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원자력 잠수함의 꿈 이루어질까요? 해군



오늘자 뉴스에 나온 이야기중 관심이 가는 부분이 바로 한국형 원자력 잠수함 사업이었던 362사업에 관한 기사입니다.

362 사업은 3조 5,000억원을 들여 한국형 핵 잠수함 3척을 건조할 계획이었습다고 합니다. 2006년까지 개념 설계를 마친 뒤 2007년부터 건조에 착수해 2012년 1번함을 실전배치할 참이었는데 이게 모신문의 모기자의 의해 노출이 되면서 해군에서 사업을 접었다고 하는 것이 바로 362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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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팬저도 이에 관련된 내용을 들었습니다. 모 신문의 모기자의 특종보도 때문에 오랫동안 추진하고 있었던 해군의 사업이 한순간에 날아가게 되었다면서 모기자를 성토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문제는 그 이전인 2004년 1월 한국 해군이 핵잠수함을 추진해야한다는 기사를 작성한 이후라 반향이 더욱 더 큰 분위기를 형성하게 되었죠. 일단 국방부에서 이 부분이 사실인지를 물어보는 분위기라 해군은 이 원자력 잠수함 사업을 묻어두는 분위기를 형성하였습니다.

이 원자력 잠수함 사업이 영원히 묻힐 것 같더니 최근 분위기로 봐서는 다시 부활할 것 같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일단 그동안 한국 해군이 추진하는데 문제점으로 나온 것이 바로 한미 원자력 협정입니다. 이  한미 원자력 협정이 개정됨에 따라 우리나라도 우라늄을 20% 미만 농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 농축 우라늄은 핵 잠수함의 동력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한계선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프랑스의 경우 20% 농축 우라늄을 이용한 원자력 잠수함을 사용중에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62사업이 추진되었다고 해도 우라늄 농축부분이 해결되지 않으면 도입하기 힘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독자적인 핵추진 잠수함 개발은 미국 등의 사례에 비춰 설득력이 부족하고 한반도 비핵화 선언에도 위배되기 때문에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전 승인을 받지 않고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상황이라 여러가지로 힘들어 보였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해군에서는 장보고-3 사업에 원자력 잠수함을 이용하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장보고 3사업의 경우 배치1으로 건조중에 있는데 디젤 잠수함인데 배치 2나 배치 3에 원자력 잠수함을 사용하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배치 2는 시간적으로 촉박할 것으로 보여지고 배치 3에 도입이 되지 않을까 추정해봅니다. 도입이 된다면 배치 3에 도입될 3척으로 보여집니다. 

더군다나 북한이 잠수함용 탄도미사일 (SLBM  submarine-launched ballistic missile) 발사를 성공하였다고 하는 상황이라 더욱 더 설득력을 가지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잠수함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은 알려진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잠수함용 탄도미사일을 가진 북한의 잠수함을 찾지 못한다면 여러가지로 문제점이 많은 상황입니다. 북한 잠수함이 항구에서 나올때 부터 추적해야 되지 않나하는 의견이 있는 상황인데 재래식 잠수함으로는 여러가지 제한적인 상황이 놓여지기 때문에 원자력 잠수함을 더욱 더 요구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북한의 잠수함용 탄도미사일 (SLBM  submarine-launched ballistic missile)의 성공으로 인해 여러가지 전략들이 달라져야 하는 상황에서 과연 한국 해군이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도입할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정황적으로는 도입하기 좋은 여건이 형성된 것은 사실로 보여집니다.

한국 해군이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도입하게 된다면 전략 핵 잠수함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며 일본 또한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도입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중국,러시아와 한국,일본의 핵 잠수함이 한반도를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덧글

  • 레이오트 2015/05/10 22:56 #

    일본의 경우 JMSDF의 전신인 IJN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56척뿐인 3000톤 이상의 잠수함 중 무려 52척을 운용한 잠수함 강국이며, JMSDF는 현재 세계에서 제일 큰 재래식 잠수함인 소류급을 배치 및 개량하는 상황이지요. 즉, 여건만 되면 당장 원자력 잠수함 만들 인프라가 마련된 상황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한국 원자력 잠수함 사업 최대의 난관인 한반도 비핵화 선언은 북한의 핵실험, ICBM과 SLBM 발사 실험으로 이미 그 효력을 상실한거나 다름없습니다. 땡깡 쳐부리는 애새끼 수준인 북한 상대로는 조약이고 협정이고 뭐고 다 필요없습니다. 오직 상대를 찢어발길 무지비한 힘만이 그들을 굴복시킬 수 있습니다.
  • 팬저 2015/05/11 10:00 #

    여러가지 여건들이 원자력 잠수함을 만들 수 있는식으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원자력기구의 승인이 있어야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 Real 2015/05/10 23:54 #

    북괴의 SSB 운영을 명분으로 내세우기에는 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왜냐하면 대잠초계기 도입제안과 함께 오히려 역으로 미국이 일본 해상자위대와의 협력강화제의를 강력하게 더 추진할 확률이 높으니까요. 현재 한국해군의 대잠전력을 감안한다면 한국해군에게 과연 북괴 SSB를 헌터-킬러 하기 위한 대응무기체계로서 현재 재래식 잠수함으로 충분한데 더 필요하냐? 라는 입장으로 반문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고 봅니다. 더욱이 현재 미일방위가이드라인 문제상 미국이 한반도 유사시등에 북괴의 잠수정등에 대해서 대응을 일본 해상자위대에게 많이 의존하려는 형국을 보이는 이상 오히려 역으로 강화보다는 일본 해상자위대와의 안보협력강화 제의를 통해서 극복하는 것을 제의할수 있어보여서요. 추가적으로 P-8A 도입과 함께요. 오히려 북괴의 SSB문제는 부가적인 명분으로서 설득할수 있어야하는 문제이지 주 명분으로서 전제로 설득과 협상을 하기에는 역제안 변수가 크다고 봅니다. 과거라면 그래도 주 명분에 속할수 있지만 현재 미국의 아시아 안보정책의 밀어붙이기식을 볼때 정치적 문제로 일본과 강제로 군사합동훈련 강화쪽으로 밀어붙일수 있는 문제가 있어서 말이죠.(가득이나 아베내각이 이런 부분을 원하고 있는지라..)

    그리고 프랑스가 20% 농축의 원자력 잠수함인 루비급인데 문제는 이렇게 될경우 한국해군이 추진해야하는 핵잠수함의 성능도 제한될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게다가 루비급의 규모가 3000톤급이 채 안되어서 그나마 20% 저농축으로 가능한 것이지 우리는 기본적으로 3000~3500톤급 이상의 잠수함 건조를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20% 저농축으로 과연 해군이 원하는 잠수함이 나올수 있는가 여부는 회의적이라고 봅니다. 당장 정보들을 봐도 최소한 VLS가 운영될수 있는 SSGN이 목표를 전제로 해야한다는 점을 감안해봐도 최소 5000~7000톤급 반드시 존재할수 밖에 없다는걸 볼때 SSN만 기준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전략이 아닌가 싶습니다.(기본적으로 바라쿠다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그러한 이유이고요.)

    즉 우리 해군이 보유해야할 원자력 추진 잠수함에 대해서 전 반드시 도입해야하겠지만 2500톤급에서의 SSN을 생각하고 있다면 최소한 무리는 없겠지만 과연 SSN만으로 한국해군이 다목적 임무를 수행가능한 잠수함 확보가 되겠는가 여부는 전 회의적이라고 봅니다. 당장 루비급만해도 결국 저런 저 농축등의 문제로 잠항시간이 30일을 조금 넘는 수준이라 물론 214급보다는 길지만 장기작전에 어렵고 원자력 잠수함의 이점이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되는 잠수함이라 그 한계를 바라쿠다로 극복하려고 하는건데 우리가 굳이 루비급으로 갈 필요가 있는가 여부는 전 회의적이라서요.(정말 나중에 209/214급 대체용으로서 필요하다면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만.. 현재 우리해군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 도입은 209급 대체가 아니잖습니까?;)
  • Real 2015/05/11 00:14 #

    즉 20%농축에 목매달지 말고 한미간의 국방-외교간에 협의를 분명히 해서 한국해군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에 필요한 농축 문제를 미국에게 양해를 얻는 방향을 장기전략으로 잡고 추진하는 것을 먼저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게 해서 한국형 3천톤급 중형잠수함이 운영과 건조기술 기반을 통해서 5000~7000톤급 원자력 80% 고농축 SSGN을 운영하는 쪽을 장기전략으로 잡는게 낫다고 보여지거든요. 물론 그 사이에 루비급 규모의 SSN 건조를 하는 것도 나쁜 일은 아니고요. 2030~2035년을 기점으로 본다면야 209/214급 퇴역에 대해서 충분히 하고도 남는 시점이잖습니까?

    하지만 가장 빠른 방법은 미국을 최대한 구워삶아서 VPM이 운영가능한 버지니아급 블록3 잠수함을 라이센스하여 우리 장비 탑재운영 할것들에 대해서 운영한 형태로 도입을 하던지 아니면 영국의 아스튜트급에 한국형 VPM 혹은 한국형 KVLS 운영이 가능한 개조운영투자를 해서 도입을 하던지 하는게 가장 빠르겠죠. 위탁교육과 관련 교육프로그램이야 한국해군이 익숙한 미해군과 영국해군이고 장비역시 마찬가지인데다가.. 미국으로서는 자신들이 통제가능한 원자로 혹은 자기들의 원잠을 수출하는 일이니까요. (물론 이 과정에서 일본이 반발 혹은 과거처럼 로비질 해서 못하게 할수 있거나 자신들도 도입의사를 밝혀서 공동도입 가능성도 있지만요.)

  • 팬저 2015/05/11 10:04 #

    예.. 지금으로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는 것이 문제일 것입니다. 북한의 움직임에 좀 더 많은 대잠전력을 채우는 것 이외에는 말이죠. 원자력 잠수함의 경우 계속 논의가 있겠지만 현재 나와 있는 정보가 그 정도라는 이야기입니다. 아직 갈 길이 멀어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 돌고래N 2015/05/11 10:25 #

    일단 원잠용 원자로를 만든 뒤에 쇄빙선 아라온 2호라도 만들어서 실어야죠. 일본애들도 핵쇄빙선을 만든 적 있죠.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건 원자로지 잠수함 선체가 아니니까요.
    그리고 루비급의 수중 30일은 처음 들었는데, 어떤 30일까요? 214급의 2주일은 쥐죽은 듯이 기어다닐 때 버티는 걸 기준으로 2주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속력내면 지수적으로 줄어든다고). 만약 루비급이 전속력으로 30일이라면 우리에겐 시작으로선 괜찮은 조건이라고 봐도 될 것 같네요.

    제가 보기에, 가장 문제는 외교니 미국이니하는 게 아니라,
    정부가 예산을 할당할 의지가 있느냐입니다.
  • ChristopherK 2015/05/11 11:05 #

    돌고래N님/

    원자력 잠수함이라 잠항시에 별도로 산소를 소모하지 않으니, 루비급의 30일은 속력을 내든 안내든 상관없는 30일 정도로 추측합니다.

    다만 크기가 작은데 모든 것을 자동화할 수 없고, 사람들이 지내는데 필요한 유지장치들을 그만큼 늘릴 수가 없으니(그렇다고 원자로간의 격벽을 줄일 수도 없는 노릇이고..) 상당히 버거운 배수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이전에 우리가 소형 선박용 원자로를 만들 수 있냐 없냐가 정말 중요하겠죠. 기술실증 개념으로 쇄빙선 만들어도 꽤 괜찮을 것 같습니다.
  • Real 2015/05/11 12:38 #

    돌고래N님 재래식 잠수함과 원자력 잠수함의 차이가 앞서 ChristopherK님 대로입니다. 그 기준으로 저도 알고 있는 정보를 언급한 것입니다.
  • 돌고래N 2015/05/11 15:11 #

    ChristopherK 님// KSS-3 사업이 수중배수량 3700톤급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것만 해도 루비급보다 1000톤 이상 더 나가는데, 만약 원잠을 만든다면 이것보다 작지는 않을 것이므로 그렇게까지 걱정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전기가 있으면 산소와 물은 자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속력을 내고 30일"이라면 그게 중요합니다. 214급은 전속력을 내면 3일이나 갈 지..
  • ChristopherK 2015/05/11 18:11 #

    돌고래N님/

    그런데 또 찾아보니 루비급은 수직발사관이 아예 없군요. 배수량이 더 크다고 해도 수직발사관과 그에 따르는 부가장비를 설정하면 3700톤도 많이 모자랄 것 같습니다. 수직발사 포기하고 선수에서 그냥 잠대지 순항을 쏜다면 여유가 충분하겠지만 말이죠.
  • 돌고래N 2015/05/11 19:06 #

    ChristopherK 님// 공격잠수함에 VLS를 다는 디자인이 오래된 게 아니다 보니.. KSS-3의 수중배수량 3700톤에서 20%더하면, 4천톤대 초반(그래봐야 일본 해자대의 요즘 잠수함크기 근처입니다만)이 되는데.. 요런 거 어떨까요?
    http://en.wikipedia.org/wiki/Sturgeon-class_submarine
    이것도 VLS는 없습니다만.. 넣으려 들면 공간은 될 것 같은데요.
  • 존다리안 2015/05/10 23:53 #

    그나저나 추종모델을 뭘로 갈까요? Real님 말대로 루비급 정도로는 영....

    개인적으로는 버지니아를 조심스레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걔네는 근해 작전도 잘한다니....
  • 팬저 2015/05/11 10:05 #

    아직 구체적인 이야기는 없으며 언론에 나온 이야기로는 조금 논의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해군의 입장에서는 원자력잠수함은 처음이라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 돌고래N 2015/05/15 11:32 #

    저는 위에 링크한 4천톤대 스터전급요.
    저게 부족한 게 많아서 LA급이 나오긴 했지만,
    1. 우리 해군이 버지니아급처럼 큰 걸 여러 척(최소 3척) 갖는 건 수상함과의 예산배분에서부터 막힐 것 같고(그거 1척이 이지스함 1척에 준할 것이기에. 그리고 미국 잠수함을 리스해오는 게 아닌 이상, 미국 잠수함급 배수량을 가진다 해서 미국 잠수함급 배수량에 어울리는 큰 장비를 구해 달 수 있느냐 하는 문제도 있죠)
    2. 시험함 성격이 짙은 첫 배가 너무 큰 것도 부담일 겁니다.
    만약 KSS-4라는 사업이 생겨서 3척을 건조하기로 하면, 첫 1척과 다음 2척은 루비급과 바라쿠다급만큼 많이 달라야 합니다. 첫 배를 건조하고 운영해보면서 배우는 게 많을 게 자명하니까요. 아무리 우리 국군이 일단 양산 후 땜질하는 게 전통이었다 해도 자체 개발 원잠을 그러는 건 너무 위험부담이 커요.
  • 팬저 2015/05/17 08:49 #

    초도함은 30000톤급 이상으로 준비하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여론이 조성되지만 말이죠.
  • 소시민 제이 2015/05/11 00:27 #

    까놓고 말해서... 원자력 잠수함 운용한다고 하면, 아마 기지 주변의 주민들이 들고 일어나겠죠.
    후쿠시마 사건 이후, 원자력 비리사건 줄줄이 터져, 고리원전 삑사리 사건들려와....

    저 레알(뭐 리얼이던 레알이던.. 요즘 둘다 읽는 추세니까.)이 말하는게 되면 좋곘지만...
    문제는 대양해군처럼 주변환경 요인때문에 거의 불가능하다는 거곘죠.
    (원자력 잠수함이면 확실히 대양능력이 생기지만, 중국이나 일본이 아~ 그러쇼? 라고 해줄리가 없으니...
    특히 일본은 과거 하푼견제 사건부터 신무기 도입에 관해서는 미국한테 이리저리 찔러대는 견제가 많으니...)
    거기다가 원자력이라면 학 떠는 요즘 국민들 정서도 문제고.)
  • 팬저 2015/05/11 10:06 #

    원자력 추진 잠수함이라고 하면 그대로 이해하기 쉬운데 보통 핵 잠수함이라고 하니까 아무래도 그런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핵이라면 경기를 일으키는 분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 Real 2015/05/11 12:37 #

    시비성으로 오해받을수 있는 표현은 삼가하시죠.
  • 소시민 제이 2015/05/11 14:43 #

    뭐.. 저 리얼이라고 읽으면 레알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고, 레알이라고 읽으면 리얼이라 하는 인간이 있어서....
    어찌 읽어야 하는지 몰라서 둘다 병기한건데... 시비성으로 보인다면.. 어쩔수없는지라...
    그냥 너그럽게 넘기심이.... 아니면 저도 어쩔수 없는지라.... 제가 욕을 하거나 비방을 하자고 하는것도 아니니까요.
    (그냥 다음부터 Rear로 표기를 해드리겠습니다.)
  • 엑스트라 2015/05/11 00:49 #

    원자력 잠수함 말고도 다른 방법으로 저걸 막아야만 하는데....... 일본은 도움이 안되고 우리밖에 할 수 없는 어떤 명분이 필요한데 말이죠.
  • 팬저 2015/05/11 10:07 #

    대잠전력을 최대한 보강하는 식으로 마무리 하겠지만 해군의 입장에서는 원자력 잠수함에 대해서 준비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아빠늑대 2015/05/11 01:05 #

    너무 급하지 않아요? 아직 중대형 잠수함에 대한 건조 기술도...
  • 팬저 2015/05/11 10:09 #

    예... 말씀하신것처럼 이제 3000톤급을 설계하고 건조하는 마당에 원자력 추진잠수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니 그럴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부분에 논의가 있어야 몇 년 또는 몇 십년 뒤에 도입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 돌고래N 2015/05/11 10:10 #

    한반도 비핵화선언이 원자력 잠수함을 꼬집어 말하지 않았다면 위배되지 않습니다. 우리 나라에는 원자력 발전소가 많습니다.
    핵동력체계는 핵무기가 아닙니다.
    미국의 원자력 항공모함도 입항하는데 무슨..

    그리고 급하지 않죠. 지금 개발 시작해도 10년 안에 완성될 지 장담하기 힘듭니다. 그걸 장담하는 사람은 다음 판 고스톱에서 자기 고도리나올 걸 예언하는 거나 똑같죠.
    원자로가 무슨 아파트에 가스보일러까는 것도 아니고.. 그 가스보일러도 연탄보일러만 만들던 회사에게 일이 년 안에 개발하라면 못 합니다.
  • 팬저 2015/05/11 10:09 #

    그부분을 줄기차게 요구하는 단체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눈에 선하게 들어올 것 같습니다.
  • ChristopherK 2015/05/11 10:10 #

    원자력 잠수함의 이상향을 어떻게 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미해군 버지니아급을 최고의 이상향으로 둔다면

    실제로 배수량 7000톤급은 좀 무리니까, 작게 잡아도 프랑스해군의 바라쿠다급이나 영국해군 아스튜트급은 되야 해볼만할거란 생각이 듭니다. 하다못해서 최초의 원자력잠수함인 노틸러스도 5000톤에 육박했죠. 기술이 좋아져도 크기가 너무 작으면 큰 의미가 있나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그 것도 저농축 우라늄이면 연료교체 때 마다 막대한 비용이 들텐데 그걸 감당해내냐도 문제겠죠.

    뭣보다 원자력협정이 바로 원자력잠수함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니, 현 시점에서는 대잠전력 확충이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선빵때리거나(.)
  • 팬저 2015/05/11 10:12 #

    가장 필요한 것은 대잠전력이라고 봐야하겠지요. 현재의 대잠전력의 몇 배를 투입해야하는데 그게 가능할지가 문제이고 해군에서도 이 부분을 받아들일지도 궁금하네요.
  • 돌고래N 2015/05/11 10:18 #

    지금 만드는 kss3가 3천톤급 잠수함이라는데 이것이 수상배수량기준이면, 이거 건조경험을 살려 배수량을 늘리면 수중배수량 5천 톤 내외인 배는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초도함이라 생길 수 있는 문제는,, 인천급 배치1이 앞으로 만들 후기형보다 성능이 떨어져 배치 함대를 정할 때 참고했다는 말이 있던데 그런 식으로 하겠죠. 우리 나라 동, 서, 남해는 물도 수심도 정말 차이가 많이 나니까요.
  • 곰돌군 2015/05/11 12:04 #

    현실적으로 저정도 톤수에서 운용가능한건 버지니아 급 정도인데 버지니아 급의 경우
    크기는 작아도 거의 핵폭탄 원료에 가까운 90% 농축 우라늄을 연료로 쓰는지라..
    조약상의 한계가 20%라면 교체 주기가 매우 짧아지는 고로 비용상에 이점이 사실상
    없어지는.. 문제가 있네요. 거기다 어쨋든 상대적으로 염가형 원잠이라는 버지니아
    급이라고 해도 최신예 운용 체계 인 만큼 판매를 할 지도 의문이고. 자체 건조한다고
    하면 꽤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는데 비용이... 애매한 문제 같습니다.
  • 팬저 2015/05/17 08:50 #

    예... 애매하지요. 일단 나온 것은 없으니 지켜보는 것 이외에는 없네요. 일단 우리가 원하는 형태의 잠수함이 나오려면 많은 세월이 지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 키보드p옆에키두번 2015/05/11 17:13 #

    장보고3급이 어느정도 된다면 하겠지만
    1.주변국과의 정치적인문제
    2.현재 3천톤급보다 더 대형의 잠수함 설계능력
    3.원자로 운용능력과 비상시 매뉴얼, 원자로나 관련부품 사용후 처리방안등

    기술발전으로 잠수함 축전지효율향상이나 AIP체계발전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원자로 운용하면 장점도 있는데 그에 따른 리스크나 후처리문제도 상당한지라
  • 돌고래N 2015/05/11 18:56 #

    아무래도 다른 나라들이 그랬듯이 처음 한 척은 시험함이라 봐야겠죠. 브라질처럼 합작하지 않는 이상..
  • fatman1000 2015/05/11 23:29 #

    - 북한이 SLBM 탑재 잠수함을 어떻게 운영하는가에 따라서 여러 방법이 유용할 수도 있고, 무용지물일 수도 있을 겁니다. SSN만 보더라도, 북한이 서해 북한 해역에서 SSB를 운영할 경우에는 SSN은 의미를 가지기 힘들고, 오히려 현대에서 개발한다는 500톤급 재래식 잠수함이라던지, 무인 잠수함이 더 유용할 수 있을 겁니다. 반대로 북한이 동해에서 잠수함 탐지하기 어렵다는 것 하나 믿고 SSB로 전략 초계 같은 일을 벌이면 SSN은 반드시 있어야 할 물건이 되겠지요. 대잠초계기라던지 대잠수상함이 유용할려면 북한 SSB가 북한영해 내지 해역에서 나와야 하는데, 지금까지 2차공격용으로 SSB나 SSBN을 운영하는 나라들 중 그런 경우가 있었다는 소리는 듣지 못했습니다. 유일한 예외라고 하면 사정거리가 않되는 경우인데, 현재 북한이 개발한다고 알려진 R-27 계열은 한국 대상으로는 사정거리가 충분한 긴 미사일입니다.
  • fatman1000 2015/05/11 23:39 #

    - 북한 SSB의 문제점들도 따져봐야 하겠지요. 먼저 북한 능력으로 최소한 수중배수량 2000톤이 넘는 SSB를 몇척이나 제대로 운영할 수 있는가도 따져봐야 하겠지요. 보통 해군에서 최소한 3척은 있어야 상시 1척 배치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걸 적용하면 북한은 최소한 3척은 건조해야 1척을 상시 배치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참고로, 소련해군이 전성기였던 시절에도 배치한 SSB와 SSNB을 모두 합쳐서 90척을 넘지 못했습니다. 과연, 북한은 몇척이나 건조할 수 있을까요? 여기에 북한 잠수함은 원자력 잠수함이 아니라 재래식 잠수함입니다. 속도로 미국 원자력 잠수함을 따돌리는 것은 불가능하고, 결정적으로 주기적으로 축전지를 충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재래식 잠수함의 장점이라는 정숙성 역시 열등할 것으로 예상되고요. 이런 점을 고려할 때 북한 잠수함이 한미(일) 대잠초계망을 뚫고 남해 등지에서 뒤통수 때릴 수 있을 가능성은 아주 낮고, 서해나 동해 북한 해안 바로 옆에서 잠수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 팬저 2015/05/17 08:57 #

    북한이 3척을 배치해야하는데에는 동의합니다. 동해안에만 배치를 한다고 해도 3척 이상은 있어야 하겠지요. 북한이 3척을 건조할 수 있다 없다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워낙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식으로 접근하니까요. 이제까지 북한의 잠수함과 잠수정의 침투에 막아내 본적이 없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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