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험비 소형전술차량 2016년 부터 육군



그동안 사용하던 K-131차량 대신에 기아에서 만든 소형전술차량인 KM-1을 2016년부터 생산한다고 이야기합니다. K-131은 고기동차량이라고 하기보다는 지휘관용 차량이라는 인식이 강한편이었는데 새롭게 생산될 소형전술차량은 미군의 험비와 같은 형식의 차량입니다. 

기아자동차에서 개발 중인 소형전술차량이 2014년 1월부터 실시된 시험평가 결과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방사청은 전했으며 2015년 6월까지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며 2016년부터 양산에 착수해 전방부대를 시작으로 2,000여대가 배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형전술차량인 KM-1는 차체와 유리에는 방탄 기능이 추가되고 탑승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에어컨과 민간용 내비게이션도 장착됩니다. 또 무엇보다 방탄도 방탄이지만 타이어 피탄시에도 최대 48km/h를 추가주행이 가능한 런플렛 타이어가 있어서 부대 복귀도 조금 용이한편입니다. 또 8단 자동변속기는 운전병에게 왼발의 자유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 4채널 ABS는 덤이라고 봐야할 것입니다.
 
▼ KM-1의 가격은 3억여원에 달하는 미국 험비의 절반 수준이고 비방탄차량은 7000만∼8000만원 선이라고 합니다. 소형전술차량은 지휘용 4인승,지휘용 8인승,기갑수색용의 방탄차량과 관측반용,정비용의 비방탄차량 등 총 5가지로 양산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실 소형전술차량인 KM-1이 나오면 기존 K-131 지프차를 탔던 대대장 이상의 지휘관들이 뽀대잡기위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존 K-131보다 KM-1이 규모가 크고 뽀대가 나니까요? 

 팬저는 지휘관용 보다 기갑수색용의 방탄차량이 더 주목을 하는 편입니다. 아래 사진은 해병대가 상륙후 부대로 이동하는 모습인데요. 선두에 K-131 차량이 콘보이하고 있습니다. 저 장면은 부대로 복귀하는 장면이지만 실전이라면 K-131은 거의 쓸모가 없다고 봐야하겠지요. 그에 비해 기갑수색용 전술차량이라면 조금 나은 결과를 보여줄 것입니다. 차륜형 장갑차나 K-21 보병전투차와 같은것이 더 효과적이겠지만 가격대비 어느정도 효과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K-9자주포의 행렬에서도 콘보이를 K-131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기갑수색용 소형전술차량이 저런식의 콘보이만 하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의 K-131보다는 효과적이다고 말하는 것이고 여유가 된다면 차륜형 장잡차와 같은 장갑차가 더욱 더 좋겠지요.

 기갑수색용 전술차량은 말 그대로 수색용으로 먼저 진입하여 적의 위치나 규모 등을 알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겠지요. 구체적으로 몇 명이 탑승하는지 알 수 없지만 8인용 지휘관용 전술차량과 같이 8명이 탑승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후방에 탑승한 분대원들은 하차하여 적의 동태를 살피는 식이지 않나 싶네요. 여차하면 바로 탑승하여 진지 이탈하는 식으로 히트 앤 런이 아니고 서치 앤 런 방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와 함께 포병과 함께할 것으로 보여지는 관측반차도 눈여겨 볼만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포병보다 먼저 진입하여 포병이 타격할 지점과 수정 등을 알려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관측반차에는 운전병, 관측장교, 관측반 사병3+?명 합쳐서 5명 + ?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포병1개 대대당 1~2대 정도 배치되지 않을까 싶네요. 기존에 K311A1를 이용한 포병사격 지휘차가 있었습니다만 그 차량에 비해 사용처가 다양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전술차량말고 지휘차량이 있는데 이는 기존 K-131차량을 대신하는 차량과는 조금 다른 용도로 사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8인승인데 한국군이 운영하고 있는 K-9,K-55 자주포의 K-77 사격 지휘차량,K-277 지휘장갑차와 같은 지휘차량이 8인승 지휘차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것 말고 정비차량도 있고 
 통신장비 탑재차량이 있습니다만 기존 K311A1차량, K511A1차량에 정비차량,통신차량들이 있어서 그런지 신선하게 와 닿는 것은 아닙니다. 
 동영상을 살펴보면 좀 더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갑정찰차량을 조금만 더 키우면 10명은 탑승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부대에 몇 대만 있다면 5분대기조와 같이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현재 5분대기조 출동하면 그냥 K511A1 트럭에 탑승하여 이동하는데 그것에 비해 안전성면에서 뛰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뭐 중형전술차량이 채용이 된다면 그런 문제도 해결이 되겠지만... 중형전술차량은 아직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 않네요.
중형전술차량의 시제품이 나온 것이 2007년 경이었는데 아직 채택도 되지 않았고 언제 될지도 모르겠네요.


이미지출처 : 전술차량 사진/기아자동차, 콘보이 사진/ 자주국방네트워크



덧글

  • 돌고래N 2015/01/19 16:55 #

    와이드 더블캡 닷지..그런 인상이네요. 실용적인 것 같습니다.
    저런 차는 비방탄이라도 소총탄 정도는 버티겠죠?
  • 팬저 2015/01/19 18:22 #

    북한군의 AK소총탄은 방어가 된다고 합니다.
  • 레이오트 2015/01/19 17:19 #

    레토나는 진짜로 계륵이었죠. 기존의 1/4t 지프를 대체할려고 도입했지만 예상과 달리 1/4t 지프를 대체하지도 못하고 지휘관용 차량 외에는 별 큰 효용이 없었으니까요.

    그래도 왠지 모르겠지만 저 소형전술차량이 도입되어도 레토나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10년 이상 운용될 것 같네요.
  • 팬저 2015/01/19 18:22 #

    예... 아직 운영하고 있는 차량이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운영을 할 것인데 아무래도 행보관들이 잘 운영할 것 같습니다.
  • 무명병사 2015/01/19 19:44 #

    제 기억이 맞다면 2005~6년부터 말이 나오던 이야기인데 말이죠. 그래봤자 후방부대에는 10년 뒤에나 보급될...(뭐 임마?)
  • 팬저 2015/01/19 20:00 #

    2016년부터라고 하네요. 후방과 향토사단은 2020년 이후가 되지 않을까요? 일부 몇 십대는 2020년 이전에 도착하겠지만 말이죠.
  • 째째한 크릴새우 2015/01/19 22:28 #

    멋있군요. 미국운이제 험비대체한더는데..
    우린이제 험비수준이니. 그래도 멋있습니다 ㅎ

  • 팬저 2015/01/19 23:26 #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늦게 험비급 전술차량을 도입하죠.
  • 닥슈나이더 2015/01/19 22:44 #

    수출좀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000년이던가.. 99년이던가... 레토나 처음 보급되었을때는 정말 우와~ 했었는데...^^;;
  • 팬저 2015/01/19 23:27 #

    수출은 생각보다 쉽지 않아보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부분은 장점이지만 전세계적으로 험비가 워낙 많이 보급이 되어서 말이죠.
  • Corsair24 2015/01/20 09:15 #

    레토나가 엄청 수고가 많았네요 레토나하고 달리 저건 방호력도 좋아보이네요. 빨리 좀 대체 해줬으면 좋겠네요 레토나야 생존률이 안좋으니 원..
  • 팬저 2015/01/20 10:47 #

    소총탄은 막을 수 있으니까 레토나(K-131)보다는 생존성이 좋다고 봐야겠지요.
  • 잭 더 리퍼 2015/01/20 22:02 #

    영상에 민수용 얘기는 없는데 안만드나요?
    런플렛 타이어같은 민간에 필요없는 부분은 제외하고 프레임만이라도 활용해서 민수용 차량도 만들면 좋겠네요.
    개조해서 캠핑카로 만든다던가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캠핑족들도 유혹하고, 소수 밀덕후들도 유혹하고, 군용이면 튼튼할테니 여러가지 목적으로 개조 가능한 플랫폼으로 만든다면...
    대량생산으로 규모의 경제가 이루어지면 도입단가도 떨어질테니까 말이죠.

    그나저나 영상에 수출 언급하던데 수출의 최대 장애물은 회사이름(KIA : 작전중 사망)이 아닐까 합니다 ㅋㅋ
  • 팬저 2015/01/20 23:00 #

    민수용 이야기는 있지만 만들지 안 만들지는 알 수가 없네요.
  • 2015/01/21 18:0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01/21 18:2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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