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급 초계함 PCC-762 충주함 763 진주함 퇴역 국방뉴스



포항급 초계함인 PCC-762 충주함과 PCC-763 진주함이 퇴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충주함은 1987년, 진주함은 1988년에 전력화가 되었는데 이번에 퇴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충주함은 30년 진주함은 29년의 임무를 수행하고 퇴역을 하게되었습니다.

PCC-762 충주함과 763 진주함은 위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대함미사일을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충주함과 진주함보다 먼저 퇴역한 포항함, 군산함, 경주함, 목포함은 그래도 대함미사일인 엑조제 대함미사일이라도 운영을 하였지만 충주함과 진주함은 엑조제 대함미사일도 없이 오로지 함포와 기관포로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대함미사일 방어를 위한 미사일은 휴대용 대공미사일을 통한 방어였습니다.(뭐 포항급 초계함들 모두 그렇지만 말이죠)

충주함과 진주함이 퇴역을 하여도 포항급 초계함은 16척이 남아있습니다. 30년 주기로 함정을 교체한다면 2019년부터 2021년 사이에 총 13척의 함정이 퇴역을 한다는 것입니다. 한 해에 평균 4척씩 퇴역을 하게됩니다. 한 해에 4척씩 퇴역하면서 신규 함정이 한 해에 4척씩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시기에 대구급 호위함이 전력화 될 것인데 총 5척 정도 전력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그것도 조선업 불항에 맞추어서 조기 발주를 하였어 그렇습니다)

정상적인 절차(운영 30년 기준)일 경우 그렇다는 것으로 그렇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앞으로 4~5년 사이인 것 같습니다. 포항급 초계함의 경우 대함미사일 방어를 위한 위에서도 이야기하였던 것처럼 MANPAD를 통해 함정을 대공으로 부터 보호를 하는데 없는 것보다야 낮겠지만 사정거리며 연속발사의 한계로 인해 겨우 1~2발 정도 막아낼 수준인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 북한은 고속정과 초계함에 우란 대함미사일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스틱스 대함미사일도 조금 버거웠는데 우란 대함미사일을 장착함으로 포함급 초계함은 여러모로 대함미사일 방어와 대공미사일 방어에 문제점이 들어난다고 하여야 할 것입니다. 북한의 신형 고속정들에게도 6연발 MANPAD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포항급 초계함에는 1연발 MANPAD를 사용합니다.

퇴역이 얼마남지 않은 포항급 초계함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10척 이상의 초계함이 앞으로 5년 정도 운영을 하여야 합니다. 예전에 신궁을 가지고 해군용으로 개발한다고 하던 4연발 MANPAD를 개발한다고 하였던 것이 있었는데 .... MANPAD는 아니고 자동발사는 된다고 하니 조금은 좋아진 것이죠. 그것이라도 대공미사일로 장착을 해야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 4연발 신궁을 개발한다고 하던 LIG에서 개발을 했는지 아니면 중도에 포기를 하였는지 알 수가 없네요.

  



덧글

  • 돌고래N 2016/12/23 17:06 #

    만약 저걸 완성했으면 수출형에 저걸 달 수도 있겠군요.
    울산급, 포항급은 우리 조함단이 전투함 규모로 내놓은 첫 작품들이라 단점이 많을 겁니다(엄도재 제독의 회고록에 당시 현대조선소를 까는(^^) 내용이 있는데, 현대중공업 역사를 생각하면 초창기니까 지금 생각하면 그럴 만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70년대는 호주 폐항공모함을 수입해놓고 노하우를 배우지 못하고 해체하던 시절). 해군이 "작은 배는 안 좋다"고 생각하게 된 상식도 2차대전때 건조한 섬너급부터 기어링급, 플레처급, 디젤엔진이지만 기본 모양은 그 배들을 추종한 울산급, 포항급을 탄 데서 나왔을 것 같아요. 그러니 수명연장보다 조기 발주기 좋을 것 같습니다.

    빨리 바꿔 주면 좋은데, 딱 하나 걸리는 건, 본래 사업 시차를 두는 건 건조 예산문제도 있지만, 탑재장비(레이더, 소나, 전투시스템, 대공미사일 등)를 개선하고 국산화해가며 새 장비가 나오는 시기에 맞추는 것도 이유 중 하나라고 알고 있는데, 빨리 뽑느라 그게 어긋날까 하는 것입니다.
  • 팬저 2016/12/23 20:17 #

    아니면 페이퍼 상에 만들어진 무기일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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