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장은 드론이 지배할 것이다 육군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5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 무인항공기 드론 전시장이라고 합니다. 군사용을 넘어 상업용으로 된 드론들이 속속개발이 되고 있습니다. 이 드론들중에 10만원대의 드론도 있으며 Full HD촬영이 가능하고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드론들이 많다고 합니다. 

저 작은 드론을 만들어서 분대,소대단위에서 날려서 전방을 감시하고 적을 감지한다면 밥값 제대로 한 것입니다. 일단 크기가 작어서 활동범위가 넓지 않겠지만 10km 이내만 정찰이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면 위 사진에 나오는 것처럼 개인당 하나씩 지급하여도 요긴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특히 시가전에서는 저 드론의 활약은 말하지 않아도 뛰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국방부에서 대대급 드론을 구입하여 운영하려고 하던 소식을 들었는데 그보다 크기가 작고 Full HD로 전송이 가능한 작은 드론을 따라하기가 힘들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만큼 민간에서는 확실하게 빨리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택배 배달도 가능하다고 하니 드론에 수류탄 배달하면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어떤 표정을 지을까요?

공군은 항공정보단을 창설해 중·고도용 드론과 영상·전자정보장비 등 항공정찰자산 전력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육군의 경우도 기존 군단급에서 운영하던 드론을 사단급에 확대 배치하고 일선 보병대대에도 소형 드론을 편제해, 부대가 줄어들면서 발생하는 감시 역량을 공백을 극복하겠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물론 기존 대대급 무인기로 도입하려고 하는 무인기가 비행속도나 비행시간적인 면에서는 우세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대대급이라보니 중대,소대는 물론 분대 단위를 위한 무인기는 없다는 것이죠. 그에 비해 20여만원도 되지 않는 드론이 있다면 이를 이용하여 정찰은 효과적이게 할 수 있다는 것이고 소화기에도 격추 당하기도 힘들어 보입니다. 또 소화기에 격추가 되었다고 해도 가격적인 면에서 별 부담이 없어보입니다.

군에서도 대대급보다 적은 규모인 중/소대급 소형 무인기를 투입하여 적 중요시설에 대한 주,야간 감시 및 정찰을 시행하려고 하고 있으며 그 부분에 대한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육군은 휴전선과 가까이 있는 대대급 부대에 2015년 부터 대대급 무인기 470대를 배치할 예정입니다. 낮에는 광학 카메라, 사물이 안 보이는 밤에는 열감지 카메라를 사용하는데 300m 상공에서 반경 5km 지역을 감시할 수 있으며  최대 80km의 속력을 낼 수 있고 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4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실 군에서 쫓아가지 못할 정도로 UAV 시장은 급속도로 커지고 있으며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덧글

  • 레이오트 2015/01/08 20:54 #

    이토 케이카쿠의 소설 학살기관을 보면 i소대의 인도 미션에서는 가로 제압용 무인기와 유인 조종도 가능한 무인 헬리콥터가 나오지요.
  • 팬저 2015/01/08 22:03 #

    그렇군요. 전 보지 못하였는데 말이죠. 앞으로 드론을 빼고 전장을 이야기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 레이오트 2015/01/08 22:56 #

    무인병기가 전장의 주역 중 하나가 된다는게 어떤건지 알고싶으시다면 코지마 히데오 감독의 메탈기어솔리드4 건즈 오브 더 패트리어트를 추천합니다.
  • 팬저 2015/01/09 00:25 #

    게임이네요. 시간나면 한번 해보아야 겠네요.
  • 레이오트 2015/01/09 17:21 #

    메탈기어 시리즈의 메탈기어는 시대에 따른 핵병기의 위상을 상징하는 무기로 묘사되니 그걸 생각하며 플레이하시길 추천합니다.
  • 팬저 2015/01/09 17:39 #

    예... 당장은 힘들겠지만 한번 해보아겠습니다.
  • 여름눈 2015/01/08 21:05 #

    이미 미국은 드론으로 정찰하고, 드론으로 정찰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드론이 날아가 자폭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았던가요?
    조만간 드론이 점령지 정리를 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지도....(좋은 일인지 나쁜일인지 판단은 잘 안서네요!)
  • 팬저 2015/01/08 22:04 #

    예 그만큼 드론의 활약상이 뛰어나다고 봐야하겠지요.
  • 돌고래N 2015/01/09 00:22 #

    드론과 PMC덕문에 몇 개 사단분 지상병력이 덜 들어간 채로 이라크와 아프간에서 전쟁했고, 철수결정할 수 있었을 정도죠.
  • 팬저 2015/01/09 00:30 #

    우리군도 앞으로 줄어들 병력을 위해 드론을 많이 사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강철의대원수 2015/01/08 21:15 #

    미군은 ptsd때문에 아에 자율적으로 작전수행하는 무인병기를 개발중이라던대요;;
  • 팬저 2015/01/08 22:04 #

    이번 행사장에서도 자율로 움직이는 드론이 많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 도연초 2015/01/08 21:41 #

    근데 전에 북한발 추정 무인기사건을 보면 북한도 언젠가 드론을 만들어서... 설마?

    (하지만 종편방송에서는 신인균 등이 "전쟁은 AN-2 기가 지배한다. 왜냐하면 레이더에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공비행으로 특수부대원을 낙하시키면 휴전선의 군부대는 북한이 장악하는 것은 일도 아니다"라고 주장하니 한심할 따름입니다.)
  • 팬저 2015/01/08 22:05 #

    드론 기술은 대학교 학사와 석사과정 수준이라 그렇게 어렵다고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이번 전시회장의 대부분은 중국제라고 하더군요.
  • 돌고래N 2015/01/09 00:22 #

    AN-2가 레이더에 안 잡히지는 않겠지만, 국군의 레이더망이 AN-2만을 보는 건 아닌 지라..
    신인균씨는 안 그렇겠지만, 일반인들은 "아서 레이더를 설치했다 "그러면 그게 24시간 360도 대포병감시하는 줄 알고 E-373뜨면 그냥 천리안인 줄 압니다.
  • 팬저 2015/01/09 00:27 #

    최근에 종편에 나와서는 AN-2기는 피스아이에 걸린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 Fedaykin 2015/01/08 21:53 #

    대대급 이상의 고정익형이 아니라 소~분대급 회전익식쿼드콥터에서 가장큰 문제는 체공시간이지라. 엥간한게 한시간 이상 가기 힘들어서... 배터리분야 발전만 좀 되면 활용폭이 넓어질듯합니다
  • 팬저 2015/01/08 22:06 #

    예,,,, 체공시간은 오래되면 좋겠지만 1시간 정도만 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 돌고래N 2015/01/09 00:17 #

    소대는 모르겠지만 분대급은 상시 정찰개념보다는 궁금한 곳을 위험없이 보고 필요하면 잠시 체공하는 쪽을 생각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 팬저 2015/01/09 00:28 #

    드론이라 상시적으로 공중에 있는 것이겠지만 정찰로봇이 있습니다. 수류탄과 비슷한 크기인데 던져서 필요한 부분을 정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GRU 2015/01/08 21:52 #

    뭐, 창과 방패가 있듯이, 거기에 맞설 전자전 장비들을 개발하는것도 나쁘진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언제나 최첨단 장비일지라도 삐꾸(...)로 만들려고 작정한다면, 전자교란 등으로 쉽게 무력화나 교란할수 있을법 하니까요 -ㅅ-ㅋ 특히 무선-원격 조종일 경우에 말이지요.
  • 팬저 2015/01/08 22:06 #

    예... 그런 부분도 출연하지 말라는 법은 없을 것 같습니다.
  • 존다리안 2015/01/08 22:01 #

    아예 전차나 함선도 무인화되지나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미국은 소형 무인보트를 만들었고 무인 잠수 드론도 차기 잠수함 주무장으로 각광받고 있지요.
    러시아의 차기전차 아르마타는 유,무인 겸용이라는 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팬저 2015/01/08 22:07 #

    지금 자동차의 경우 무인화가 시도되고 있으니 전차의 경우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 최강로봇 도라에몽 2015/01/09 00:05 #

    요즘 기계전시쪽도 3D프린터가 유행인데 역시 드론은.... 이제 시대개 진짜 변하는 느낌이에요
  • 팬저 2015/01/09 00:29 #

    예...3D프린트의 진화만큼이나 드론의 진화도 무섭다고 봐야겠지요.
  • 돌고래N 2015/01/09 00:12 #

    리모아이가 우리 대대급일 텐데, 그거 미군이 곧 거의 10년 써갈 소대급 레이븐하고 비슷..
    R/C레저 공간을 좀 마련해줘야 평소에 좀 놀아본 놈들이 입대해서 써먹는데..
  • 팬저 2015/01/09 00:30 #

    일단 군에서도 소/중대급 드론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조만간 드론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소시민 제이 2015/01/09 09:34 #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에서도 파리모양과 크기의 드론을 조종해서, 적진을 염탐하는 미션도 있지요.
  • 팬저 2015/01/09 10:52 #

    게임에 나오는 것 봐서는 얼마있다가 실전 배치될 것으로 보여지네요.
  • 무르쉬드 2015/01/09 15:29 #

    드론이 이렇게 활성화되면(지금은 개나소나 다 구하고 다 날리는 장비가 되어가고 있지만.. ) , 휴대용 미사일 소형화로 이어질지 모르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차량 상부에 실린 레이저 병기로 처지하는 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지만 말입니다. 사정거리 2~3킬로 정도로 드론 정도 파괴할 수준의 폭약이면, 지금이라도 상당히 작은 사이즈가 될듯 싶습니다. 사용에 따라서는 암살이나 저격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곘군요. 기능 마비 정도면 큰 것도 필요없죠. 아니 지금 무인 기관총좌를 개량하면 더 싸겠군요.

    이제 미군은 수류탄처럼 드론을 날리는 시대가 조만간 찾아올듯 싶습니다. 미군쪽 개발 방향중 하나는 한번 날리고 버리는 뭐 그런 물건들도 있더군요.
  • 팬저 2015/01/09 16:28 #

    예.... 수류탄처럼 드론을 날리는 시대가 올 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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