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강습상륙 플랫폼(MLP) 중국군



미해군이 4척을 확보하려고 하는 이동식 강습상륙 플랫폼(Mobile Landing Platform)과 같은 성격의 중국판 MLP를 만들고 있다는 소식이 중국에서 전해져오네요. 이동식 강습상륙 플랫폼(Mobile Landing Platform)은 항만이나 부두시설이 없는 지역에 상륙작전을 강행할때 사전비치물자를 수송하는 대형수송선과 상륙수송선의 해상중계기지를 수행하는 선박입니다.
▼ 수송선에서 내린 물자들은 강습상륙 플랫폼(Mobile Landing Platform)에 도착하고 LCAC를 이용하여 물자들을 이동하는 방식입니다.
▼ 중국도 이에 뒤지지 않는 방식으로 중국판 강습상륙 플랫폼(Mobile Landing Platform)을 진수하고 있습니다. 
▼ 함미의 모습을 보아도 제법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H1138으로 명명된 이 강습상륙 플랫폼(Mobile Landing Platform)은 미해군의 강습상륙 플랫폼(Mobile Landing Platform)보다는 작은 규모라고 합니다. 
▼ 수송은 중국판 공기부양정 LCAC인 TYPE 726으로 이런 LCAC를 이용하여 상륙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TYPE 726 LCAC는 20,000 톤 급 071 LPD에 탑재되고 있는데 071 LPD는 미국 샌 안토니오 급 LPD의 중국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TYPE 726 LCAC는 1대의 전차 또는 4대의 장갑차를 실을 수 있으며 300명의 보병이 탑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 TYPE 726 LCAC의 제원을 보면 33m x 16.8m으로 미국의 LCAC가 26.8m x 13.3m보다 크기가 큰 편입니다.
▼ 071 LPD를 운영하고 있는 중국해군으로서는 또 다른 상륙플랫폼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미해군의 상륙작전에 사용하는 플랫폼들을 모두 가지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또 중국해군은 TYPE 75 LHA를 건조하고 있으며 TYPE 75 B를 건조하려는 계획을 세워 놓았습니다.
▼ 2030년경을 목표로 하는 TYPE 75B LHA로 미해군의 LHA와 비슷한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뭐 헬기와 공중전력을 빼고 말이죠.
▼ 이와 별도로 중국은 세계최대의 공기부양정이라고 할 수 있는 주브르(Zubr) 공기부양정을 4척 도입하여 전력화하였으며 4척을 더 도입할 예정입니다. 총 8대의 주브르 공기부양정을 통해 남중국해 분쟁을 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브르급은 완전무장 병력 500명과 전차 3대와 장갑차 10대를 실을 수(화물 150톤) 있는 초대형 공기부양정으로 최고 속도는 시속 66마일(시속 100킬로미터)을 낼 수 있는 공기부양정입니다. 4척만 있어도 완전무장 병력 2,000명과 기갑부대를 4~5시간만에 센카쿠 열도에 상륙시킬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에 일본은 V-22 오스프리 17대와 AAV 52대를 도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중국의  TYPE 726 LCAC와 비슷한 LCA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미해군과 러시아 해군의 상륙 플랫폼 모두를 보유하면서 영토분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덧글

  • jaggernaut 2015/05/26 18:27 #

    결국 LCAC 운용댓수를 순간적으로 뻥튀기 하겠다는 이야기인데 적전상륙 가능성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는 이야기일까요?

    대만군 입장에서는 죽을 맛이겠습니다. 전략적 기동성을 가진 상대가 순간적으로 교두보 구축을 위해 밀어넣을 수 있는 부대의 양이나 질이 급상승할테니 말입니다. 다만 저물건 특성상 제공권, 제해권 확보가 가능할 때 유용할텐데 과연 중국이 대만해협에서 그런 우세를 확보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당장 지대함 미사일만 해도 버거울텐데 말이죠.
  • 팬저 2015/05/26 18:29 #

    현재 열심히 찍어내고 있으니 현재는 아니어도 2030년경에는 미해군에게 큰 소리 칠 정도는 되지 않을까 하네요.(대등하다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 레이오트 2015/05/26 19:41 #

    왠지 모르겠지만 중국군의 강습상륙 플랫폼과 같은 무기체계 획득은 남양군도 분쟁과 맞물려 일본 자위대의 상륙전 전력 강화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 팬저 2015/05/26 19:44 #

    일본도 그점을 생각하고 V-22와 돌격상륙장갑차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 해색주 2015/05/26 22:32 #

    한국군 선택은 뭘까요?
  • 팬저 2015/05/27 16:43 #

    현재 한국 해군은 마땅한 방법이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착실히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 소시민 제이 2015/05/26 22:46 #

    땅거지(중국군)가 부자(미군) 흉내낸다. 라는 비웃음도 있지만, 마냥 웃을수 없는 상황입니다.
    저런 보급중계선과 강습상륙함의 조합이 가지는 원정능력은 무시못하죠.

    중국이 제대로 남중국해와 이어도, 조어도 분쟁에 칼을 뽑아보겠다는 의지로 보여서 우려중입니다.
    (일본이야 조어도가 털리던 말던 상관은 않하는데, 우리나라와 중국의 이어도 분쟁을 생각하면 저런 전력증강은 부담스럽죠.)
  • 팬저 2015/05/27 16:42 #

    예.. 문제는 점점 더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10여년안에 동남아국가 연합이랑 붙어도 될 정도로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 채널 2nd™ 2015/05/26 23:58 #

    중화 인민 공화국의 '저런' -- 이름이 너무 요상혀~ -- 물건들은 ... 아마도 미합중국에서 부지런히 "훔쳐서"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보면 될까요..?

    (우덜 대한민국의 군바리들도 오매불망 ... 뭔가를 훔치기는 하는 것 같은데 ... 그 성과는 영 ㅠㅠ) ;;;
  • 팬저 2015/05/27 16:41 #

    일단 자신들보다 뛰어난 미군의 무기를 데드카피하는 형식으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양적인 면에서는 확실하게 메꾸어가는 것 같습니다.
  • 돌고래N 2015/05/29 07:14 #

    저건 조어도용치고는 좀 거창해보이는데요. 섬도 좁고 완만한 모래밭도 별로 없는 것 같고..
    중국이 조어도 강습용으로 쓸 건 Z-18 헬리콥터일 것 같습니다. 이거 크기도 하고 항속거리도 깁니다. 기본적으로 프랑스제 면허생산한 Z-8의 기본 시스템을 가지고 파워팩을 강화하고 기체 골격을 현대식으로 고친 것인데(수리온 미션을 강화하고 뒤에 램프를 달고 동체를 확장하고 로터를 1엽 늘린 다음에 오리지널 쿠거랑 비교하면 이렇겠네요), 잘 해도 멀린급 아래같지만 중국군 헬기 중에는 제일 큰 편이죠. Z-8과 미르8계열은 구식이니..
    저런 플랫폼은 오히려 대만, 일본, 한국을 위협하는 것 같아요. 특히 대만을 두둘긴 다음 물량공세할 때..
  • 팬저 2015/05/29 09:32 #

    조어도뿐아니라 남중국해는 물론 전체를 생각하고 만들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남중국해에 공항을 만드는데 만전을 기하는 것 같더군요.
  • 별일 없는 2015/05/29 15:19 #

    딱보니 중량물 운반선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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