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슨항공모함에서 비행기가 착함할 때 도와주는 MLS (Mirror Landing System : 거울착함유도장치)입니다. 예전에는 수기로 착함을 도와주었는데 착함사고가 많기도 하고 항공기가 제트기로 변하다 보니 더욱 더 힘들게 되어서 거울을 이용한 착함유도장치가 나오게되었고 오늘날까지 이 MLS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함재기의 착함을 유도,조정하는 LSO (Landing Signal Officer : 착함신호장교)가 근무하는곳인가요?

MLS (Mirror Landing System : 거울착함유도장치)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던데 말이죠. MLS 옆에 보이는 통로를 cat work라고 한다고 하네요. 보통 무대의 좁다른 통로를 부를때 사용하는데 항공모함에서는 여기를 고양이 통로라고 하는군요.

항공모함의 비행갑판에서 발진하기 위해서는 항공모함의 사출장치가 반드시 필요한데 요즘은 증기식 사출장치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이 사출장치를 이용하여 90m의 거리에서 시속 255km/h 로 급가속 시켜주어 비행기의 이륙을 돕습니다.

항공기를 실고 가서 이륙하게 도와주는 셔틀(Shuttle)로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그 셔틀과 같은 의미이며 요즘 아이들에게도 빵셔틀의 의미로 사용중인 그 셔틀입니다.

셔틀을 위에서 본 이미지입니다. 셔틀은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왕복항공기를 의미하는 것인데 항공모함에서는 이륙하는 항공기를 계속해서 실어나른다는 의미로 사용중인 것 같습니다.

FA-18 노즈 기어 (Nose Gear)에 있는 사출 바 (Bar)이 모습 사출 바는 조금 돌출된 것으로 이놈이 위에 소개한 셔틀에 끼어서 이륙할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셔틀에 항공기를 실는 장면이 없어서 이미지는 가져왔습니다. 항공기는 노즈 기어 (Nose Gear)에 있는 사출 바 (Bar)를 셔틀에 걸고, 사출시 셔틀에 이끌려 이륙이 가능한 속도까지 급가속시켜 이함하게 됩니다.

팬저는 이착륙하는 모습은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주기된 항공기만 둘러보았습니다.

덧글
일본 항공모함 착함신호장치 관련 링크: http://blog.naver.com/imkcs0425/6015619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