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방산 부품장비대전에서 본 한국형 MLRS 천무 K-239입니다. 천무는 여러가지 탄 형을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유압식 구동장치와 디지털 제어시스템이 적용되어 고각과 위각이 동시구동이 가능함에 따라서 사격반응 시간이 93초에서 16초로, 그리고 발사후 재장전 시간은 260초에서 160초로 기존 M270 MLRS보다 빠릅니다. 천무는 C4I체계를 적용하여 북한의 장사정포 및 방사포 세력을 우리 독자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 것이라고 합니다.


천무 다연장로켓 구룡 로켓은 1포드에20발씩 총 40발을 장착되며 230mm 로켓, 239mm 유도로켓은 12발, 전술탄도미사일은 4발이 장착될 것입니다.



천무는 5톤 트럭에 탑재돼 언제 어디서든 발사할 수 있는 뛰어난 기동력과 반경 40m 이내를 초토화 시킬 수 있는 엄청난 화력을 갖고 있습니다. 또 천무의 화력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험지 주행 능력이 가졌습니다. 뭐 괘도형보다는 못하겠지만 험지에서 운영하는데 그렇게 불편하게는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듭니다. 일단 전차와 같은 험지보다 여유가 있는 야지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디자인적인 측면으로 봐서는 보시는 분들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천무 다연장로켓 발사장면 동영상 첨부합니다.
덧글
사거리가 뒤쳐지는 이유는 우리 기술 부족이 아니라 KN-09같이 300mm 방사포는 한반도에서 운영하기에는 문제점이 많은 방사포라서 개발을 포기한거를 모르나 봅니다.
우리가 전술유도탄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은 전혀 모르는 건지...
한반도 지형이야기 이전에, 어디에 쓸 것인가를 생각해야죠.
300MM는 227~240MM급과는 미사일의 길이와 중량, 탄두중량과 그것을 운용하는 발사차량 사양, 그리고 그걸 보유할 부대 종류와 운영가능한 댓수가 크게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