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 통합전투체계 개발 국방뉴스



대우조선해양에서 장보고-I급 잠수함의 성능개량을 위해 개발 중인 통합전투체계의 성능입증시험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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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된 기사를 보면 "통합전투체계는 잠수함의 두뇌역할을 하는 핵심 무기체계로 잠수함에 탑재된 소나로 표적을 탐지·추적·식별·교전을 수행하고 전술상황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 등을 포함한다. 대우조선은 2014년 장보고-I급 잠수함 3척의 통합전투체계 개발을 비롯한 성능개량 사업을 약 1천800억원에 수주한 바 있다."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그동안 알려진 해군전투체계 개발은 lig넥스원에서 하는데 대우조선해양에서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할 수 있습니다만 LIG넥스원이 하드웨어 제작과 핵심 기능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했으며 대우조선은 통합전투체계의 요구조건 설계, 기능 설계, 시험평가 등을 주관했습니다. 즉 전투체계 개발은 lig넥스원에서 했고 대우조선해양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공간설계 및 시험평가를 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대우조선해양이 그냥 시험평가만 한 것은 아니고요. 장보고급 잠수함에 기골 보강, 잠망경과 전투 정보 시스템 교체, 해성계열 대함 대지 미사일과 자항식 기만기 탑재 할 것이며 도입 당시에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던 CRT 모니터를 경량의 TFT-LCD 모니터로 교체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보고급 초기형에는 대함미사일을 발사하기가 곤란하였는데 이번에 해성 대함미사일이나 하푼 대함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발사관으로 설치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것을 보면 국내언론에 소개된 장보고 3(즉 3,000톤급 잠수함) 전투체계를 보면 윈도우, 개방향구조로 개발되면 표적기동분석 및 정밀항해, 선유도 어뢰 통제기술 개발을 알 수 있고 무장통제체계의 통합 운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소개된 것이 바로 전투체계개발 2.3입니다. 장보고 1 급은 이것과 비슷하거나 이 전투체계의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을까 추정해봅니다. 이미지출처 : 연합뉴스이나 원 소스는 국방과학연구소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이번 잠수함 통합전투체계 개발에 적용될 것으로 보여지는 자항식 기만기입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부유식기만기를 신형인 자항식기만기로 바꾸는 것으로 자항식기만기는 광대역 잡음신호생성 뿐만 아니라 적 어뢰의 소나신호 및 적 함정 소나 신호에 대해서도 아군 잠수함 형태의 반사신호를 생성하며 기동함으로써 아군함정의 생존성을 높일수 있다고 합니다. 상단에 조금 큰 것은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어뢰기만기이고 아래에 있는 어뢰기만기는 수상함에서 사용하는 어뢰기만기입니다. 
 기존 장보고급에 있던 장만경을 교체한다고 하던데 어떤 장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지난 2013년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 잠망경 목업들이 많이 전시되었는데 그것을 봐서는 그중 하나의 잠망경이 선정이 되었을 것입니다. 잠망경은 적 수상함에 잘 탐지되지 않게 만들어야 하며 주간용으로 HD급으로 촬영할 수 있고 저장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야간의 경우는 자세히 알 수가 없습니다만 주간형만큼은 아니겠지만 촬영과 함께 저장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 레이저거리측정이 되는 것으로 구입하였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2017년 3월 첫 번째 잠수함에 통합전투체계를 탑재, 개발시험평가와 운용시험평가를 거쳐 내년 말 해군에 인도하고 2018년까지 성능개량 사업을 모두 끝낼 계획이라고 합니다.

 lig넥스원에서 이야기한 것이 바로 209급 pip에 적용하는 전투체계 개발로 2.3x로 시작하는 것인데 기존 장보고급 잠수함은 독일에서 제작한 전투체계를 바탕으로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국산 전투체계가 적용이 되었습니다. 이는 장보고 3라 불리는 3,000톤급 잠수함 전투체계에 적용한 전투체계 2.3을 바탕으로 장보고급에 적용된 것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성능개량사업에 들어가는 장보고급은 차후에 연습함과 훈련함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게 맞는 것인지 아닌지는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아니면 이후 3척을 더 개량할지도 잘 모르겠네요. 이번에 개량을 하면서 손원일급과 같이 AIP시스템이 탑재되지 않을까 하는 분들도 있을 것인데 AIP는 탑재가 되지 않았다고합니다. 

이번에 적용되는 통합전투체계는 해군에서 테스트를 통해 문제점이나 개선방향이 나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를 통해 3,000톤급에 적용이 될지도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덧글

  • 돌고래N 2016/11/25 09:05 #

    저 개발의 권리는 대우조선에 있을까요 아니면 ADD에 있을까요?
    500톤급 잠수함은 현대가 한다는 얘길 어디서 읽은 것 같은데, 거기도 들어가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잠수함 개발국이 되려면 1척 정도는 연습함이나 훈련함이나 그런 걸 빙자한 시험함으로 둘 만 하죠. 파보면 여러 사정이 나오겠지만, 그 이전에 우리 국방부는 이런 데 너무 무지하고 인색한 것 같습니다.
  • 팬저 2016/11/25 17:36 #

    글쎄요. 일단 전투체계는 KLIG에 있지 않을까요? 500톤급은 현대에서 한다고 하였는데 별 이야기가 없네요. 일단 3,000톤급이 시작되면 장보고급은 훈련함으로 돌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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