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뢰에 자폭하는 무인 기뢰제거처리기(ROV Remotely Operated Vehicle) 해군



2015년 부산 마덱스행사에서 본 무인 기뢰제거처리기(ROV Remotely Operated Vehicle)입니다. 이 ROV는 자폭 방식으로 기뢰를 제거하는 유도탄 형식인데 2016년 말 전력화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기뢰제거처리기(ROV Remotely Operated Vehicle)는 소해함에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해함이 소나로 기뢰를 탐지하면 무인 기뢰제거처리기(ROV Remotely Operated Vehicle)가 기뢰에 최대한 접근해 자동으로 신관을 작동해 자폭함으로써 기뢰를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기뢰제거처리기는 앞부분에 소나와 광학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어 목표물이 기뢰인지 정확하게 식별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고 하는데 기뢰제거처리기가 말그대로 모선에서 모니터로 보면서 하기 때문에 식별이 가능한 것입니다.

소해함에 이 ROV말고 자율항해 무인기뢰처리기(MDV Mine Disposal Vehicle)라는 기뢰제거기가 있는데 주로 해저에 있는 기뢰를 제거하는 것인데 비해 이번 기뢰제거처리기는 자폭하는 방식이라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소해함에는 음향기뢰제거의 장비도 가지고 다니는데 이번에무인 기뢰제거처리기(ROV Remotely Operated Vehicle)를 장착함으로 여러가기 기뢰를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해함에 보유하고 있는 자율항해 무인기뢰처리기(MDV Mine Disposal Vehicle)로 이 MDV는 수중에서 기뢰를 탐지하다가 유실됐을 경우 군함으로 자동 복귀할 수 있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안함 인양작전때에도 투입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MDV는 함정에서 케이블로 연결돼 바닷속을 무인 탐지하는 유선형 장비입니다. 무인 기뢰제거처리기(ROV Remotely Operated Vehicle) 는 무선인데 비해 유선으로 하는 방식인데 지난 2003년 군사훈련 중 칠전도 앞 해상에 조류가 심해 함정과 기뢰탐색기를 연결하는 케이블이 끊어져 탐색기가 조류를 타고 유실되기도 하였습니다.




덧글

  • 레이오트 2015/12/05 14:37 #

    예전같았으면 이런건 비용 대 효과면에서 최악이라면서 외면당했겠지만 요즘 기뢰는 그 성능이 좋아진만큼 획득비용이 높아져서 저런 무인기뢰제거처리기 채용의 장벽이 많이 낮아졌지요.
  • 팬저 2015/12/05 17:41 #

    예.. 한화탈레스에서 완료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돌고래N 2015/12/08 16:37 #

    용도가 무궁무진하니 개발소식은 기쁜데,
    로미오급 한 척이 기뢰 수십 개를 뿌릴 수 있는데 자폭무인정값을 생각하면 아.. ㅠ.ㅠ

    그건 그렇고 칠전도가 칠천도인가요, 거제앞바다? 거기서 시험하다 조류에 잃어버렸다고요? 만약 그렇다면 이 아저씨들 그 때까지도 보안의식이 없었나요. 거제도 앞바다에서 시험하다가 청상어 백상어 다 일본 자위대에 헌납한 전력이 있는데 조심 좀 하지.. 그 때도 항속거리상 도저히 안 갈 것 같았지만 하나는 일본 본토까지 떠내려가버렸죠.
  • 팬저 2015/12/09 19:33 #

    칠천도에서 잃어버렸다고 하지요. 일단 완성형으로 생산되어 각 소해함에 장착이 되는 것에 일단 만족을 표해야 될 것 같습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구글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