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대항 인공동굴 구 한말 및 일제강점기



가덕도 최남단이 가덕도 등대이고 바로 위가 외양포이고 그 위가 대항입니다. 대항은 가덕도에서 서편이고 대항의 맞은편은 새바지인데 이곳에 일제강점기때 일본군들이 인공적으로 만든 인공동굴이 있습니다. 
 마을이 조금 큰 곳이 대항이고 그 맞은편이 새바지인데 이곳에 일본군이 만든 인공동굴이 있습니다.
 인공동굴의 경우 A로 들어가서 A로 나옵니다. 맞은편으로 B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예전 가덕도 신공항을 만들겠다고 하던 곳이 보이는 산 바로 앞바다입니다. 보이는 장면은 새바지포구입니다.
 가덕도 대항 인공동굴 안내판으로 찍을때 잘못 찍어서 삐둘어졌네요.
1941년 태평양 전쟁이 시작되자 조선 내 일본군은 일본이나 태평양 지역으로 배치되었다. 1944년 중반 이후 일본군의 전력이 급강하하자 조선의 일본군들은 본토 결전을 준비하면서 한반도 남해안의 경비를 강화하였다. 원래 진해만요새사령부의 관할은 마산 권역과 부산 권역이었는데, 제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면서 부산 요새가 중요해지자, 진해만요새사령부의 중요 시설들이 1941년 부산으로 이전하였다. 부산 요새는 일본의 시모노세키, 이키, 쓰시마와 함께 대한 해협을 방비할 임무를 부여받고, 부산 인근에 독립 고사포 1개 중대가 편성되기도 하였다. 부산과 인근의 부대시설은 대한 해협의 보존에 중요한 근거지가 되었다.

한편 미군은 조선을 일본 본토 공격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을 논의 중이었다. 1945년 대한 해협 상공에 미군기가 출몰하고, 대한 해협에 미군이 설치한 어뢰가 조선 내 일본군의 일본 본토 이전을 제어하였다. 이즈음 미군이 일본 본토보다 한반도에 상륙하여 거꾸로 일본을 공격한다는 첩보가 입수되었다. 이에 일본은 부산과 주변 해안에 미군 상륙 작전을 대비하기 위한 방어 시설을 구축하였다. 가덕도 대항 마을의 인공 동굴도 이와 같은 정세에서 제2차 세계 대전 말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인공 동굴은 현재 10여 개 정도 발견된다. 마을의 노인들에 따르면 가덕도 북쪽의 탄광 노동자들을 데려와 인공 동굴을 만들었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가덕도 대항 인공 동굴 [加德島 大項 人工 洞窟]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동굴은 I자, T자, L자형으로 되어져 있다고 하며 입구가 3개인 3연동굴로 되어져 있습니다. 
 입구에는 3개의 동굴이 있는데 다 연결되어져 있습니다. 좌측 첫 번째 동굴입니다.
 인공적으로 만든 입구는 콘크리트의 두께를 알 수 있습니다.
 동굴안에는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동굴은 여러가지 형태 즉 I자, T자, L자형으로 되어져 있는데 아래에 보시는 동굴은 I자형 동굴입니다.
 일제강점기 말에 조선인을 동원하여 인공동굴을 만들었다고 하며 현재 동굴안에는 물이 떨어지고 있더군요.
 얼마 걷자말자 맞은편 동굴이 나왔습니다.
 멀리에 또 다른 동굴이 보이더군요. 
 맞은편 동굴의 모습
 다시 되돌아 돌아갑니다. 
▼ 돌아가자마자 우측으로 돌아가면 총안구가 있는데 바닷가로 침투하는 적을 상대로 하기 위한 것입니다.
  최근에 조명을 설치를 해서 그런지 어둡지가 않아서 좋더군요.
 이것을 인공적으로하기 위해서는 곡갱이로 동굴을 팠을 것인데 조선인들의 노력이 없이는 동굴을 만들기 없었을 것입니다.
 콘크리트의 경우 최근에 만들어 놓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군데 군데 이름을 적어 놓았는데 그게 보기가 좋지 못하더군요.
 가운데 동굴입구입니다.
▼ 우측 동굴입구입니다.

가덕도 대항에는 또 다른 인공동굴이 있다고 하는데 어디인지 잘 모르겠네요.