로거 ‘더 블로거스’ 팸투어 실시 기사 바로가기

더 많이 있지만 이정도만 올리겠습니다. 각 지자체나 단체,기업체에서 블로거들을 초청하여 기념행사를 갖거나 팸투어를 하는 것은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서 그렇게 진행을 합니다. 부산을 방문한 전국 파워블로거라고 해야 주목을 받고, 부산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는 것처럼 하기 위해 부산시에서 보도자료를 작성한 것이지요. 그속에 파워블로거들도 있고 그냥 조금 영향력있는 블로거들도 있겠지요. 그러면 그 행사에 참여한 블로거들은 부산시에서 지정한 파워블로거인가요? 또 서산시,울산시,거제시,증평군에서 지정한 파워블로거인가요? 캐논 행사장에 참여한 블로거들은 캐논에서 지정한 파워블로거들인가요? 아니지요! 팸투어에 참가하는 블로거들에게 좋게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이며 시민들에게 단체장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 파워블로거라고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 구글에서 검색한 파워블로그 팸투어라고 하는데 저렇게 수 많은 파워블로거가 있는줄 몰랐습니다. 참가하신 분들을 위한 맞춤작전이 파워블로거인 것 같은데 말이죠.
그러면 저 수 많은 파워블로거들은 어디에서 왔어 행사를 참가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전국적으로 몇 명이 있을까요? 현재 각 포털사이트와 블로그사이트에서 파워블로거라고 지정해주는데 이를 살펴보면 네이버 213명, 다음 100명, 티스토리 100명, 싸이월드 100명, 이글루스 30명해서 도합 543명이고 다른 곳까지 합치면 대략 6~700명선입니다. 우리나라 블로그의 6~70%가 네이버 블로그이니 네이버 파워블로거 기준으로 하면 다음은 80명선이면 적당할 것입니다. 티스토리,싸이월드의 경우는 40명선이 되어야겠지요. 이글루스는 적은 인원을 기준으로 알아서 30명선만 정하였습니다. 즉 다음, 티스토리,싸이월드는 거품이 끼어있다고 봐야겠지요. 하지만 주최측에서 주최측 블로그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좋은 분위기를 위해 많이 정한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니 파워블로거를 많이 정해도 문제가 되지 않겠죠.

위에서도 이야기하였지만 파워블로거라고 하시는 분들이 대략 700명선이지요. 물론 2013년 블로그, 2012년 블로그 등을 합친다면 인원은 더 늘어나겠지요. 그렇게해도 3,000명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매주 수많은 블로거 팸투어와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는데 그 많은 파워블로거들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위에서도 이야기하였던 것처럼 그냥 파워블로거 행사라고 하는 것입니다. 서로 서로 기분이 좋으니까 말이죠. 참가한 블로거들은 아! 내가 파워블로거구나 하고 글을 작성하고 주최한 측은 파워블로거들을 모았구나? 이번을 계기로 많은 관광객들이 오겠구나? 하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 다시 되돌아가서 2010년 6월 국방부에서 전국에 있는 블로거와 군사매니아를 모아서 천안함 폭침에 관하여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그러면서 남들처럼 파워블로거 초청이라는 말을 사용한 것입니다. 그런데 마치 국방부가 참가한 블로거들을 파워블로거로 지정한 것처럼 보도자료를 만들어서 뿌렸고 기레기들은 좋구나 하면서 그대로 기사를 송출하였습니다. 이게 그때의 진실이라 생각합니다. 당시 참여한 분이 군무원의 신분으로 조직적으로 대선에 개입하는 댓글을 달아서 문제가 된 것이지 파워블로거가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위에서도 이야기하였던 것처럼 그 블로그는 그냥 좋은 글이나 기사가 있으면 퍼오는 일반적인 블로그였던 것입니다. 직접 가보시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당시 행사에 참가한 군사매니아와 블로거들
저번 편에서도 적었던 것처럼 자신들의 진영에 유리하게 전개하기 위해 파워블로거였다고 공표함으로 대중적으로 영향력을 끼쳤다를 하기위해 파워블로거라고 적어 놓은 것 같습니다. 

또 그리고 각 지자체에서는 여행블로그를 오라고 하고, IT 기업체는 IT블로그들을 초청하고, 영화제작자들은 영화 블로그들을 초청하는 것과 같이 국방부에서 주관한 행사에는 당연히 군사매니아나 국방블로거가 가는 것이 맞지요.



덧글

  • 잭 더 리퍼 2014/12/10 06:36 #

    전 이글루스 30대 블로그에 들었는데 왜 아무도 초청해서 공짜밥을 안먹여 주는걸까요 부들부들

    ㅋㅋㅋㅋㅋㅋ
  • 팬저 2014/12/10 11:04 #

    아직 활동을 많이 안 하셨던 것 같네요.^^
  • 도연초 2014/12/10 12:34 #

    뭐 막말로 '큰소리치는 놈이 갑이다' 라고 하지 않습니까...

    (더욱 문제는 말초신경을 자극해야 살것같은 변태가 다 된 언론)
  • 팬저 2014/12/10 13:05 #

    저 보도내용을 준 의원이 그렇게 만들려고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 2014/12/10 17:0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12/10 20:3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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