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의 생애 해군



진해에 있는 창원해양공원중 해전사체험관에서 본 것으로 함정의 생(生)을 알 수 있는 설명판입니다. 일단 건조-인수-전력화-작전전개-전역-해체/재활용의 단계를 거치고 있으며 건조의 경우는 개념연구/개념설계를 거쳐 기본설계/상세설계를 거치게 됩니다. 이후 조선소와 계약을 하고 함정을 건조하는 방식입니다.

인수는 일단 함명을 부여하게 되며 설계번호 부여 즉 함번을 부여하게 됩니다. 함명은 전투함이냐 지원함이냐 따라 여러가지 방식으로 부여하게 됩니다. 그리고 진수식과 인수식이 거행되며 진수식은 많은 분들을 모시고 성대하게 치루게 되죠. 이때까지는 해군의 배가 아닌 조선소의 배로 등록이 되어 있죠. 이후 인수식 즉 취역은 조선소로 부터 해군이 함정을 인수 받는 것으로 이때부터 해군에 등재가 된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취역식을 할때 취역기가 함정에 달리며 퇴역할때 이 취역기를 내린다고 합니다.

취역식을 통해 직접 해군이 함정을 인수받고 각종 실험과 운영을 해본 후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들면 전력화에 들어가게 되며 함대에 배속받아 현장을 누비게 됩니다. 위 사진에는 함대 세력 등록이라고 적어 놓았습니다. 이후 여러차례 보수 등을 거치게 되며 때에 따라서는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후 30여년이 지나면 전역하게 됩니다. 부대 해체와 전역식을 하게 되며 함대 세력에서 삭제되게 됩니다. 

이후 함정을 해체하거나 재활용하게 되는데 안보교육용으로 육상에 전시하거나 외국에 무상으로 공여하는 식으로 재활용하게 되며 때에 따라서는 표적함으로 사용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아닌 함정은 해체하게 됩니다. 우리 해군의 경우 예전에는 미해군이 사용하던 함정 즉 퇴역한 함정을 재 취역하여 사용하였습니다만 현재는 우리의 퇴역한 고속정,초계함을 외국에 공여하고 있습니다. 



덧글

  • shyni 2015/05/25 17:43 #

    저도 해양공원 간김에 진해함 타보려고 하니 노후화 보수중이라 출입금지라서 좌절했죠 (....)
  • 팬저 2015/05/26 10:04 #

    해양공원에 있는 것은 진해함이 아니라 강원함입니다.^^ 갔을때 보수중이라는 안내판을 보면 멍해집니다. 이것 보려고 왔는데 다음에 또 와야하나? 그냥 갈까? 등 이런 생각이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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